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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앤닥터-공학도가 바라보는 모유와 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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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보신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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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강철곰탱이 2019/04/24 10:34

    막짤이 핵심이네....
    돈쳐바르고 생색내지말고 그냥 한번 더 안아주고 한번더 뛰어 놀아주는게 더 ...

    (gumLec)

  • 슬이♡ 2019/04/24 10:50

    별점 찍고 왔어요
    항상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다음편도 기대되네요 작가님 힘내세요

    (gumLec)

  • 고학력변태 2019/04/24 11:10

    이분 육아툰이 좋은게 (다른분들것도 재미나게 봤어요.)
    그래프가 생각보다 자주 나옴.
    그게 이해도 빠르고 너무 보기 편함.

    (gumLec)

  • 보끄미 2019/04/24 11:25

    결국은 유전빨이 절반 이상... 슬프지만 어쩔 수 없다..

    (gumLec)

  • 너구리(1034) 2019/04/24 11:26

    모유와 분유,
    저희남매의 예를 들어 드립니다~~
    저는 12개월 모유수유, 동생은 완전분유입니다.
    저 수유 후 단유하면서 어마마마께서 고생을
    너무 많이 하셔서 동생 때는 아예 분유하셨다고..
    (출산휴가 후 복직해서 교단에 계시는데,
    원래 수유하던 시간 되니 젖이 막 넘쳐서
    울면서 화장실에서 다 짜 버리셔야 했다던..
    웃으며 담담히 말씀하셔서 더 죄송함 ㅜㅜ)
    암튼 단유할때 고생을 너무 심하게 하셔서
    남동생때는 아예 초유도 안먹이고 분유 먹이심.
    그리하여
    저(12개월 모유수유)는 피부(만) 엄청 좋고
    이빨 최악 (대한민국 하위 0.5%)
    모발 최악 (대한민국 하위 20%)
    손발톱도 엄청 약함 몸도 부실하고 마름
    동생은 피부 여드름 대왕 +(몬생김)
    이빨 강려크 함 (유치 빠진 후론 교정말고 치과 안감)
    모발 강려크 함 (나랑 바꿔 이색히야)
    뼈대고 뭐고 걍 기계인간임. 근육뚱땡이. 절래절래
    저만의 결론: 모유수유 그리 큰 의미 없습늬당

    (gumLec)

  • 닥날개 2019/04/24 11:27

    첫째는 모유 먹이고 둘째는 분유 먹였는데 둘 다 잔병치레 없이 건강하고 밝게 잘 크고 있습니다. 엄마가 모유때문에 스트레스 받으면 아이에게 좋을 수가 없겠죠. 저희 부부는 아이가 행복하려면 부모가 행복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gumLec)

  • TY 2019/04/24 11:31

    생물학도로서 가설을 끄적여 보자면,
    본디 모유수유는 엄마와 아기가 같은 공간에서 지내면서 이뤄지는 법이죠.
    그리고 모유수유는 엄마가 가진 항체 성분을 아이에게 건내는 일도 겸하고 있으니깐요.
    그 말인 즉, 아이가 지내는 장소에서 엄마는 각종 세균 및 알러지성 물질에 선 노출 되어서 항체를 만들어내고, 이에 아이는 그 항체를 받고 각종 병으로부터 이겨낼 수 있는 거겠죠.
    다만, 이를 정말 과학적으로 검증해보고자 한다면, 엄마가 아이를 옆에 두고 직접이 아닌 기구를 통해서 착유하여 건내주는 방법으로 실험해봐야하는데,
    이건..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그리고, 일부 항체는 인체 대 인체가 아니라면 금방 불활성화 될 가능성도 있어서..
    ..결국은 잡소리였습니다 ㅎㅎ

    (gumLec)

  • 초왕사자 2019/04/24 11:36

    아이 키우면서 공감할수있는 내용이 많네요.
    우리는 아이를 키운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같이 커가는거죠.
    아이는 청소년으로, 우리는 어른으로.
    아이가 똑똑하고 좋은 대학에 못하는거나, 잘 울거나, 잘 화내거나, 성격이 급하거나 하는건 부모들 탓이 아니지만,
    아이가 올바른 어른으로 성장하지 못하는건 전적으로 부모들 탓이라고 봅니다.
    전 제 아이가 올바른 어른으로 컷으면 좋겠어요.
    나머지는 아이의 역할 이라고 생각해요.
    부모의 역할은 복잡한길의 신호등이나, 깜깜한 바다의 등대면 족하다고 봅니다.
    물론 힘껏 자기 마음대로 달릴 연료는 공급해줘야 하지만... (아이고 등골이야...)

