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목적을 이룬 타노스와
과거에서 자신의 미래를 보고 시간을 워프한 타노스는 완전히 다른 놈임
목적을 이룬 타노스는 모든것을 잃고 깨달음을 얻음
그래서 힘의 상징인 스톤들을 파괴하고
장난감 네뷸라에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따뜻하게 해줌 지 자식들 중에 남은건 네뷸라 밖에 없었거든
이 타노스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인내와 의지 기다림 희생 모든걸 다 격은 최고의 빌런임
헌데 과거의 타노스는 다름
그는 자신이 미래의 승자인걸 보고 자만하기 시작하고 자신이 이룬 성공을 다른 놈들이 망치니까 계획을 완전히 수정함
자만하는걸 표현한 것은 지구로 와서 바로 바로 헬멧을 벗고 앉아서 기다리는걸로 잘 표현함
문제가 있었다면 그는 결과만 보고 승리와 만족에 취했음 5년의 성장과 존버 어떻게 승리한지도 모르고 오직 결과만 본거임
이게 가장 큰 패인이자 두 타노스의 다른점임
그리고 이번 어벤져스는 다른게 모두 모일수가 있었음
그리고 존시나 쌘 캡틴마블이 있었고
ㅇㅇ
ㅇㅇ 전이 위대한 성전을 위해 모든 계획과 힘을 쏟았다면
이번 타노스는 자만심 개쩔었지
ㄴㄴ 마지막에 자기 자신은 모든걸 잃은줄 알았는데 지 수양딸중 살아남은 네뷸라가 있어서 너무 좋아했음
그러게 이미 자신이 승리자인걸 알다보니 헬맷하고 무기 내려놓으면서 어벤져스를 기다리는 여유와 보통 전쟁에는 개인적인 감정은 없지만 이번만큼은 즐길수있겠다고 하는 대사를 보면 너무 자만하고 어벤져스를 얕본거같음
일단 걔도 스톤회수하면서 배운게 많았으니까
사과하잔아 승리자의 여유 ㅋㅋ
ㅇㅇ 전이 위대한 성전을 위해 모든 계획과 힘을 쏟았다면
이번 타노스는 자만심 개쩔었지
딸취급이었어? 마지막까지 엿먹이고 가는건줄 알았는데
사과하잔아 승리자의 여유 ㅋㅋ
ㄴㄴ 마지막에 자기 자신은 모든걸 잃은줄 알았는데 지 수양딸중 살아남은 네뷸라가 있어서 너무 좋아했음
내가 봤을때는 과거에는 네뷸라를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위한 도구로만 보았던거같음
그러나 5년후 자신의 모든것을 잃으면서까지 목적을 이룬 타노스는 깨달음을 얻고 그제서야 네뷸라를 도구가 아닌 딸로 본거같음
나도 예전엔 지 밑에서 온갖 짓 다 하다가 결국엔 자기 목 따러 온 네뷸라에 대한 조롱이나 아님 가식이 담긴 발언이라 생각했는데 사실은 딸 취급이었다는 해석도 괜찮네
오... 딸아 내가 너에게 너무 모질게 했지?
라는 말을 하는데 그 이후 네뷸라가 타노스는 절대로 거짓말하는 자가 아니라 한거봐서 정말로 진심어린 한마디였음
잃을거 다 잃고서 반성한듯
아쉬운건 중간에 많이 추해졌음
타하다 추노스야
일단 걔도 스톤회수하면서 배운게 많았으니까
미래에서 온 캠코더한데 자체 스포일러 당한 타노스는 결국 자만하여 죽어버리고 말았다
승리에 만족했다기 보단 미래를 보고 자기 사상이 항상 저항에 부딪힌다는 사실을 깨닫고 걍 순수 빌런화한 거 아닌가
대사로도 직접 그렇게 말했고
그러게 이미 자신이 승리자인걸 알다보니 헬맷하고 무기 내려놓으면서 어벤져스를 기다리는 여유와 보통 전쟁에는 개인적인 감정은 없지만 이번만큼은 즐길수있겠다고 하는 대사를 보면 너무 자만하고 어벤져스를 얕본거같음
즐기시게 냅둬
승리에 만족한 게 아니라 반대로 자신의 원래 계획으로는 성공할 수가 없다는 걸 깨닫고 흑화했다고 보는게 맞지
그래도 전투력은 지렸다...
핵심은 가모라 투척경험의 차이지
타노스는 자신의 원대한 계획이 성공적인 결말을 짓지 못한것에 좀 충격받은거임.타노스 스스로도 말하잖음.50퍼센트를 날려도 그 50퍼센트를 기억하는 사람들때문에 앞으로 나가지 못한다고,
인워에선 가모라 희생시키고 다시한번 자신의 각오를
다졌는데
엔겜 타노스는 뭐 잃은것도없고 승리만 해왔을태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