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서 활동하는 여자스냅작가이고요..
본식스냅이랑 야외스냅이랑 하고있어요
정말정말 많은 가족들을 촬영해봤지만...
이렇게 좋으신 분이 억울하게 잡혀계시는게 분통이 터져서
멋진 마인드를 갖고계신 slrclub 회원 님들께 도움을 받고 싶어서예요..
지금 미얀마 교도소에 잡혀계시는 분은 정말 성실하게 사신 한 가장의 아버님이신데
억울한 누명으로 옥살이를 하고 계십니다.
청원내용 한번 봐주시고 소중한 청원 부탁드릴께요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79578
https://blog.naver.com/s에이브이emyfamily_korea/221513386149
위는 따님이 쓰신 글입니다. 청원내용 보다 상세한 내용이 있어요.. 이해가 되실꺼 같아요
================================================================================================
저와의 인연은 작년 7월 덕수궁에서 한복스냅을 촬영하면서 맺게 되었어요
그리고 올해 자녀들 6월에 결혼식을 앞두고 4월에 잡혀가셨습니다.
예비신부 커플이 해외에서 오시다보니 이날 한복스냅 헬퍼는 전문헬퍼가 아닌 아버님이 도와주셨습니다.
그런데 이 날 제가 대박 실수를 했습니다. 제가 창경궁에 30분 일찍 도착해서 전화를 드려보니..
이날 저는 창경궁.. 오늘의 주인공 분들은 덕수궁에..ㅠ_ㅠ 영어로 이야기하다보니 장소를 제가 잘못 알았더라고요
해외에서 오셨는데 너무나 미안하고.. 저 또한 처음 있는 실수에 진짜 막막함이..
택시를 탔지만 택시가 집회때문에 그 쪽 밀려서 돌아간다구..
결국 버스 + 지하철 + 택시를 번갈아 타면서 부랴부랴 도착했지만..
너무 길이 밀려서 그만 약속시간보다..훨씬 더 늦어버리게 되었습니다
업체 운영하면서 처음 있는 일에.. 다리도 후달거리고.. 진짜 목까지 뻣뻣해지는게..
정말.. 아직도 그 기억이 선명하네요.. ㅠㅠ 카메라 2개매고 버스+전철+택시로 미친 듯이 또 내려서 달려서
약속시간보다 40분을 더 기다려서 드디어 고객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숨이 넘어가는 저를 만나자마자.. 아버님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사주시며..
"살다가 그럴 수도 있지~ 괜찮아요~ 작가님.. 이것 마시고.. 숨 좀 돌렸다가 애들 잘 찍어주세요~ "
그 말에 어찌나 죄송한지... 눈물나게 고맙더라고요 
헬퍼이모님 만큼 이렇게 베일도 잘 날려주시고.. 촬영이 끝날동안 계속 신랑신부님을 도와주셨습니다..
며느리 되실 분이 미국인이고.. 한복도 한복집에서 4쌍을 준비해주셔서 이동에도 무게감이 장난 아니였습니다..
거기에 며느리 족두리 쓰는거랑도 다 도와주셨으니.. ㅠㅠ
정말 이렇게 다정하신 아버님이 계실까 싶었어요
본식때 다시 뵙게되어서 너무너무 좋았는데..
저렇게 잡혀계시는 것을 어제 우연히 누님의 인스타로 알게 되었습니다.
저야 예식이 하나 펑크나는건 상관없습니다..
그런데 정말 사진 찍는 입장에서 저런 마인드의 부모님을 뵙는게 쉽지 않아서..
정많은 우리 회원님들 지나치지 마시고 청원 글에 소중한 한 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https://cohabe.com/sisa/101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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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왜 구속되셨어요?
저도 그게 궁금했는데 청원링크 타고가면 나오더군요
http://blog.naver.com/s에이브이emyfamily_korea/221513386149
무슨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어영 ..ㅠㅠ
사기를 쳤다는걸 누가 누명씌우고 미얀마 경찰이랑 타 업체랑 아주 끈끈한 관계이다 ?