    (gumLec)

  • 버니네 2019/04/24 12:00

    모유 좋은건 알겠는데...양도 적은데 완모한다고 애 굶겨가며 직수만 고집하는 짓만 안함 된다고 봄..애는 오지라게 안크는데 분유 먹음 죽나...절대 안주고 애는 안크고 나중에 젖병거부옴 강제완모한다고 자조하고 뭐하는건지...그러면서 아기 젖안물거나 적게먹어서 잘 안커 걱정이어서 글올리는 사람들한테 모유는 원래 작게크고 젖병끊음 성공한다고 응원글 남김...결국엔 애 체질탓하고 앉아있음..

    (gumLec)

  • 밤에보는하늘 2019/04/24 12:03

    소아과 전문의로서는 모유수유를 권장하기는 합니다.
    사실 모유수유로 전달되는 항체는 신생아 시절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정도일 것 같아요. 자기 몸안에서 만들어낸 게 아닌 외부에서 들어온 항체가 아이 몸 안에서 몇년씩 농도를 유지하는 것도 아니고, 모유든 분유든 아이가 스스로 항체를 만들어낼 수 있는 나이가 되면 어차피 의미없구요.
    모유에 들어있는 항체의 진가는 신생아 시기, 즉 아직 몸안에 변변한 면역체계가 갖추어지기 전에, 외부의 바이러스나 세균으로부터 아이를 지켜주는 효과가 있다는거죠. 그 때 감기라도 한번 잘못 걸리면 아기들은 금방 중병으로 번지기 때문에 그 시기에 모유수유하는 건 그런 상황을 조금이라도 예방하는 효과가 있겠죠.
    WHO에서 모유수유를 24개월까지 권장하는 것도 흔한 감염성 질환들이 24개월까지는 치명적인 경우가 많기 때문일거에요.
    모유 안먹어도 뭐 별일 없이 넘어가면 다행인거구요.
    먹일 수 있으면 돌까지, 안되면 6개월, 그것도 안되면 100일까지...그렇게 각자 먹일 수 있는 만큼 먹이면 되는 것 아닐까요?
    저도 첫째땐 두달 먹이고 안 나와서 분유로 갈아탔어요. 지금 둘째 한달 됐는데 첫째때보다는 잘나오는 것 같아서 나오는데까지는 먹여보려구요ㅎㅎ
    그리고 다른 장점 다 떠나서 젖병 설겆이 소독 안허니까 너무 좋아요...!!! 외출할 때 짐도 없고ㅋㅋㅋㅋ

    (gumLec)

  • 딸호구와이프 2019/04/24 12:11

    비용적인 측면에서는 정말 모유가 최고..지만 엄마의 사생활과 엄마의 건강을 갈아넣어야함.. ㅇㅅㅇ.. 모유수유 한 어머님들, 단유하고 2-3년까지 꼭 칼슘 들어있는 종합영양제 드세요. 친구가 헛디뎠는데 발목이 세동강 났어요ㄷ ㄷ  ‘ebs 다큐 명의 산부인과24시, 엄마가 된다는 것’ 꼭 보세요.

    (gumLec)

  • 차케라 2019/04/24 12:12


    감기 자주앓는 2남 애비로써 굉장히 공감됨
    알러지니까 이거 몇미리 처방받겠다
    콧물감기니까 저거시럽에 요거 가루약 들어있어서 흔들어 먹이는거 처방받겠다
    하면서 병원갑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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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머나이저 2019/04/24 12:49

    좋은 사료를 먹은 강아지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 강아지
    어느 쪽이 더 행복할까 라는 의문은 진짜 와닿는 비유네요.

    (gumLec)

  • jadelaurie 2019/04/24 12:52

    보통은 만화로 하면 이해가 쉬운데, 보통이 아니네요.

    (gumLec)

  • red.irect 2019/04/24 13:04

    좋은 사료를 먹은 강아지라는 표현은 분유에 더 맞는 비유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분유가 영양적인 측면에서는 더 좋겠죠. 핵심은 그게 아니라, 수유하는 행위 자체에 소모되는 열량이 엄청납니다. 아기는 무거워봐야 4kg정도인데, 보통 임신하면 그보다는 수배로 몸이 불어납니다. 수유에 대비한 변화라는게 일반적인 견해고요.
    모유에는 아기에게 직접 전달되는 영양물질 외에 장내세균에게 먹이가 되는 구성물질도 있습니다. 면역력과 관련하여 모유의 기능이 더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심리적인 영향도 있죠. 담배를 많이 피우거나 뭔가 빨아먹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 중 상당수는 구강기고착과 연관이 있습니다. 엄마와 아기의 유대감도 무시할 수는 없고요. 과학적인 믿음이라고 하기에는 케이스도 많고 당연히 연구보고도 많습니다.
    현실적인 이유로 수유가 어려운 경우 타협점을 찾는 것이 당연하지만, 모유의 기능은 비과학적 혹은 과학적 맹신이 아닙니다. 좋은사료의 기능도 당연히 아니고요.

