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프 브로즈 티토 (1892 - 1980),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 대통령.
안 그런 사람이 얼마나 있었겠냐만, 스탈린과 사이가 매우 안좋아서,
후자에게 여러번 암살 시도를 당했으나, 전부 실패함.
그러다가 빡쳐서 결국 스탈린 본인에게 서신을 보낸다:
"암살자 작작 좀 보내십시오. 이미 다섯 명이나 잡았습니다,
한 명은 폭탄을 소총을, 한 명은 폭탄을 가지고 있더군요.
다음에 암살자를 또 보내면, 저도 손이 빠른 암살자를 모스크바로 한 명 보낼겁니다.
두 번째 보낼 필요는 없을 것이오."
기가 막힌 건 진짜로 스탈린은 이 이후로 암살자를 보내지 않았고,
티토는 87세까지 살다가 죽었다.
5명이나 보냈는데 실패했고
이쯤하면 봐준다 근데 또 보내면 너 죽일꺼야
라고 편지를 보냈으니 무서웠을듯
스탈린: ㅅㅂ 1명만 보냈는데?
황당하기로 따진다면 어린 카스트로가 미국 대통령에게 10달러 본 적 없으니 보여달라고 편지쓴것도 있지
쫄았네
스탈린이 먼저 죽었지 참..
쫄았네
5명이나 보냈는데 실패했고
이쯤하면 봐준다 근데 또 보내면 너 죽일꺼야
라고 편지를 보냈으니 무서웠을듯
패기 ㄷㄷ
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들면 원래 겁이 많아지지
황당하기로 따진다면 어린 카스트로가 미국 대통령에게 10달러 본 적 없으니 보여달라고 편지쓴것도 있지
???:그래서 1달러 10장 보내줬습니다
저정도면 상호확증파괴라 죽여도 뒤숭숭할듯
스탈린이 먼저 죽었지 참..
남 마구 죽이는 놈이 지 목숨은 아끼는 법이라
둘다 죽은후에 나라꼴보면 ㅋㅋ
스탈린: ㅅㅂ 1명만 보냈는데?
다섯명을 봐줄 정도면 그래도 많이 참은거임
사회주의 독재자들 성깔에 전쟁 안난게 용하다
암살은 안되니 나라를 쪼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