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로 드린다고 했던 확대기를 아무도 안가지고 가는 통에 암실이 하나 생겼네요.
부산 영도 흰여울 마을에 잘 안쓰는 방이 하나 있기에 흑백 필름 현상만을 위한 작은 암실을 만들려다가
내친김에 확대기도 사용할수있는 암실을 만들었지요.
재활용센타에가서 초등학생용 걸상을 2개사고-개당 18,000원 부근에 있는 씽크대 공장에서 작업대를 240CM 구입-25,000원 높이를 돋으려고 시멘트 블럭 5개-4,000원
나머지는 있던것 재활용. 그럭저럭 택시비 포함 150,000원쯤 들었네요.
요즘 디지털도 잘 안쓰는데......
냉장고 신선식품 통에 오래동안 방치되어있던 120필름을 열심히 찍어야만 되겠네요..
지나시다가 생각나면 들려 주십시요.
커피 한잔 드리지요.
https://cohabe.com/sisa/1015962
영도 흰여울 마을에 흑백암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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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앙...이번달에 흰여울마을 다녀갔었는데 알았드라면 잠시라도 들르는건데 말입니다.
다음 부산여행 갈때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ㅎㅎ
삭제된 댓글입니다
흰여울마을 끝 쪽- 태종대 방향으로-에 있습니다.
전화번호는 회원정보에 있습니다.
큰맘먹고 글 올렸는데 옆에앉은 손주녀석이 삭제를..... 죄송합니다.
시간내어 차한잔 마시러 가겠습니다.
아... 너무 좋네요 화장실 암실 사용자는 부럽기만 합니다... ㅜ.ㅜ
뭔지 잘 모르지만 영도가면 구경 가도 되나요.
양산주민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