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풀리니까 잠재우고 있던 기변병이 또다시 꿈틀거립니다 ㅎ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mamiya 6(50mm + 75mm)를 GF670으로 바꿀까말까 입니다.
사실 gf670은 직접 본 적도 없고 만져본 적은 더군다나 없는데요.
편의성과 결과물에는 만족하는 마미야6 렌즈이지만, 예전에 두번 방출했던 이유가 (노출계 신뢰가 베리굿이었던)마미야 7과는 다르게 (저는)노출을 종잡을 수 없어 손으로 가려 노출을 잡던가 아니면 외장노출계를 사용해야 해서, 편하자고 구한 카메라인데 이게 뭔가... 하는 생각이 들곤 하더군요.
해서, 노출이 정확하고 편하다는 얘기도 있고, 또 예전에 사용했었던 tx-1,2 의 후지논 렌즈 결과물을 정말 좋아해서 렌즈에의 신뢰에 더불어, 66,67을 담을 수 있는 gf670으로 바꿀까? 하는 생각도 있지만 필터 문제가 쪼끔 마음에 걸려 이런저런 조언을 얻고자 고민 상담을 드립니다.
gf670 사용해신 분들의 이 기종에 대한 (장단점을 포함한)이런저런 경험담을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언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꾸벅.
https://cohabe.com/sisa/1016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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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어찌보면 간단한 문제일 수 있습니다.
50mm를 포기할 수 있다면 gf 가시구
그게 안되면 그냥 쓰시는걸로..ㅎㅎ
gf670은 아니었지만 폴딩카메라가 막 편한 카메라는 아니었습니다.
문 여닫는게 은근 시간 걸리고 그래요;;
66 67전환도 한 롤 안에선 안되는거 당연히 아시겠죠?^^;
그렇군요...
사실 50미리는 포기할 수 있는데,
폴딩카메라는 사용 경험 전무라... 그건 직접 만져봐야겠네요.
네. 한 롤 안에서 전환되지 않는 거는 알고 있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저의 첫 중형이 GF670 이었습니다.
자바라?를 닫을 경우 사이즈가 작아서 휴대하기도 갑이고, 사진도 정말 잘 나옵니다!
무게는 좀 묵직한 편이었던걸로 ...
근데 와인더나 셔터감이 정말로 참 ㅈㄹ 같...ㄷㄷㄷ
요새 이 카메라도 가격이 엄청 올랐던데요?? ㄷㄷㄷ
그리고 뭐 다른 카메라 내보내실건 없나요?? ㅎㅎㅎ
아 그러셨군요!
휴대하기는 제법 좋아보이던데 정말 그렇군요.
근데 ㅈㄹ 같...
요기서 잠깐 고민합니다 ㅎ
죄송합니다만 veriwide100은 나올려고 하지 않네요..^^
주말에 잠깐 바람 좀 쐬어줄까 생각중입니다.
경험이 미천하여 드릴 말씀은 없고
나미수리님의 진열장이 궁금할 뿐입니다.. ^^
수납장 2개 + 플라스틱 큰 박스 몇개 안이 지저분합니다 ㅎ
사진 부탁드립니다.. 군침 좀 흘려보게요.. ^^
애고. 숭합니다 아주 숭해요 ㅋ
게다가 플라스틱 가로 긴 박스는 2층으로 꽉 채워져 있습니다 ㅠㅠ
저는 문제아입니다.
마미야 7-2 가 그냥 답인듯해요.
브로니카 rf 645 도 좋고요.
그쵸?
재주가 메주라서 그런지 저는 마미야 6 노출계하고는 영 못사귀었나봐요 ㅠㅠ
브로니카 645는 있고...
gf670은 권하지 않으시는 분위기네요 ㅎ
고맙습니다.
잘 계시죠? 이제야 안부를 묻는 접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