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yromancer(화염술사,파이로맨서)-> 피로만세르..
번역진들이 전부 낙하산이냐, 최근에 나온 개정판에선 전부 물갈이되서 이런 오역들은 적어졌는데
이전 번역본들은 최소한 판타지 장르에 대한 이해도가 1%라도 있는건지 의문스러웠음..
Pyromancer(화염술사,파이로맨서)-> 피로만세르..
번역진들이 전부 낙하산이냐, 최근에 나온 개정판에선 전부 물갈이되서 이런 오역들은 적어졌는데
이전 번역본들은 최소한 판타지 장르에 대한 이해도가 1%라도 있는건지 의문스러웠음..
저건 아예 영어발음이 어떤지 모른단 소린데?ㅋㅋㅋㅋㅋㅋ
파이로맨서를 피로만세르 시발 ㅋㅋㅋㅋ 박지훈이냐 ㅋㅋㅋㅋㅋ
Usurper : 찬탈자
를 진짜 몰랐던 것인지 시발 ㅋㅋㅋ
ㅇㅇ 원래 영어문법에서 존재하는 단어를 소설속 세계관에만 존재하는 고유 명사로 착각해서
뜻을 번역하지 않고 원음 그대로 의역하거나, 그 반대인 경우도 엄첨 많았음..
내가 심심해서 얼불노 1권 번역오류 다 잡아봤었는데 노트 한권이 모자라더라
요새 유명한 박머시기는 진짜 얼불노 번역한 새기들에 비하면 양반임
저건 아예 영어발음이 어떤지 모른단 소린데?ㅋㅋㅋㅋㅋㅋ
헐
우르슈페르 ㅋㅋ
Usurper : 찬탈자
를 진짜 몰랐던 것인지 시발 ㅋㅋㅋ
ㅇㅇ 원래 영어문법에서 존재하는 단어를 소설속 세계관에만 존재하는 고유 명사로 착각해서
뜻을 번역하지 않고 원음 그대로 의역하거나, 그 반대인 경우도 엄첨 많았음..
해리포터도 그런거 엄청 많았지;
내가 심심해서 얼불노 1권 번역오류 다 잡아봤었는데 노트 한권이 모자라더라
얼불노가 뭐야
너 통번역하냐
얼음과 불의 노래
A song of Ice and Fire
왕좌의 게임 소설 원작
국내팬덤에서 원제인 "얼음과 불의 노래" 줄임말로 그렇게 부름.
반지의 제왕도 이따구였다지
파이로맨서를 피로만세르 시발 ㅋㅋㅋㅋ 박지훈이냐 ㅋㅋㅋㅋㅋ
피로만세르는 진짜 신박하네
번역가들은 죄다 썪음 등신들
차라리 왈도가 낫지 ㅋㅋ
난 처음에 세르가 뭔지 도저히 이해를 못해서 그냥 호칭같은건줄 알았어... 그놈의 세르 세르 세르
그래서 세르가 뭔데
Sir를 세르라고 해놨더군요. 서 제이미를 세르 자이메 이딴식으로 해놓으니 중간에 번역 개정된거로 넘어왔을때 혼파망이었음
짜르 동생
사실 Sir는 아니고 작가가 Sir를 Ser라고 변형해서 만든 칭호이긴 함.
아니 근데 세르는 sir는 아님. 원문에 ser로 되어 있음.
아 그건 몰랐네요!
세르는 오역까진 아니지 않나
지난 시즌이였나 번역포럼에서 누가 번역했다고 올린 자막파일에 온통 세르, 세르....그래서 영자막이랑 대조해보니 진짜 대충 해놨더구만..그래도 다 그러려니 하는데 저 세르는 그냥 들어도 아는 걸 발음 그대로 적어서 참 뭣같다고 생각했지
이건 번역가의 문제라기 보다는 편집의 문제에 가까운거 같은데 ...
문제는 저정도는 애들 장난으로 보일정도로 오역이 훨씬 더 많았다는거..
내용도 워낙 두껍고 권당 500~600페이지에 달하니 그건 어느정도 이해되는데
최소한 팔려고 만든거면 저렇게 유치한 수준의 오역은 적었어야지..
제이미 사이코패스 만든 대사도 있었지.
아이를 떨어트리면서
'난 이 순간이 너무 좋아!'
ㅆㅂ 난 드라마 나오기 전 번역판 보던 사람이라 난 정말 이 놈이 근친을 즐기는 사이코패스인 줄 알았단 말이야.
근친을 즐기는건 맞잖...
그것만 맞더라...
나도 1부 15년쯤 전에 동사무소 도서대출코너에서 우연히 봤던건데 드라마화되고 나무위키에서 오역은 거 첨 알았음. 사랑때문에 이런일까지 하다니 vs 이런일이너무 좋아는 간극이 넘 컸다
원문이 Things I do for love 였던가?
사랑이 뭐라고 이런짓까지 하는군
정도였어야 정상인데
그건 모르겠음...
너도 그랬냐? 나도 그랬다 -_-
드라마에서 제이미가 매우 인간적으로 나오길래
어? 저자식 사이코패스인데 엄청나게 순화해서 나온 싶었지 ... 근데 원문을 보니 어처구니가 없더라.
초반에 밉상이긴 밉상이지만 적어도 어린애 밀쳐떨어뜨리고 즐거워하는 사이코패스 살인마는 아니었는데 말이지
맞음
근데 뭐 판타지 같은 경우 워낙 생소한 고유명사가 많아서 이해 못할것도 아니긴 함. 그래서 저런 시리즈류는 한사람이 번역 안하면 중간중간에 막 이름 달라지고 난리도 아니더라.