그래서 돈받으려고 풀어주지않고있다는 이야기 인가용?
http://blog.naver.com/s에이브이emyfamily_korea/221513386149
누님이 글을 네이버블로그에 더 써서 올려주셨어요
한번 봐주시면 이해가되실꺼 같아요..
자세하게는일지 못했지만 100만원 철근절도때문에 구속이 되었는데 이말인가요?
요즘 청원이 왜 이러나요..솔직히 .
http://blog.naver.com/s에이브이emyfamily_korea/221513386149
http://blog.naver.com/s에이브이emyfamily_korea/221513386149 블로그에 누님이 쓰신 글이 있어서 내용 한번 읽어봐주시면 감사할께요.. ㅠㅠ
개인 민원창구로 변질되네요...
구속 사유는 해당글 링크 청원 들어가시면 읽을수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s에이브이emyfamily_korea/221513386149 누나분이 더 첨부하셨어요..
재판결과를 기다려야죠
http://blog.naver.com/s에이브이emyfamily_korea/221513386149 한번 검토해주세요 ㅠㅠ
다급해서 두서없이 적은건 이해하는데 도저히 무슨 소리인지 해석이 안되네요 그리고 누가 누구랑 엮여있고 한건 본인주장이지 증거는있나요? 전부 글이 주관적인 입장인데
http://blog.naver.com/s에이브이emyfamily_korea/221513386149
네네 죄송해요
블로그랑 청원글 한번 봐주시면 감사할께요
Z사에서 악의적으로 지들 자재를 안가져가서
A사 B사 직원이 그걸 100만원에 팔아먹었다는건가요?
그래서 잡혀간거고요?
http://blog.naver.com/s에이브이emyfamily_korea/221513386149 누님이 쓰신 글인데요.. 한번 읽어봐주세요 감사합니다
아 무슨말인지 철근 100만원을 사기쳐서
구속누명 썻다는건지 무슨말인지 모르겠네요
대행으로 건설해주는건지 먼지도모르겠어요
너무 본인만 이해할수있게 글적었다
근데 자국인의 안전을 위해 국가가 보호해야지요
대사관에서 적극 항의 중재해야한다봅니다
http://blog.naver.com/s에이브이emyfamily_korea/221513386149 네 누님이 쫌 더 디테일하게 글을 적어주셨어요.. 한번 봐주시면 감사할께요
음.. 죄송한 말이지만 링크타고가서 디테일하게 보라는것도 중요하지만
간단하게 본문에 요약을 해주시는것도 좋습니다.
이렇게 타고가서 보라면 귀찮아서 안보는 사람이 많을수있거든요
네네! 알겠습니다 말씀 감사해요!! !
아래 스냅이야기 보다보니 정작 중요한 청원 얘기가 덮혀지네요
네 내용 수정했습니다~! 쫌 더 수정해볼께요!
뭐라고 쓴건지..뭔가요 이거 도대체
촬영했던 고객의 아버님이 미얀마에 잡혀가계셔서요
도움 주고자 국민 청원 올린 걸 SLR에 소개했습니다.
내용 몰라서 귀찮아서 안보게 되는 류
죄송한데요 이런 댓글 달면 기분이 좋으신가요 귀찮으시면 안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청원은 이곳보다 보배드림 가셔야 도움받습니다.
보배드림이 자동차 커뮤니티인데 요즘은 국민수사기관이 되서..
말씀 감사합니다~ 아마 보배드림에도 가족들이 올리셨을꺼 같아요
링크타고 누가 가서 볼까요
청원이라도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서요
일단 청원서명은 해드렸는데요.
스냅찍은 사진을 구지 올리실 이유가 있을까요?
본문에 내용을 기재한다면 "사진일을 하다 만난 좋은 고객 아버님인데
억울한 누명을 받고 있으니 좀 알아(도와)주세요"라고 하시고
대략적인 외국에서 누명쓴 일을 간단히 적어주셨으면...
넹 ㅠㅠ 불편하셨다면 죄송해요..
보통 헬퍼이모가 개인 프리랜서나, 드레스샵에서 오시는 여자 분들이 대부분인데..
