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겜 스포) 캐릭터와의 이별 연출 차이

분노의 질주 7

배우의 사망으로 캐릭터가 퇴장

죽지는 않고 단지 주인공과 다른 일을 하며 살아가게 됐다는 설정을 넣어

캐릭터의 절친한 친구와 마지막 이별 인사를 보내고 서로 다른 길을 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로건

배우의 캐릭터 은퇴

수백년간 살아오며 고통밖에 못느꼈던 캐릭터에게

마지막으로 행복한 감정을 느끼게 해주고

그가 팬들에게 어떤 캐릭터였는지를 다시 확인 시켜준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전용 스트리퍼를 가지고 기자회견에서 기자 꼬실 정도의 망나니 캐릭터가 

희생을 배우고 삶의 소중함을 배워가면서 망나니에서 한명의 히어로로 성장하고 영웅으로 사망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이후 그 캐릭터와 관련된 물건(치즈버거, 옛 아크 리액터)를 보여주면서 팬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울린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위와는 다소 반대로, 영웅으로 다시 태어난 인물이 평범한 일반인으로써의 삶을 다시 시작하면서

그가 그토록 원했던 여자와의 사랑을 성취하는 엔딩을 보여줘

사망이 아닌 은퇴로써의 히어로의 끝을 보여준다.

배트맨 v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굳이 안죽어도 됐고, 안죽여도 되고, 죽이기엔 너무 이르고, 죽이기엔 너무 아까운 소재지만

일단 죽이고 본다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타락한 아빠를 끝까지 믿고 결국 다시 되돌리지만

이번엔 타락할거 같은 제자를 죽이려 들고 VR 게임하다가 죽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