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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대로 끝났으면 타노스도 조졌을듯
하지만 사악한 루소형제에 의해 한마디밖에 말을 못하는 윈터소르쟈
캡이 자기 판단이 틀렷다고 하는데
부모죽인건 사과 안함
캡틴은 편지로 사과했지.. 숨긴 것에 대해
블팬 하는게 뭐야
그러면 개노잼이자나!
저대로 끝났으면 타노스도 조졌을듯
쓰리썸!!
블팬 하는게 뭐야
???:직관 개꿀
팝콘씹기?
ㅋㅋㅋㅋ
이 채널 시리즈 재미짐
블랙팬서는 왜 도로 들어가냐 ㅋ
진범 잡혀서 만족?
토니가 윈터 죽이면 팔 루팅 할려고
로켓라쿤도 아니고ㅋㅋㅋ
아이언맨과 캡틴이 손잡아서 버키 못죽일거같아서 도망간듯
그러고보니 버키랑 캡틴이랑 토니한테 끝까지 미안하다고함?
안함
캡틴은 편지로 사과했지.. 숨긴 것에 대해
버키는 그런말 안했고
캡틴은 편지로 미안하다고 사과문 씀.
캡이 자기 판단이 틀렷다고 하는데
부모죽인건 사과 안함
니 애비를 죽인 펀치를 받아라!
마지막에 전화기랑 편지보내지않음? 미안하다고 하지만 친구여서 어쩔수없었다고 대신 너도 친구니 위험하면 불러라 식으로
어째 어장관리같다
원래 둘다 미안하다고 하는데 씹고 공격하는걸 토니에게 정당성을 실어주기 위해 편집하고 없엠
아니 지가 왜해 캡틴이 죽였나 ㅋㅋ
버키도 일부러 죽였나 하여튼 아이언맨웹
없어진 건 없어진 것
결국은 안 한 거
캡틴이 안죽였는데 왜 캡틴이 사과를 함?? ㅋ?
그야 캡아는 숨겼지 지가 죽인건 아니자나...
영화 내에선 사과할 틈도 없이 캡틴이랑 대화 끝나자마자 캡틴 후려치고 시작함
싸우는 도중에 도중에 아이언맨이 "우리 부모님을 기억하기는 해?" 라고 물으니까
버키가 "내가 죽인 모든 사람을 기억해"라면서 죄책감과 책임감을 표출하는 장면이 있고,
뭐 저것도 주작하는 애들이 "크크 그때의 손맛을 잊지못해"식으로 써먹는 장면이긴 하지만
친구가 죽인걸 알고있었는데 숨겼잖아
캡틴이 자기 판단 틀린건 사과했는데
(버키는) 부모 죽인거 사과 안함 이라고 쓸려던게 아닐까
그 얘기가 아니라 무슨 이유였든 편집된 장면은
결국 스토리에 아무 의미 없단 얘기임
저 장면에선 몰랐음 버키가 활동할 당시에 암살 당햇으니 '버키가 범인이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정도만 한 상황
대사에서도 나오지
아이언맨 : "넌 알았어?"
캡아 : "버키인 줄 몰랐어"
캡틴이 사과해야 할 건 토니에게 거짓말로 숨긴거 그거 하나임. 하워드가 사고사가 아닌 살해 당한 사실을 숨긴거. 자기 생각엔 선의의 거짓말이라고 판단하고 토니를 위하 한 행위지만 그건 잘못된 판단이였다고 편지로 사과했음. 하워드 죽인걸 사과해야 하는건 버키 인데 이것도 사실 애매하지. 하이드라에게 세뇌당해서 저지른 잘못이니까..
일부러 죽인게 아니라 세뇌때문에 죽였다고 해도...
지가 죽인 모든사람을 다 기억한다고 지입으로 말해놓고 유족앞에서 사과 한마디도 못하나?
알고 있었지만 네가 모른 체로 그냥 사고였다고 알고있는게 널 위해서라도 나을거라 판단했는데, 내가 잘못 판단했다 하고 사과함
그건 사실 말이 안되는게 버키가하이드라의 암살자였고 활동한 시기가 스타크 부모님 죽은 시기랑 동일한데 의심이 아니라 거의 확신에 가득찼지만 안물어보고 숨긴거지 적어도 스타크한테는 스타크 부모님이 하이드라에 의해 암살당했다고 말해줫어야디
그건 사과 했잖아 왜 하워드가 죽은걸 캡틴이 사과 해야 되냐고
아 미안 댓글을 잘못 달았네 소리
그 당시 활동한거 버키 뿐인게 아니니까
윈터솔져만 해도 5명 더 있었고 작품에 표현되진 않았지만 시대상 수많은 스파이들이 암약하고 있었을테니까
아니구나 맞게 달았구나 ;;;; ㅂㅅ인가 왜이랬지
무슨 소리야. 캡틴이 알고 있던건 하이드라가 하워드의 죽음을 위장했다는것 뿐이야.
누가 죽였는지는 당연히 모르고 위장했다는 이야기조차 적인 아르님졸라가 지나가는 화면으로 잠깐 보여준게 끝이었음.
하아... 거기서 나와
하지만 사악한 루소형제에 의해 한마디밖에 말을 못하는 윈터소르쟈
한마디 "난 내가 죽인 모두를 기억하지"
진지 빨면 저리 했어도 쐈겠지
[토니의 시점]
"크큭... 그 손 맛이 잊혀지지 않는군"
진지 빨면 저렇게 하면 안쏨
아이언맨이 완전히 빌런으로 굴러떨어지니 관객에게 공감을 얻어내기 어렵거든. 그러니 저렇게 그냥 안 죽일 확률이 높아
물론 그러면 재미가 딸리니 버키는 사과할 틈을 잡지 못함ㅋㅋㅋ
표정도 그때 악당같아서 나쁜놈처럼 들림 ㅋ
그런데 저러면 그 처절한 2: 1 전투신을 못보잖아
대신 인워에서 뉴욕침공때 어샘블이 나옴
킹빌워는 태클걸께 있나.. 기존 엔딩이 더 좋은데
다들 지모 좋게 평가하던데 갠적으론 너무 데우스 엑스 마키나 느낌이라 좀 별로였음.
