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사진찍어달라고 부탁한것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챙겨가는건데
혹시나 웨딩촬영 하시는분들한테 실례가 될까요?
육두막에 형아백통 물려서 조금 떨어져서 찍어보려고 하는데
괜히 친구나, 작가님들 불편하게 할거 같으면 안가져 가려구요.
https://cohabe.com/sisa/1016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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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특별히 부탁을 안했다면 전 안들고 갑니다.
작은 디카 정도? 가져가도..
감사합니다.
축하만 해주고 오겠습니다. ^^
친구에게 축하한다는 말은 꼭 해주세요.
부탁하는거 아니면 찍어주실 필요 없습니다. 잘못하면 본 촬영을 방해할수 있어서요
입장 바꿔 생각해보니 불편할것 같네요.
사진 찍고 싶은 욕심이었던거 같습니다.
축하만 해주고 오겠습니다.^^
그냥 구경 잘 하시고, 식사 맛있게 하고 오시면 됩니다~
메인 작가분 동선을 가리거나 화각안에 안들어가는거 그리고 후레쉬 막 터트리는거 이것만 조심하시면 얼마든지 찍으셔도 문제 없습니다
제가 결혼한다면
육두막에 형아백통정도면 들고 오셔서 찍어주시고 사진 나중에 보내주시면
고마워할거 같은데
어차피 망원으로 찍으면 별로 방해안되니까 맘껏 찍으세요.. 식중에 단상에 올라가거나 하실건 아니시니까~ 입퇴장이나 중간에 좀 당겨서 찍어주시면 좋을듯... 경험도 되고..
사진 잘 못찍으면 어떡하나 걱정할것도 없는게,,, 정신없어서 나중에 사진 안줘도 모릅니다 ㄷㄷ
저같으면부탁받은사항 아니면 안들고 갈듯요
실장 눈을 마주보고 있으면 안됩니다.
프레임 안걸리게 피해주는게 신랑신부를 위한 거죠.
불편합니다ㅠㅠ 멀리서만찍으신다고하다가욕심생기셨는지어느순간옆에서찍고있거나하면 어휴
저는
그냥 친구라고 히면서 부모님 및 지인들 인터뷰? 축하메시지 연상 담아서 원본 보내줫는데
좋아하드라구요
식전에 찍어줄수 잇어서 좋구요
피해도 안가구요 ㅎ
70-200 정도면 괜찮을 거 같은데..
문제는 형아백통 이면 조리개가 4 잖아요? 핀조명 있을 때 말고는 어두워서 찍기 힘드실듯..
방해는 전혀 안될 거 같아요.
며칠 전에, 방해 안된다고 같이 좀 찍자 하셨던 캐논쓰시던 분
사진에 본인 다 나왔습니다.
표준 줌 들고 뭐하자는건지...ㅋㅋㅋㅋ
잘 찍을 자신 있으시면 작가님 피해서 방해되지 않게신랑님과 하객분들과 부모형제분들 위주로 찍어주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작가님은 신부님 위주로 촬영을 많이 하기 때문에요~
걍 가볍게 폰카로 몇장 찍으시면 될듯 ㅋ
안가져 가시길 권해드립니다만, 혹시 가져가시게 되면 메인에게 바해 안되게 멀리서 조심히 찍으세요
자기 자리에서 몇장 찍으시면 됩니다
저는 친한 친구결혼식마다 70-200으로 가서 자주 찍어줘요. 사진사분들 동선 안 겹치게 완전 뒤나 벽쪽에서 붙어서 찍어줍니다. 그리고 당일보정 당일발송해주는데 신랑신부가 매우 좋아합니다.
업체쪽에서는 두어달 걸리니까요.
그리고 본식은 어차피 업체에서 잘 찍어주기때문에 저는 식전에 신부대기실 & 하객 친구들 위주로 많이 찍어줍니다. (다 제가 아는 친구들이니까요)
사회자도 찍고 양가 부모님, 주례선생님
축가하는 분의 경우 동영상도 찍어주고
단체사진때는 메인작가분 어깨뒤에서 살짝 찍어줍니다(정면샷). 아니면 대각선에서 찍어주고..
여튼 지인 결혼식 스냅만 10번 넘게 가면서
메인 작가님 동선 안겹치게 신경을 썼고
만약 겹치더라도 그 부분은 프로작가님이 극복하셔야할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하객으로 온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