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영상을 보다가 이내 꺼버리고
동료들의 서류엔 사망도장만이...
페기는 살아있지만 연락할지말지 고민하고
70년후의 낯선풍경들. 그림으로 옛풍경을 그려보기도함.
그 후 자기가 아는사람들은 모두 죽거나 연락할수없고 혼자 생면부지의 낯선세계에 남았다는 그 답답함과 허전함을 느끼던 캡틴아메리카는 복싱센터로 향하고
우리가 잘 아는 샌드백폭파씬으로 넘어감
다 합쳐봐야 몇분안되는씬인데 고대로 다 잘라먹어서 캡틴아메리카 그냥 씹꼰대로만들어버림
와... 다른 뻘 농담씬이나 빼고 이걸 너주지 ㅜㅜ
이 장면은 꼭 들어갔어야 할 거 같은데
그랬으면 시빌워에서 캡아 이해못한다는 사람이 좀 줄어들지 않았을까
전기로 작동하나봐
속은 여린 남자였구나 캡틴....
※ 저 장면 없는 현 어벤져스 1 은 사실상 아이언맨 2 : 어벤져스로 봐도 크게 이상한 게 없다
이런...아쉽당
이걸 왜 편집해냐
이건 대체 왜 짤린걸까나...
어벤저스1이 2시간 20분이나 되서 저거 다 넣으면 30분정도 될테니 저때부터 화장실 논란 생길거같아서?
저때 중요했던건 어벤저스가 모여서 싸우는거지 심화과정이 아니었으니 저기서 모자랐던건 윈터솔저에서 대체가능한 부분이 많음
아이씌 첫짤보면 맡겨만주십시오 떠올라....
보란듯이 따1먹고 오겠습니다
저기 식당에서 그림그릴때 나중에 단독샷받는 여자 종업원도 만나지
이 장면은 꼭 들어갔어야 할 거 같은데
그랬으면 시빌워에서 캡아 이해못한다는 사람이 좀 줄어들지 않았을까
그러면 팬들 반응이 반반이 아니잖아
그 장면이 있었어도
화이트울프는 거기서
혓바닥을 놀리지 말았어야함
캡틴 까는거 아니다.
애초에 버키가 싹싹 빌었어야함
아 일부로 벨런스 맞추려고 ㄷ
부기가 정확히 찔렀지
싹싹빌기도전에 머리통이 고출력빔에 날아가게생겼는데 그상황에서 어떻게 사과함
그정도 흥분이면 적당히 사과해도 죽기직전이었을거고
죄인입장에서는 할말이 없음
거기서 버키가 필사의 알몸도게자 했으면 벨런스 캡틴쪽으로 기울어져서 안됨...
애초에 따지고 보면 버키도 잘못한건 없는데
하이드라 탓이지
토니는 거기서 버키가 빌면 그럼 죽음으로 갚으라고 펄스건 쐈을꺼임
아니지 그때 분명 아이언맨이 물어봤었음.
"니가 지금까지 죽인 사람들을 기억하기는 하냐?"
이때 버기가 잘못 대답해서 아이언맨 눈 뒤집히고 진짜 살인모드 들어갔잖아.
"전부 기억해"
이따구로 대답했는데...
저때 무조건 그냥 '정말 미안하다 내가 기억이 없어서 그랬다 그래도 내 잘못이기 사과한다' 뭐 이런식으로라도 대답을 했어야지.
사과하는 순간 캡아측 주장이 힘을 잃어서
캡아측 논리는 "그건(세뇌된 윈터솔저) 네가 아니었어. 그 죄는 네(버키 반즈)것이 아니야"라는 식의 논리라
사과하는 순간 세뇌된 윈터솔저일 때 저질렀던 죄를 세뇌가 풀린 버키 반즈가 자신의 죄로 인정하는 꼴이 됨
호크아이가 어벤져스 1에서 세뇌된 상태서 사람들 죽인거에 죄책감은 느낄 수 있어도 죄를 인정하긴 힘들다는 식이지
캡아한테 먼저 넌 알고 있었냐고 물어볼 정신머리는 남아있었음
그때가 무릎꿇을 마지막 타이밍이었다
애초에 그 장면도 영화 바깥에서 전개해버렸음
원래 버키가 매일 악몽 꾸면서, 자기가 죽였던 사람들에 대한 걸 수첩에 적어가지고 다니면서 죄책감에 시달리는 장면이 있었거든
이걸 영화 바깥의 코믹스로 뺴내버림
와... 다른 뻘 농담씬이나 빼고 이걸 너주지 ㅜㅜ
캡아 1편 쿠키엔 그렇게 잘표현하고 어벤져스 1에서는 왜;;
영화에서는 그냥 바로 샌드백 후리다가 애꾸등장
와...이런 중요한 영상을....
