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부괴물이 대단하긴 하군요...
직장생활 10년 동안 체크카드만 쓰면서 절약하다가 최근에 신용카드 만들고나서
벌써 할부 들어가는 게 탐백사 / RF35.8... 12개월 매달 11.5 정도?
여기에 24-105까지 들이고 싶긴 합니다...
하필 지금 RP랑 같이 산다는 조건으로 24-105는 20만원, 35.8은 5만원 캐시백이 붙어서... =ㅅ=)
24-105도 12개월 끊으면 1년 동안 매달 21만원 정도씩 꼬박꼬박 나가네요... ㄷㄷ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는 속담 때문에 앞날이 쪼금 걱정되긴 할 듯;;
(아무리 '지른다'고 해도 이 정도로 신난 적은 없던 인생인지라... =ㅅ=)
https://cohabe.com/sisa/1023337
미친 척 RF 24-105도 노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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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개봉 사서 정품등록+캐쉬백 ㄷㄷㄷㄷ
근데 단렌즈에 완전 적응돼버려서 24-105 있어도 사용빈도가 으찌될지 모르겠으요... ㅠㅠ
그럼 관상용 당첨입니다;;
뽐뿌란 게 이렇게 무서운 거구나 실감하고 있습니다(......)
관심있는건 백번 검색하는거보다 써보는게 확실하게 정리해주더군요
제생각엔 장롱행이긴 한데, 미개봉이나 중고 구입해서 경험해보는것도 좋을듯합니다.
렌즈구성 자체를 쓸수밖에 없게 만들면 계륵도 은근 잘쓰게 되는듯
근데 또 있으면 유용할 것 같긴 하단 말이죠 =ㅅ=)
한때 줌렌즈성애자였던 제가 이렇게 망설이는 처지가 될 줄은... ㄷㄷㄷ
할부가 무섭죠. 조심하세요 할부 할배
진짜 무서워요... ㄷㄷㄷㄷㄷ
가랑비에 옷 젖는 걸 모른다고 합니다..
맞습니다, 그래서 본문에도... 크흡!
수년간 35mm , 50mm 단렌즈만 주구장창 쓰다 RP에 캐쉬백때문에 24-105들이고나서 단렌즈를 거의 끼지 않게 되었습니다....줌렌즈가 이렇게 편한거였다니...F4도 부족 할줄 알았는데 망원으로 하는 심도는 조리개로 하는 심도랑 또 다른 매력이 있더군요....지르세요
크흐... 캐시백 노리자면 아직 시간이 열흘 남짓 더 남았으니 아주 깊이 고민해봐야겠습니다
할부...단품으로는 소액이라 부담없이 샀다가, 나중에 보면 그 할부액들이 모여서 월 일시불 결제한 금액보다 더 많이 나가는 자신을 보게 됩니다.
바로 정확히 그게 무섭습니다... ㅠㅠ 신중에 또 신중을 기하게 되네요
저도 24-105는 한번도 써본적도 없고 필요도 잘 모르겠는데..
그 캐시백 때문에 사야하나.. 싶습니다ㄷㄷ
필요도 잘 모르시면 패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ㅠㅠ
제가 주저하는 가장 큰 이유도 '과연 이걸 얼마나 쓰게 될까'에 의구심을 품기 때문이지요 ㅋㅋ
(사실 있으면 알아서 잘 쓰긴 하겠지만)
저는 현재 카메라 할부로 월 30씩 나가고 있쥬...ㅋㅋㅋ
70200GM 23만원씩..
24105G 7.4만원씩....ㅋㅋㅋㅋㅋ
엄훠나..... ㅠㅠ) 알짜배기 구성이시군요!
70200끝나면... 1635를 노릴예정입니다ㅎㅎ 끝없는 할부의 노예...
으힣 ㅋㅋㅋ 화, 화이팅입니다...!! (.. *);;
더신나는건요 그렇게 신나게 질르고나면 렌즈가 남는다는. . . 나중에 실증나면 팔고다른거 또지를수있어요 ㅎ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