포럼을 하면서 진짜 많은 사람들이 카메라 쓰는구나 했는데...
현실은 여행지만 가봐도 거의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으시는거 같습니다..
어쩌다 미러리스나 데세랄보면 반갑기까지...ㄷㄷ
모터쇼 같은 행사장도 모델찍으시는 분들 제외하곤 거의 스마트폰 일부 미러리스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요..
그냥 문득 그런생각이 들었습니다..
https://cohabe.com/sisa/1023839
근데 카메라 쓰는 사람 정말 없는거같아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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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카메라 쓰는 사람 진짜 없음...
제 주변에는 한명도 없습니다 ㄷㄷ
대부분 폰카 회사직원들만 봐도 그럼.... 길거리에서 쓰는사람 없는걸 떠나
회사에 카메라 가져가면 엄청 신기해 합니다 ㄷㄷㄷ
진짜 안쓰는사람들과 비율로 보면 거의 안보임
그러게요 제 주변에도 거의 보기 힘드네요 ㄷㄷ
니가 이기네 내가 이기네 해도,
현실은 카메라 출하량 자체가 전년, 전전년 대비 엄청나게 하락했죠.ㄷㄷㄷ
http://www.cipa.jp/stats/documents/j/dw-201903.pdf
오래전 필름 시절에는 slr 카메라가 귀했다가 잠깐 유행이 되면서 삼청동 나가면 너도나도 하나식 들고다녔죠 사용자가 줄어든게 아니라 다시 예전처럼 덕후영역으로 돌아가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흔하지 않아서 지금이 더 좋습니다
무거운 dslr 카메라들고 다니는게 참 신기한 사람 취급을 받는것 같긴합니다.
폰도 카메라 입니다 전국민 1인 1카메라 시대
똑딱이로라도 찍으려고 카메라 들고다니지만 휴대성은 스마트폰 못따라가죠.
예전에 똑딱이가 많고 dslr도 어느정도 있다가
10년후 똑딱이 전멸하고 대신 스마트폰으로 대체되고
Dslr과 미러리스 소수만 보입니다.
저는 왠만하면 dslr 항상 가지고 다녀요.
사양산업이죠ㅠㅠ
공감합니다.
저도 주변에서 휴대하기 좋은 카메라 추천해달라고하면...
그러지 말고, 스마트폰을 업그레이드 하라고 합니다. 만족도도 이쪽이 더 높아요.
출장갈 때 손휘 a55 카메라 가져가니 전문가 쓰는 카메라 가져왔다고 난리.
저는 a6000 들고있는데 어떤 아줌마가ㅠ핸드폰주면서 전문가님이 좀 찍어달라고 부탁하시더라구요 ;;
삼성이 카메라 사업을 접은 이유겠죠.
제 주변에 여러 사람들이 스마트폰이 이렇게 잘 나오는데 왜 불편하고 번거롭게 렌즈 교환식 카메를 그렇게 꺼내서 찍냐며 이해못하겠다는 표정을 짓더군요. 예전에는 배경흐림때문이라도 역시 DSLR~ 이란 이야기를 그 부류들한테 들었는데 이젠 뭐 스마트폰도 배경흐림에 보케까지 소프트웨어로 만드는 시대가 왔는지라, 그때 처음으로 제가 좀 딱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 짓거리도 취미라는 핑게로 오래 해먹지는 못하겠구나...뭐 이런 저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주도 살고 있는데, 드론 구경하기기 더 쉬워진듯 하네요. ㅎㅎ
제가보기에도 낮에 촬영은 그냥 스마트폰으로 하는게 낫겠더라구요. 야경찍을때나 함씩 필요하려나...
그런데 야간도 요즘엔 s10나이트샷 모드 써보니까 노출을 늘려서 밝게나오는데 신기하게도 손떨림이 어느정도 보정이되는듯하고요.슈퍼스테디처럼 eis가 어느정도 보정을하는듯함
원래 없었는데 dslr의 보급으로 반짝했던게 다시 줄어든거라 보면 되져...
예전에 필카도 반자동필카들 보급되면서 반짝했다가 다 장롱으로 사라졌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