이건 뭐 셔플 그런데서 나온거야?
전기로 작동하나봐
아마 어벤져스 1편에 흐름을 너무 무겁게 만든다고 판단한듯 사실 1,2는 스토리자체는 가벼우니까
3에서 좀 다크해졌지
속은 여린 남자였구나 캡틴....
이미 꿰뚫어 봤음
전쟁 없이 살 수 있는 척한다고 역겹다고 하잖아
이거 감독판에 추가되서 있냐?
본편 추가는 아니고 수록 영상일걸
근데 이 장면만 들어가면 너무 캡아만 조명되서 캡아2:어벤져스가 됨. 그렇다고 다른 캐릭들고 몇 분씩 할애해서 소개 늘리다보면 등장인물 소개만하다가 영화 절반이 날아감.
굳이 넣을꺼였으면 퍼벤저때 넣던가 윈터솔져떄 넣는게 맞다고 봄.
※ 저 장면 없는 현 어벤져스 1 은 사실상 아이언맨 2 : 어벤져스로 봐도 크게 이상한 게 없다
근대 맞는말이긴함
조스 감독이 딱 히어로의 강한면 중심으로 보여주고 싶어하는거 같긴 함
저거 옛 풍경 그린다는 건 첫 작성자가 오해하고 쓴거고
실제로는 스타크 타워 그림 그리는거임
이게 있어야지 버키한테 집착수준인걸 납득을 시켜줄텐데
오잉 이거 나 본거같은데
이런 삭제된 장면같은거는 어떻게 구하는거? 상영도 안된 장면일텐데
디비디판 뭐 이런데에 서비스로 넣어줌(보통)
Dvd 사면 있겠지
Dvd 부록으로 삭제장면 들어감
참고로 6번째 그리는 장면 조금 잘라먹었네
저 장면에서 이 여자 나오면서 커피 줌 그래서 마지막에 인터뷰할 때 클로즈업함
그리고 추가로 그림 잘 보면 건물이랑 다른데
그건 CG처리가 안된거라서 그럼 저 장면에서 그리는 건 스타크 타워, 즉 토니 스타크 건물임
이여자 라오어 엘리아니냐
퍼벤져 흥행이 생각보다 안좋으니 퍼벤져에서 이어지는 내용을 뺀건가
그와중에 존잘러;;
조스웨던이 어벤져스 잘 뽑아서 대박나긴 했지만 아니 이걸 왜 뺐어 싶은 장면들이 꽤 많음. 특히 2편에서 토르가 운명의 세 여신에게 신탁? 받는 장면은 왜 뺐는지
블루레이 삭제장면인가. 근데 유툽에 걍 에이브이engers1 deleted scene 치면 나오지않음?
어벤저스에서 굳이 캡아에 저렇게 조명을 해줄 이유가 없다고 판단했것지
좋은장면이긴한데 캡틴에게 너무 집중되는 감이있긴함
근데 남긴장면이 꼭 그따구였어야했냐!
근데 나중에 전개되는 신들 보면 어울리진 않았을거임
정신없이 전개되는 액션과 팀업이 어벤져스 시리즈의 미덕인데
저거 집어넣으면 그냥 ‘캡틴 아메리카: 어벤져스 어셈블’이지
솔직히 이제와서 윈터솔저나 시빌워 같은 작품으로 캡아가 재조명돼서 인기를 얻은거지
어벤져스 1편 개별 작품만 놓고 봤을때는 충분히 훌륭한 작품이고 mcu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성과중 하나였다고 봄
처음으로 팀업 영화가 나온 만큼 개별 인물들보다 단체씬에 공들였던 것 같고 그런 속도감 있는 연출덕에 어벤져스가 성공했다고 생각함
우리나라가 은근히 어벤져스 1 깎아내리는 경향이 있는데 사실 외국에선 시빌워급으로 대우해주는게 어벤져스 1임
이거말고도 어벤1 삭제장면중엔 마리아 힐이 퓨리 감시하는? 그런 장면도 있음
이번 엔드게임엔 타노스님 농사지으며 사는장면 짤리는걸까
뭔가 짠하다.. 미래에 혼자남겨진, 미아가 된거잖아.
혼자 독립해서 사는 것만 해도 외롭던데.
https://youtu.be/Pov4qMSfg9w
3분정도의 분량인데 굳이 뺄필요가 있었을까 싶음
근데 왜 우크라이나 혼다가 어벤져스 삭제된 영상을 올리냐 유튜브에 참 신기하네
저장면이 들어가면 캡틴이 왜그리 굼뜬지도 이해감. 냉동참치에서 살아난지 얼마 안된것도 있지만, 이미 자기시대를 위해 희생한 히어로가 아는 사람 익숙한퓽경 하나 없는 시대를 위해 희생할 생각이 안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