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찍어온 백년만에 찍어보는 도심야경 인데.. 와이프가 별루라네요
흥!! 삐짐. ㅋㅋㅋㅋㅋ
사진 보정하고 있는데.. 컴터 옆으로 지나가면서 쓱 보더니만...
색감이 화려하고 좋은데.. 뭔가 아쉽다면서.. ㅎㄷㄷ 그게 뭘까??? ㅋㅋ 요러고 있네요.ㅎ
사진에 뭔가 중요한 포인트가 없데요..ㅎㄷㄷ 랜드마크라던지.. 저 밑에 조그맣게 보이는 대관람차라던지..ㅎㄷㄷ
헐..ㅎㄷㄷㄷ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풍경이 이런데..심시티처럼 내가 막 건물을 움직일수도 없궁.ㅠㅠ
보정하는데 힘이 축 빠지네요.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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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스 타워라고 105년된 42층짜리 건물인데요. 전망대는 35층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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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서 바라본 건물..삼각형 밑에 철망쳐있는곳이 전망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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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을 엽서로 주네요.ㅎㄷㄷ 나름 기념품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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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이라 사람이 많다고 사전에 온라인으로 티켓을 구매했어도.. 입장은 1시간후에. ㅎ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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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대 금지는 아닌데. 사람들이 많아서 펼쳐놓고찍으면 완전 민폐..ㅎㄷㄷ 삼각대 다리 두개만 가로로 펼치고
카메라는 철장에 기대여서 찍었어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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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부의 격차가.. 오른쪽은 차들이 쫙~~ 클럽 건물같고. 왼쪽은 홈리스들이. 길에 텐트치고..분위기 무섭.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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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장사이로도 찍어봤어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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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건물 사이로 살짝 보이는 시애틀의 상징 스페이스니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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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habe.com/sisa/101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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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사모님께서 그리 말씀하셨다는 글을 보니
사진이 좀 ....
아 제 눈엔 너무 너무 이쁜데 ㅠㅠ
몰까요 그게 저까지 시무룩
같이 시무룩..ㅋㅋㅋ ㅠㅠㅠ
도심 야경~ 풍경 너무 좋습니다~ 저런 환경에서 찍을 수 있는게 부럽네요~^^
하지만 와이프가 아니라면 아닌것..별루네요 ㄷㄷㄷㄷㄷ
ㅋㅋㅋㅋ 와이프가 더 잘하라고 강한 채찍질을..ㅎㄷㄷㄷ 한거라고 믿고 싶..ㄷㄷㄷ
진짜 멋지네요+_+...
빠져들꺼같습니다ㄷㄷ
같은바디쓰는저는왜안되는거죠ㅠ.ㅜ크흥ㅠ...
시애틀이라서 느낌상 그런겁니다.. 쁘락찌님이 오셔서 똑같이 찍으시면 더 멋진 사진이~~~ ㄷㄷㄷㄷ
ㄷㄷㄷ야경찍는꿀팁좀 부탁드리겠습니다ㄷㄷ
음.. 뭐.. 별루... 임팩트가 없네요...
사모님 눈이 거의 예술관 큐레이터 수준 이시네요
라고 말하면 삐지시겠죠?
ㅋㅋㅋㅋ
와이프가 저에게 채찍만 주고 당근은 안줌류.ㅎㄷㄷㄷㄷㄷㄷㄷ
사진 너무 좋습니다 색감이 아주 멋있고 따라 하고프네요
역쉬 아내들은 남편에게 후하지 못한가 봅니다
우리집사람은 제게 너무 짭니다 ㅋㅋ
잘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원래 와이프분들이 점수가..ㄷㄷㄷㄷ
멋진데요 저도 야경찍으러 다니고 싶은데 애기들이.언제 클런지 ㅠㅠ
유모차 밑에 삼각대 딱 잘들어가더라구요..아.. 아닙니다..ㄷㄷㄷㄷㄷㄷㄷ
사진 좋기만 합니다.
러시아 핵잠수함 함장도 집에 들어가니 구박받더군요. ㅎ
ㅎㅎㅎㅎㅎㅎㅎ
유명 요리사도 집에가면 와이프에게 암거나 처묵하라고 구박 받는거랑 같은 이치인가요?ㅎㄷㄷ
와이프는 좋은 평가자입니다. ㄷㄷ 평상시 노뭘님이 너무 잘 찍으셔서
눈이 높아지신게 아닐지..ㅎㅎ
저는 와이프가 예술가 출신이라 사진가지고 항상 대차게 까이네요. ㅠㅠ
아.. 사모님이 예술가 ㅎㄷㄷㄷ 얼마나 꾸지람을 받으실지..ㅎㄷㄷㄷ
그래도 도움이 많이 되시겠어요!!
이런 멋진 야경은 보는것만으로도 행복할 듯합니다.
멋지게 담으셨네요.
아..사모님의 내공..무..무서워유..ㅎㅎ
제가 찍었다면 인생샷이 되었을 컷인데
사모님 안목이 프로페셔널하셔서 눈높이가 에베레스트쯤 되시는게 아닌가 ^^
노뭘님 야경은 못 본것 같은데 역시 다방면에 능통하시군요~!!
사모님 안목이 ㅎㄷㄷㄷㄷㄷㄷ
ㅎㄷㄷㄷ 전생에 악명높은 사진비평가..ㅎㄷㄷㄷㄷㄷㄷ
아내분에게 원낙 좋은 작품만 보여주니
앵간해서는 눈에 안들어 오는 모양입니다.ㅋㅋㅋ
항상 겸손하라고 하는거 같습니다.. 아,.근데.. 실력이 없으니. 겸손이고뭐고..할것도 없네요.^^;;;
"뭔가 아쉽다. 사진에 포인트가 없네."
ㅎㅎ 좀 잘 찍으세요. 저는
"사진 정말 못 찍는다." 이런 소리 듣습니다.^^
아... 사모님..ㅎㄷㄷㄷㄷㄷ넘 직설적이셔요~~ ㅎ ^^;;
근데 저도 가끔 들어요.. 여보 이번 행사 사진 망했어..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