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청원 95만명 돌파함.
오늘중으로 100만 찍을수 있을듯.
근데 어차피 이거 한다고 해서
법적 효력을 가진것도 아니고.
원한다고 실제 이루어지는것도 없지만.
정치권에 강한 압박을 줄수는 있음.
이런 보잘거 없는 청원에 100만명이나 서명을 했다는것은
지금 국회에서 벌어지는 망나니 짓에
국민들의 인내심이 한계치에 가까워지고 있다는걸
보여주는 지표라고 봄.
자한당도 생각이라는게 있다면
지금 사태에 대해 돌아볼 줄 알아야 하는데.
그럴 능력이 있는지 모르겠음.
만약 해산청원에 서명한 100만명이 자유당이나 국회 앞으로 몰려간다고 생각해 보시길.
사람들이 몰려간다고 해서 그앞에서 폭력을 행사하거나 어떤 물리적 행동을 할 필요는 없음.
과거 최순실 사건때처럼 단순히 광화문에 사람들이 모이는것만으로도
물리적 충돌이나 폭력적인 행동없이 그들에게 상당한 압박감을 줄수 있음.
지금의 국민청원 열기는 국민의 인내심이
한계에 가까워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