옛날에 판타지라는 장르에대한 이해도가 전체적으로 굉장히 낮을떄 번역이 딱 이모양 이꼴이었지
~경은 전부 세르
칼은 전부 소드
클레게인->클레가네
제이미->자이메
캐릭터 발음은 작가피셜로 상관없다지 않았었나?
작가피셜은 모르겠는데
드라마에선 저렇게 발음해버리니 이상해...
그거는 미국에서 무조건 미국식으로 발음하는 문제일걸
예전에 반지의제왕 영상화될따도 아라고른 아르웬 말 많았었잖음. 심지어 아라고른은 톨킨피셜로 아라고른인데 미국식으로 아라곤이었던 걸로 기억. 반면 마틴피셜로 고유명사는 맘대로 읽어라였던걸로
피로 만세냐 ㅋㅋㅋ 우리 피로 만세! 피로가 너무 쌓여서 피곤하다는 건 간접적으로 표현한 건가.
파파고가 더 번역 잘할듯
어쩐지 사서봣는데 뭔소리인가 싶은게 꽤있더라 ㅋㅋㅋ
지난번엔 어린 존스노우가 나이트 워치에서 받는 칼이 바스타드소드인데 그걸 사생아의 검이라는 개긴지스러운 저주받은 마검같이 번역해 놓음
중딩때 읽었는데 아직도 기억나네 ㄷㄷ
초월번역이네
이건 초월번역같기도 하다
난 당시 판타지도 해리포터 외엔 잘모르고 이작품이 피가 살이 튀는줄 몰랐기에
불우한 유년기를 보낸 해리포터처럼 뭔가 짱짱한 유니크템 받아서 모험하나 했는데.. ㅅㅂ 내 동심 돌려줘요 작가님
손잡이가 두개인 검?
내가 알기론 손잡이 길이도 길고 무게도 완전 양손검만큼은 아녀서 한손검 양손검 양쪽 사이에 있다고 그런이름인 거로 암
무자비한 핸드 맞는 번역임?
왕의 대리인, 섭정... 재상 같은 직위를 왕의 손이라고 해서 저 세계관에서는 손 모양 브로치를 주고 왕좌에도 앉을 수 있게 함. 그걸 핸드라고 부름. 아마추어 번역가들은 수관으로 번역함.
무자비한 손 보단 그냥 고유명사로 핸드라고 하나보넹
ㅇㅇ 손의 의미보단 직위의 의미라서
뭔가 초월번역이 필요해보이는 단어네 ㅋㅋㅋㅋ
ㄴㄴ 오히려 초월번역같은거 필요없는단어지.
윗댓처럼 수관이라고하면 오히려 느낌이 안살고 단어그대로 손이라고 하면 손? 뭔 손? 이렇게되어버리고
왕의 손이라고 해버리면 원문보다 길어져서 느낌이 또 안살고
마치 와우가 해머폴을 망치주둔지로 번역한것과 비슷하게되어버림
짐 예시는 초월번역이 아니자너
진정한 초월번역은 모든걸 초월한다구
글쎄 핸드를 깔끔하게 잊어버릴 초월번역이 나올수있을까싶다.
그러김 함 ㅋㅋㅋㅋㅋㅋ
만수르인줄
인터넷 번역판이 퀄이 더 좋다는 전설의 소설
생각해보니 저 번역방식으로 해야 헤르미온느가 나온다
Hermione 는 현지에서도 어떻게 읽어야 하냐고 논란이 있었으니 이해가 되지만, pyromancer는 그냥 최소한의 인터넷검색조차 안한거니 ㅋㅋ
저런거 줜나많잖아
프리라이더들이 소드를 뽑아들었다.
스온브라더들이 하나둘씩 모였다.
아더들이 벽을 넘을거야!
공포는 소드보다 더 무섭다
..저딴 놈들이 번역가라니 미친거네 진짜
제이미(Jaime)를 자이메라고 부르지 ㅋㅋ 나는 드라마 나오기 전까지는 자이메인줄 알았음 서세이도 세르세이라고 나오고
사실 뭐 일본 라노벨이나 만화책도 별 다를 거 없음
특히 요즘은 방언이나 일본쪽 인터넷 용어 쓰는 만화도 많아서 오역율이 확 올라감
바스타드 소드=사생아 소드
를 잊지말라구!
최근 개정판도 오역 투성이라 큰 차이 없다던데?
기존 번역이 너무 개판이라 비교적 나은 수준이라던가
그래도 소설번역 천하무적으로 해놓고 게임에선 꺽을수없다니! 로 나오는것보단 낫다
그래 뭐 블라디미르를 블라디미르로 부르는거처럼 트린다미어를 트렌다미르 라고 부르기도 했지...
그래도 판타지 세계관에서 술사를 ~~멘서 라고 부르는건 자주 나오는거잖아?
영문과 학부생도 저거보단 잘하겠네..
사랑때문에 별짓을다하는군 => 난 이런짓이정말좋아 (아이를 탑에서 밀며)
바스타드 소드 -> 서자의 검 도 유명하지 않았나?
저 정도 실수는 아닌데
예전에 대학교재 연습문제 속 철수 영희 같은 이름으로
들어간 이름에
해리 론 허미온이 있었음
해리포터 시리즈가 유행하기 시작했는데도 잘모르는 번역자였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