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송나라때 살았던 양일소(楊一笑)란 사람의 묘비명:
初從文,三年不中,后習武,校場發一矢,中鼓吏,逐之出,遂學醫,有所成,自撰一良方,服之,卒。
번역: 공부를 하였으나 3년동안 낙방하였다. 진로를 바꾸어 무예를 연마하였으나 시험장에서 날린 화살이 북치는 관리를 명중하여 쫓겨났다. 결국 의술을 배워 처방 하나를 만들었는데 스스로 먹었다가 목숨이 끊어졌다.
중국 송나라때 살았던 양일소(楊一笑)란 사람의 묘비명:
初從文,三年不中,后習武,校場發一矢,中鼓吏,逐之出,遂學醫,有所成,自撰一良方,服之,卒。
번역: 공부를 하였으나 3년동안 낙방하였다. 진로를 바꾸어 무예를 연마하였으나 시험장에서 날린 화살이 북치는 관리를 명중하여 쫓겨났다. 결국 의술을 배워 처방 하나를 만들었는데 스스로 먹었다가 목숨이 끊어졌다.
관리를 노리고 쏜 거라면 명궁 아닐까?
북치는 관리가 젤 불쌍하네
결국 저정도 삐까뻔쩍한 비석은
저 사람 집안이 돈이 많아서 세워줬을거 아냐
입신양명만 못했을 뿐이지
일 없어도 잘먹고 잘살다 죽은 사람이네
숨통을 못 끊어서 실패인 듯.
아앗 ㅋㅋㅋㅋ
저런...
잉여 인생인데. 그걸로 왜? 비석까지 세기는가?
원레 성공한 사람보다 실패한사람을 보고 배우는게 더 많은법이지
원래 성공한 사람보다 실패한 사람이 너무 많아서, 보고 배울 소재는 넘쳐나는 법.
저렇게 까지 안하더라도.
관리를 노리고 쏜 거라면 명궁 아닐까?
숨통을 못 끊어서 실패인 듯.
간부가 주적인 그거냐.
북치는 관리가 젤 불쌍하네
북이 시끄러웠나봄
결국 저정도 삐까뻔쩍한 비석은
저 사람 집안이 돈이 많아서 세워줬을거 아냐
입신양명만 못했을 뿐이지
일 없어도 잘먹고 잘살다 죽은 사람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