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다 노치 없앤다고 난리인데
LG는 쓸모없는 정맥인식 넣겠다고 노치를 그대로 유지
그놈의 붐박스는 아직까지 유지중이고
화면에 스피커 넣는건 다른 회사도 다 해봤다 망한 기술인데
이번에 집어넣음
https://cohabe.com/sisa/1017105
LG G8 이 판매량이 처참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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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스크린이나 유지했어야지
진짜 개발자들이 무슨 힘이 있겠냐 위에서 시키면 따라야지
안그러면 밥줄 끊기는데
괜찮아 아이폰은 오히려 노치 커진댔어
웃긴건 저 센서가 정맥인식 말고도 얼굴인식 기능도 담당하는데 인식 속도랑 정확도 모두 좋다고 함
근데 그건 홍보를 안함 ㅋ
언더케이지 F717 은 근데 데일데로 데여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LG폰에 대해 유난히 박한 태도를 취하는 리뷰어긴 함
G8 판매량이 처참한건 사실 저런 기능들 다 빼고서라도 아마 출시한지도 모르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갤10 에 완전히 발린 것도 있고
더 이상 LG폰의 충성고객이 거의 남아있지 않는 것 등 다중적인 이유 때문이지
괜찮아 아이폰은 오히려 노치 커진댔어
세컨드스크린이나 유지했어야지
노치 그따위로 할거면 튀어나온 부분을 세컨드스크린으로 썼으면 됐을건데
헐... g8 세컨드 스크린 없어?
찾아보니까 엄밀한 의미의 세컨드 스크린은 v20에서나 쓰고 내다버린지 오래고, 노치부분 분리해서 상단바로만 쓰는 기능은 전작과 동일하게 있네
진짜 개발자들이 무슨 힘이 있겠냐 위에서 시키면 따라야지
안그러면 밥줄 끊기는데
또 사활걸었냐!
얘네 곧 사업부가 반으로 접힌다면서요
웃긴건 저 센서가 정맥인식 말고도 얼굴인식 기능도 담당하는데 인식 속도랑 정확도 모두 좋다고 함
근데 그건 홍보를 안함 ㅋ
나 g8쓰고있는데 얼굴인식이 있다고...? 진짜 몰랐음;;
이건 기획한 놈이던 밀어붙인 대가리던 진짜 감이 없는 인간인건 사실인듯.
너가 뭘 좋아할지 몰라서 (그냥 이것 저것) 다 넣어봤어....
이중에 하나 정도는 흥하겠지..?
이런 느낌인가..
내가 엘지 참 좋아하는데 저 붐박스는 기능 개요 보는데도 망설여지더라
그래서 V30씽큐로 샀어
난 정맥인식 잘쓰는데
듀얼스크린도 이미 다른 회사가 엄청나게 시도했던건데 V50 듀얼스크린에서 그것들과 차별화 되는 장점이 안 느껴짐
언더케이지 F717 은 근데 데일데로 데여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LG폰에 대해 유난히 박한 태도를 취하는 리뷰어긴 함
G8 판매량이 처참한건 사실 저런 기능들 다 빼고서라도 아마 출시한지도 모르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갤10 에 완전히 발린 것도 있고
더 이상 LG폰의 충성고객이 거의 남아있지 않는 것 등 다중적인 이유 때문이지
LG에서 내놓은 저런 기능들이 충실하게 편리하게 작동을 하고
붐박스 스피커도 빼면서 노치도 빼고 스테레오 스피커를 넣고 하이파이 음질은 유지한 채
놀라운 퍼포먼스와 카메라 화질을 가져와 진짜 슈퍼폰을 만들어도 더 이상 역전은 커녕 경쟁업체에 다가가는 것 조차 이젠 불가능해
단순히 그렇게만 보기엔 저 사람 말이 더 맞다고 봐. 전작에서 붐박스 때문에 짜증난다는 사람이 엄청 많았거든.
LG가 삼성, 애플보다 못 하다고 하더라도 최소한 불쾌감을 주지 않을정도의 퀄은 되어야 충성고객이 이탈을 안 하고 남아있을텐데 새로 뭔가 막 집어넣었는데 그게 사용할 때 불쾌하다면 당연히 이탈하겠지.
그럴 때일수록 중요한게 기본에 충실한 폰을 만드는거임. 최소한 이미 있는 고객은 놓치지 말아야지. 자기가 폰을 계속 제대로 만들고 있다면 1, 2위가 휘청거릴 때 어떻게 기회라도 잡을 수 있지만 내실 포기하고 쓸모없는 기믹 넣기에만 치중한다면 기회를 잡을 기회도 없음. 내가 이걸 DSLR 이것저것 갈아타면서 확실하게 느꼈는데 니콘은 캐논을 잡더라도 펜탁스는 니캐논 못 잡을거야.
