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해머) 이바닥의 흔한 원한관계.

 

엘다와 인간들은 참으로 오랜시간동안 지겹도록 싸워왔다고함.

 

그야말로 누가 누구를 먼저 때렸는지 그건 의미가없을정도로 정말로 오~~~~~랜 시간동안.

 

거의 대성전 시절에도 인간과 엘다들이 교전을 했다는 썰이 있을정도고 호루스 헤러시 시절에도 틈나는대로 싸웠다.

 

그럼 이쯤되서 한가지 의문점이.

 

 

이들은 왜 서로 싸운걸까? 무슨 이유로?

 

 

이것에는 참 워해머 답다면야 워해머스럽고 참 당연한 이치가 있는데.

 

증오의 굴레니 서로 여러가지 이유가 있니 뭐니 

참 변명은 많지만 결론만 말하자면 이거 딱 하나임.

 

 

서로가 서로를 "이유없이" 존나 싫어함.

 

 

진짜 딱 이걸로 축약이 가능함. 

엘다는 인간을 그저 "유인원" 이상 그 이하도 아닌걸로 바라보고있고 그나마 고르자면 프라이마크나 아님 황제정도나 인정하지.

 

스마라고한들 엘다 입장에서는 그저 덩치크고 위험한 고릴라임.

 

 

인류 입장에서는 에초에 모든 외계인을 증오하기도하니 그 이상의 이유는 필요없고.

 

 

실제로 가아아아아끔 서로 싫어하는 감정 하나만 접어두자면 그럭저럭 교류하는 애들도 생각외로 있음. 

 

울쓰웨 크래프트월드의 엘다들이랑 인류의 인퀴지터중 제노스를 관담하는 애들끼리 모임이라나. 가끔 인류는 엘다들로부터 의외의 정보를 듣기도하고 그런다고함.

 

 

 

뭐, 그리고 엘다랑 인류가 서로 맨날 싸움만 하는것도 아니고.

 

서로가 서로로부터 뺏어먹을게 없는 진짜 지극히 "우연적인 상황" 이라면 그냥 "우리... 그냥 갈길 가지? ㅎㅎ;;"

 

이러고 가냥 간다.

 

 

생각해보면 지금 현실 인간들도 야생을 탐험하다가 원숭이를 봤다고 당장 총꺼내서 총질하지는 않자늠.

 

 

아, 드루카리는 제외. 그놈들은 밀렵꾼같은것들이여서 맨날 약탈이 일상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