    (gumLec)

  • 노비+학생 2019/04/24 13:10

    아... 인정... 피나노마.....

    (gumLec)

  • AFBong 2019/04/24 13:10

    모유의 장점은 외출 시 짐이나 따뜻한물 찾으러 다닐필요 없다는 점과 아이들이 모유 수유중에는 산모와 밀착되다 보니 엄마 냄새와 심장소리에 재우기가 쉽다 정도 될것 같네요. 근데 재우기가 쉽다는게 굉장한 축복이라는것을 키우면서 알게 된답니다.

    (gumLec)

  • 익명ASKY 2019/04/24 13:14

    모유를 먹어야 하는 이유는 자가면역질환을 예방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외부에서 오는 감기를 어릴때 걸리는건 어쩔수 없는대신 그때 걸린 만큼 면역이 강해져서 어른되면 감기에 잘 안걸리는 거에요.
    자가면역질환, 아토피, 알레르기, 천식 같은 병들은 몸 내부의 면역이상으로 오는 병인데, 분유가 보편화되어서 많아졌다는 학설이 있어요.
    아이들이 자가면역질한이 없는거 보면 강한거라 보셔도 될듯

    (gumLec)

  • 와인이야기 2019/04/24 13:32

    동물 전문가로 한마디만 하자면 좋은 사료를 먹은 개체가 오래 살 확률이 높습니다(유전적 질환을 배제한다는 가정하에) 저급 사료를 먹고 주인과 노는 강아지가 행복할 순 있지만 사료로 인해 발병된 질병으로 수명을 짧을겁니다.

    (gumLec)

  • lapin 2019/04/24 13:39

    15개월 먹인 엄마입니다
    모유의 장점
    - 설거지를 적게 해도 된다
    - 분유 값이 안든다
    - 외출 시 짐이 적다
    - 엄마가 많이 먹어도 핑계거리가 있고., 열심히 먹어도 살이 더 찌지는 않는다. ㅋㅋㅋㅋ
    - 애 기르신 적이 있는 어머님들이 ‘아기 젖 주는게 얼마나 힘든디’ 하면서 엄청 챙겨주신다
    이 정도 입니다 ㅎㅎ

    (gumLec)

  • 그림마 2019/04/24 13:59

    첫째는 모유수유를 1년 넘게 했고 둘째는 모유에서 아토피반응을 보여서 6개월만 했는데..
    사실 차이는 잘 모르겠어요. 둘째는 아토피를 여전히 달고있는데..애아빠도 아토피라서 절레절레..
    둘다 감기는 잘걸리고 어떤다큐에서 모유에서 농약성분이 검출된다해서 더 꺼림찍했던 기억이..

    (gumLec)

  • 가화만사성 2019/04/24 14:00

    분유보다는 이왕이면 모유 수유...
    인체가 얼마나 복잡하고 신비한지는 다 알지 않나요?
    이제까지 알려진것 보다 더 좋은 역할을 많이 할거라 생각해요.
    전 혼합 수유하다 분유 먹였는데 애들이 잔병치레는 거의 안 했지만, 어린이집 다니면서 한 6개월은 아팠던 것 같아요.
    분유, 모유가 끝난 시점에서는 균형 잡힌 식사+ 운동량+햇빛+스트레스 에 따라서 면역력이 달라진다고 생각해요.
    아이들 기관에서 짜여진 프로그램 이행하고 하루 종일 갇혀서 생활하다 집에 들어가서 학습지 하면 병 생겨요.
    힘들더라도 해 떠 있는 시간에 하원 시켜서 공기 좋은 날 햇빛 아래에서 한 두시간 뛰어놀게 해 주세요.