그냥 LG폰은 G3 에서 최고점을 찍고 그 후로 지속적으로 하향세임
G6 까지 잘팔렸다가 붐박스가 생긴 G7 에서 판매량이 하락했다면 G7 과 붐박스의 문제였겠지만
G4 ~ G7 까지 가는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플래그십 스마트폰으로써 가져야할 기본기가 부족했거든
내가 하는 말이 바로 그거잖아. G5부터 얘네들이 에라 모르겠다 기믹 기믹 기믹 이러는데 완성도가 처참했어. 그 긴 시간동안 기본에 충실해서 내실이라도 다졌으면 적어도 고정팬층은 건졌을거야.
G3는 G2, G Pro2 가 괜찮아서 후광효과를 좀 봤다고 생각함. 근데 G3는 발열과 쓰로틀링 문제가 심각했었음. 그와중에 G2 스크린 결함 AS문제 터지면서 그나마 몇 있던 충성고객들도 등 돌리기 시작.
G4는 LG입장에서는 억울하긴 할텐데 스냅810이 워낙 엉망이라, G plex2에서 스냅 810이 못쓸 물건이라는걸 알았으면 그냥 G4 미루고 G Pro 3같은걸로 땜빵을 하면 될텐데 뜬금없이 가죽케이스 이런걸 내세워서 스냅 808로, 자사의 전세대에서 옆그레이드 성능의 플래그쉽을 내놓음. 거기서 부터 맛탱이가 확실히 갔다고 느낌.
본부장 리스크는 엘지의 오랜 전통이였다.
스마트폰에 트랙볼 달던 시절도 있었는데..
요즘 저런짓거리는 삽질 축에도 못들어가지..
아니 그냥 노치 빼고 스로틀링 좀 완화하고
자랑하던 LCD 패널 기술로 잔상없고 발열적은 LCD 폰이나 만들어보라고
같은 OLED면 갤럭시한테 무조건 처발릴거잖아
LCD는 방식이 한계가 온 기술이고 OLED로 갈 수 밖에 없어
내가 아무리 엘지폰 쭉 쓰고 있다지만 이건 쉴드 쳐 줄 수가 없다
G8이랑 v40중 고민중이었는데 결정났네
v30에서 이어폰스피커랑 밝기 빼고든 어느정도 완성시켰다 싶었더니
다음 작품부터 그거 개선은 했는데 붐박스랑 노치 억지로 활용하려다가 이상해짐
뭔가 정석적인 시리즈 + 도전하는 시리즈 투트랙으로 갔으면 좋겠는데
다른 기업 거 따라잡지도 못하면서 계속 이상한 거 도전만 하니까 도저히 안정화가 안 되는 느낌?
혹시 g8 광고 이렇게 나옴?
시안1
(집안일에 설거지 하느라 지문이 다 닳은 어머니, 지문센서가 잘 안먹고 물이 묻어서 패턴도 안돼 쩔쩔매는 모습을 지켜 보는 딸)
하루 뒤, 딸이 어머니 뒤에서 껴안으며 G8를 꺼내든다.
"짜잔"
"어머 이게 뭐니?"
"잘 봐봐~"
(어머니 정맥에 핸드폰을 대자 바로 인식해서 켜지는 G8)
"정말 좋다~"
(페이드 아웃- 심장고동소리 핏줄 보여주면서)
[당신의 사랑처럼 엘쥐 쥐팔-]
시안2
(농사일 하느라 지문이 다 닳은 아버지.
지문패턴도 안먹고 손이 지저분해 핸드폰을 만지기가 쉽지 않다.)
"아이 참.. 요즘 폰들은 어렵네..."
(새참 바구니 위에 G8이 놓여져 있고 손목 올려보라고 엽서가 옆에 있음)
(손목을 올리자 바로 인식되고 아들과 영통)
"아빠! 사랑해요~"
(환하게 웃는 아버지 모습)
[나래이션- 심장 고동소리와 핏줄- 당신의 사랑처럼. 엘지 쥐팔~]
시안3
수험공부에 지친 아들 쥐팔을 꺼내서 손가락 하트를 하자 켜지면서 영통
-사랑을 표현하세요. 엘지 쥐팔-
사원 다 데리고 삼성산에 올라가서 사과를 씹어먹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왜 LG가 갈수록 이상해지는지 그림이 그려짐.
메인으로 밀어도 별루인
기능을 메인으로 미니까 망하지ㅋㅋ
LG 얘들은 대체 뭘 하고 싶은걸까
LG는 항상 보면 기술적으로 좋은 기능이긴 한데 일반 소비자들에게 필요가 있을까 하는걸 전면으로 내세움.
가령 G4에서 사진 전문가 모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기능이지만 대부분 스마트폰사진 찍는 사람들이 중시하는건 포정이나 필터기능임. 편하게 그럴듯한 사진을 찍는걸 원함. V라인업에서 음향기능 위주로 광고한것도 마찬가지임. 대부분 이용자들은 멜론의 저음질 스트리밍을 번들이나 싸구려 이어폰으로 듣는데 별 불편함을 안느낌.
반면에 일반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기본적인 기능, 유지보수, 좋은AS정책 이런것과는 거리가 먼 행보를 보여줌.
심지어 베터리가 큰것도 아닌데 두꺼움 게다가 디자인도 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