그게 좋은거 아님?
취향타는거지
부모님 원수 방패밑에 깔려서 펄스빔에 갈려나가는거 직관한다 개꿀잼 ㅋㅋ
이건 이거대로 또 멋진 결말이네
아무리 생각해도 아이스아메리카 욕밖에 안나옴
??? : 내가 죽인 모두를 기억하지
이 대사가ㅠㅠ 죄책감에서 나온 대사인데 영화상에서는 토니 도발하는 식으로 들렸죠......ㅜㅜ
MCU 시빌워 코믹스에서 비하인드 스토리 나오던데
영화상에서 버키가 자기가방을 목숨걸고지키려 하는 모습이라던가
해당 대사를 하는 이유가 나오는데
코믹스 존재를 모르면 알수가 없으니.. 영화가 설명이 불친절하다고 밖에 할수없다는..
불친절한게 아니고 의도적이라고 들음
버키가 반성하는 모습을 조금이라도 보이면 아이언맨은 빌런이 돼버림
버키가 기억하지 못할지언정 자기가 저지른 범죄에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는 묘사가 있던걸로 아는데 정작 피해자 앞에서 말똥말똥 눈뜨고서 쳐다만 볼줄 누가 알았겠어
죄책감은 있지만 자기 잘못이 아니니까요
그치만 이것만은 알아줬으면해 토니
너네 아빠 타격감 쩔드라
-히든엔딩-
이런 멍청한 비디오나 보고있을 시간은 없어 토니!(깽창)
개인적으론 이렇게 나왔으면 재미없었을꺼같음
그래서 루소가 버키한테 제대로 사과할 틈을 안 준거지ㅋ
이렇게 나왔으면 아이언맨 : 시빌워였을듯
토니가 부모 죽인 원수조차 진정한 사과 받고 용서해주면 주인공 같아보이기도 하니깐
생각이 깊어져서 무턱대고 죽이겠다곤 안해도 토니 성격상 용서는 절대 안하지. 그냥 감옥에 처박고 끝내겠지.
용서해줄거 같은데
버키는 자신이 죽이고 싶어서 죽인게 아니니깐
토니도 울트론 만들어서 간접적으로 자신이 사람 죽이는데 영향 끼친거에 죄책감이 크게 남았어가지고 오히려 버키보고 동질감 느꼈을수도 있음
문제는 로스 장관이였나 윈터솔저는 제대로 된 재판을 받지 못할거라는 말을 했었음
감옥으로 끝나지않겠지
버키 너무 가만히 있었음
이 시리즈 웃긴 엔딩만 하는줄 알았는데 이런 진지한것도 하네...
이렇게되면 관객들끼리 시빌워 안 남
그리고 인피니티 워에서 토니가 우주 안가고 뉴욕 침공에서 닥터 지키고 와칸다에서 스톤 2개 지켰을듯
시빌워는 정말
지모의 다 끝났다는 독백과 함께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가 박 터지게 싸우면서 레이저 쏘고 방패로 막고 하는 장면이 정말 언제봐도 슬픈 명장면
??? : 원래 아가리 털기전에 쏴버리는게 정석이야.
그리고 내 가모라 어디에 숨겼냐, 타노스.
토니와 다르게 아가리 털기전에 쏴서 진짜 가족을 확인한 남자....
이게 저때 토니사 이런저런 사고 쳤던거 반성하고 생각도 깊어진 후라 버키가 사과했으면 진짜 저렇게 흘러갔을 가능성이 큼.
뭐? 토니는 눈돌아가서 그래도 죽였을거라고? 그럼 감독 쌍욕먹고 아이언맨 캐릭터 다 망가지고 저 린물 중 토니만 감독과 함께 쌍욕을 처먹었겠지.
감독도 버키가 사과를 하게 되면 별 갈등없이 일이 봉합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일부러 버키가 사과할 타이밍을 못찾게 했음.
스티브가 말 얼버무리고 변명하는 딱 그때까지는 그래도 이야기를 먼저 들어야 한다는 자제심이 남아있었고, 그때까지가 버키에겐 마지막 기회였는데 사과할 타이밍을 놓침.
근데 여기서 버키가 말 끊고 사과하기엔 둘 대화가 엄청 진지했어가지고 말 못끊은듯
수십년간 토니 마음속에 있던 트라우마의 원인을 발견한 상황에서
아무리 제대로 사과한다한들 사실 눈깔 뒤집히는거 막긴 힘들겠죠
그것도 자기 부모가 줘패져서 죽고, 목 경독맥 꺾여서 잔인하게 죽었는데
근데 옆에 캡틴이 있으니까 설령 죽일려고 해도 캡틴한테 제지당하고 설득했을거같음.
잠깐 마지막에 윈터솔져 계휙대로라는 표정인데?
이건 그냥 전적인 아이언맨의 시선이죠. 버키는 나치랑 싸우려 전쟁에 참가한 게 전부인데 적에게 붙잡혀 세뇌당해서 자기 의지랑 무관하게 살인도구가 된, 사실 작중에서 가장 불쌍한 캐릭터이지만 이러한 사정을 설명하면 5:5가 아니라는 이유 때문에 자기의 사정이나 심리묘사까지 지워져 변명의 기회까지 박탈당한 입장인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