    (gumLec)

  • 뒈낄라 2019/04/24 14:13

    https://90663941.blog.me/221521428583
    조금 전에 다른 분이 올리신 포스트인데
    제가 전하고 싶었던 내용 중에 미처 전하지 못한 부분을 잘 나타내주셨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 번 읽어 보셔도 좋겠습니다.
    육아 상황은 언제나 최선만 있을 수는 없고
    차선이나 차악을 선택해야 하는 경우에
    무엇을 우선시해야 하는가에 대한 내용으로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gumLec)

  • fiona1111 2019/04/24 14:37

    정주행하고 별점도 다 드리고 왔어요

    (gumLec)

  • 익명2901 2019/04/24 15:06

    중간에 마이크로 피펫 하니까 생각나는데요...ㅎㅎㅎ
    미숙자는  저울앞에 서서 물로 1000부터 10까지 각각 50번씩 해서 평균치가 일정에 도달했을 때 실험에 투입하면 좋더라구요.
    말로하는것보다 눈앞에서 저울이 보여주니까 감을 알기 쉬워요.
    정기적으로 피펫도 저울로 검사하고..업자 불러서 청소도 하고. 청소하는 옆에 불러서 피펫이 오염되면 대체 뭐가 나오는가 구경도 시키고...ㅋㅋ
    초반에 교육 잘못시키면, 피펫안에 약품이 들어가고...약품이 서로 오염되고..실험데이터가 튀는데 왜튀는지 알수 없...(공포)
    50ug넣으랬는데 힘껏눌러서 미지의 양이 들어가고.그렇게 돈도 시간도 교수님 신경줄도 날아가고...(공포)
    나는 이미 알고있는거 쟤도 당연히 알고있을거야...가 제일 뼈아픈 실수더라고요.
    애를 기르는거랑 마찬가지로...ㅋㅋ

    (gumLec)

  • 니들은 2019/04/24 15:13

    재미로 보러 왔다가 부랄만 탁 치고 갑니다

    (gumLec)

  • 익명2901 2019/04/24 15:33

    애들 크는것 보니까 후천?적으로 어떻게 관리해주냐가 더 큰 관건인것 같습니다.
    안아주고 많이 놀아서 튼튼하게 하고, 관심 가져주고, 웃어주고 하는것 같은거요.
    어린이집은 아이가 처음으로 만나는 사회라, 그안에서 빠르게 유통?되고 변하는 질병들을 방어하기가 힘들죠.
    초반에 뭘 먹고 컸던지 걸리는건 다 비슷하더이다. ㅎㅎㅎ
    통과의례니까 현대의학 만세하면서 의사선생님과 친해지시면 되요.
    초등생정도 되면 면역 획득할건 다 했는지, 병원은 놀다 다쳐서 가는 정형외과에 말고는 잘 안가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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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아꾸웅 2019/04/24 15:46

    완모하는 입장이지만 주위에는 엄마가 편한게 장땡이라고 늘 하고싶은데로 하라고 말했는데요
    무엇을 집중해야하는지에 대해 그리셨다하셨지만그런 주제인지 잘 모르겠고 오히려 모유수유 하는 입장에서 기분이 상하는 편이네요
    지금까지 재밌게봐왔는데 아쉽습니다

    (gumLec)

  • ?? 2019/04/24 16:44

    모유 수유에 대한 과장된 환상과 의무감을 가지고 있는 어머니를 많이 보게 됩니다.
    잘 나오는 모유를 일부러 끊을 필요는 없지만
    잘 안나오는 모유를 아이에 대한 의무랍시고 짜서 억지로 만들어 내는게 결코 좋지는 않습니다.
    물론 초유는 면역 글로붙린이 풍부하여 초기 6개월간의 감염에 대한 방어막 역할을 하지만
    그 이후에는 분유랑 비교해서 그렇게 유의한 장점은 없습니다.
    모자 동일감 등은 분유 먹이는 자세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은연중에 우리 주위에서는 분유 먹이는 부모에 대한 편견이 존재합니다. 특히 시어머니들......
    염증이 있어 수유에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제일 먼저 할 일은 젖 끊고 분유 먹이는 것입니다.

    (gumLec)

  • 막애릉 2019/04/24 17:28

    저도 모유가 아예 1도 안나와서
    초유도 정말 5방울 정도만 먹이고 도저히 안되서 완전분유로만 키웠는데요
    지금 현재 18개월인데 정말 잔병치레 일절 없고
    감기 지금껏 딱 2번 걸려봤고 그나마도 26시간 내에 털고 일어나더라구요
    장염 걸린 적 없고 중이염 걸린 적 없고...
    영유아 검진에서 언제나 99퍼센트 98퍼센트 찍는 건강이 입니다.
    개인적으로 건강체질은 부모 유전자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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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출유랑기 2019/04/24 18:42

    인간이 기계나 프로그램이 아니니까
    데이터로 넣고 키운다고 되는 것도 아니겠죠
    데이터로 모든게 다된다면 '심즈' 지 육아겠어요?

    (gumLec)

  • 오징어(남) 2019/04/24 19:57

    와 막짤보고 등골에 소름이 쫘아아아악

    (gumL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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