자식 생각해서 이렇게 4시간을 넘게 여름에 땀 흘리면서 도와주시는 아버지는 처음이였어요.
그래서 저도 제 치부를 드러내면서.. 그날의 상황 솔직히 이야기 했습니다..
누명쓴 일은 쫌 길이가 길어서 요약해서 올렸습니다.
그냥 고객이 마냥좋다라고 하면 잘 모를꺼 같아서요 ㅠㅠ
소중한 청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외국에서 사업하는게 상당히 위험합니다.이런케이스 무척 많더군요..
그러게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버님이 너무 좋으셔서 저도 오지랖에.. ㅠㅠ
100만원 구속 건은 A사를 귀찮게 하려는 것인듯요..
너무 힘드실꺼 같아요 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와 읽어보니 양아치 업체 만났네요
현지업체라 경찰매수도 한듯보이고
아무래도 그런 것 같아서.. 제가 필력이 약해서 글을 조리있게 못썼는데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A사와 Z사와의 계약관계에서 처리할 일을 왜 B사 현장소장님이 끼어서 A사 대신 철근반출에 관여했는지가 아쉽군요 한국업체끼리 친한사이였었나
철근을 빼돌린건 사실인가요?
2018년 2월에 계약이 성사된 후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Z사는 A사와 B사에 공사설계 변경을 요청하는가 하면, 부당한 공사지연금을 요청하면서 공사를 중단하였습니다. 결국 A사는 2018년 11월 계약위반을 이유로 Z사와의 공사계약을 해지하였습니다.
이후 A사는 Z사에게 계약이 해지되었으니 Z사가 남긴 철근 등 자재를 반출하라는 통보를 여러 번 하였으나 Z사는 통보기한이 지날 때까지 아무 반응이 없었습니다. 공사 진행 시기를 맞추기 위하여 A사는 공사 현장의 자재반출을 지시하였고, B사는 이에 따라 남겨진 자재를 정리하여 외부에 판매 처리, 공사를 이어갔습니다.
라고 합니다.
빼먹었네 복붙해서 뭐 어쩌라고.
남의철근 팔면 고소당해도 할말이...
고의적으로 방해건뭐건 빌미를 줬네요 한국에서도 아니고
2018년 2월에 계약이 성사된 후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Z사는 A사와 B사에 공사설계 변경을 요청하는가 하면, 부당한 공사지연금을 요청하면서 공사를 중단하였습니다. 결국 A사는 2018년 11월 계약위반을 이유로 Z사와의 공사계약을 해지하였습니다.
이후 A사는 Z사에게 계약이 해지되었으니 Z사가 남긴 철근 등 자재를 반출하라는 통보를 여러 번 하였으나 Z사는 통보기한이 지날 때까지 아무 반응이 없었습니다. 공사 진행 시기를 맞추기 위하여 A사는 공사 현장의 자재반출을 지시하였고, B사는 이에 따라 남겨진 자재를 정리하여 외부에 판매 처리, 공사를 이어갔습니다.
라고 합니다.
하고자하는말이.정확히.뭔지..
철근 빼돌린건 범죄같은데
2018년 2월에 계약이 성사된 후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Z사는 A사와 B사에 공사설계 변경을 요청하는가 하면, 부당한 공사지연금을 요청하면서 공사를 중단하였습니다. 결국 A사는 2018년 11월 계약위반을 이유로 Z사와의 공사계약을 해지하였습니다.
이후 A사는 Z사에게 계약이 해지되었으니 Z사가 남긴 철근 등 자재를 반출하라는 통보를 여러 번 하였으나 Z사는 통보기한이 지날 때까지 아무 반응이 없었습니다. 공사 진행 시기를 맞추기 위하여 A사는 공사 현장의 자재반출을 지시하였고, B사는 이에 따라 남겨진 자재를 정리하여 외부에 판매 처리, 공사를 이어갔습니다.
라고 합니다.
ㅡㅡ 성의없는 복붙에다가 사연에 스냅은 굳에 왜집어넣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