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복수의 사도
1905년 빅토리아 시대의 영국을 배경으로 사이비 종교로 납치된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인공.. 이랍니다.
감독(가렛 에반스)이 재밌는 액션영화 레이드를 만든 사람입니다.
2. 커티지(오두막 2008년)
반지의 제왕 골룸역으로 유명한 앤디 서키스 주연입니다.
전형적인 슬로우 번(초반은 지나가고 중후반에 쾅!!)이네요.
형제가 마피아 보스의 딸을 납치해서 오두막으로 가고 일이 벌어집니다.
호불호가 갈릴 B급 감성 물씬 풍기는 영화입니다.
3. 고스트 쉽
이건 1, 2번보다 가볍게 볼수있어요.
예인선이 유령선을 만납니다
4. 13 고스트
열세명(?)의 유령이 한집에 모입니다
이것도 가볍게 보실수 있어요
5. 브루드
데이비드 크로넨버그의 1979년작입니다
부부와 딸 정신과의사 그리고 아이들.. 기괴한 살인이 일어납니다.
6. 엘리스, 스위트 엘리스
어린 두자매중에 언니가 성당에서 살해당합니다.
저 아이 참 이쁘게 생겼다..했었는데 알고 보니 브룩 쉴즈였어요
평소에 동생이 언니를 무섭게 증오했는대..
과연 범인이 누굴까요?
1976년작 입니다.
7. 공포의 대저택
공포 스릴러의 클래식 영홥니다
1961년 흑백 영화에요
고아가 된 두 남매의 가정 교사직을 맡아달라는 제안을 받고 여주(데보라 카)가 저택으로 갑니다.
* 1 2번은 잔인한 장면들이 있으니(특히 1번) 참고하세요.
취향에 맞는분들께 추천입니다
1번은 정말 잔인하더군요. 그래서 취향에 맞았던..
3번은 칼 어반도 출연하는..
공포은 언제 볼지 모르지만 그래도 추천드립니다 ㅎㅎㅎ
델토로// 1번 보셨군요.
본문에 '많이 잔인'으로 수정해야겠어요.
헐 3번에 칼 어반이?
예전에 본거라 나왔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ㅎㅎ
스크랩 합니다
[리플수정]허니밀크티// 알겠습니다. 담엔 노공포 꿀잼 영화들 한번 갈게요. 호
갤럭시노트// 고맙습니다
고스트쉽은 오프닝이 거참.
예전 ktf na카드 금욜마다 영화 공짜일때 봤던 기억이 ㅋ
힘내자한량// 오프닝은 잘 기억나네요. ㅋㅋ
1 2번만 잔인 주의! 하시고 시간 나실때 한번 보세요
커티지 봤는데 보면서 '이건 무슨영화지?'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코믹도 아니고 긴장감이 들게 무섭지도 않고 가짜티도 많이 나고..
flythew// 무섭고 잔인한 건 잘 못보는데 장화홍련같은 국내 공포물은 다봤어요. 추천하신 것도 불켜고 보도록 할께요 ㅋ
[리플수정]길티크라운// 맞아요.
뒤죽박죽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도 제가 비급영화 좋아해서 한번 넣어봤습니다.
본문도 수정해야겠네요
힘내자한량// 아.. 고어 말고 심리 공포영활 좋아하시는군요
그것도 나중에 생각 정리해서 한번 올릴게요.
flythew// 네 매운 걸 잘 못 먹는데 떡볶이는 좋아하듯이 이상케 겁은 많은데 공포물 이런건 불켜놓곤 봅니다 유치하지만 예전에 토요미스테리극장 이런거 영구소장중이고 자주 보고 귀신이야기 좋아하네요 ㅋ
담에 공포물도 부탁드려요.
힘내자한량// 헐 토요미스테리 소장중.. 부러워요. 재밌었죠.
파출소 귀신 생각나네요.
제가 계획적으로 글을 올리진않고 떠오를때 포스터 모아놨다가 한번에 올리거든요.
언제라고 약속은 못드리지만 한번 올리겠습니다. ㅋㅋ
flythew// sbs 홈페이지 가도 무료vod에 있어요.
찾아보니 파출소순경은 54편이네요. 98년 7월 18일인데 제가 아직 군대서 자대 가기전이네요ㅋ
지금 sbs에서 다시 보고 있습니다 불키고 ㅋㅋ
힘내자한량// 오 굿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공포물은 불끄고 소리키우고 가능하면 혼자봐요.
영화관에선 맨 앞에서... 꿀잼 ㅋㅋ
오호 저도 토요미스테리극장이나 공포물 좋아하는데
추천 감사드립니다.~~ ㅎㅎㅎ
러블리긍정// 3 4번부터 가볍게 예열을 하시죠. ^^
고스트쉽 , 13고스트는 봤는데 나름 무섭다고 생각해서 봤지만 보고난후 ㅜ ㅜ 동양적인 무서움과 서양인들의 무서움은 한참 거리가 있다는 걸 깨달았죠.
잔향 // 무서움은 역시 동양이..
언젠가부터 영화에서 심연의 공포는 사라지고 겉저리 공포만 남아서 아쉬워요.
영화 경험때문인지 수준때문인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공포영화 은근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3번과 4번만 일단 본거 같아요
1번 넷플릭스에도 있는 영화였군요..레이드의 감독이라니..
극과 극의 영화를 만들었군요..이럴수록 더 땡기게 되더라구요.ㅎㅎ
5,6,7 진짜 다 궁금해지네요!!
올 한해가 끝날때까지 아마 추천해주신 영화들은 다 볼수 있을까나 모를정도로 넘나 매 주제마다 끌리는 영화들이 상당히 많아 그냥 보지 않아도..그러니깐 볼때까지 행복감에 젖어드네요!!
5번 영화와 특히 고전 클래식이라 하는 7번...포스터만 봐도 상당히 무섭네요!!!
이런 공포영화들 정말 넘나넘나 좋습니다!!!
일욜 밤 즐겁고 행복한 밤 되셔요!!!^^
안녕요정// 1번 괜찮아요.
다만 무척 잔인합니다.
차기작도 나오명 볼려구요
3 4번 킬링타임용으로 좋죠
5 6 7은 제가 좋아해요. ㅎㅎ
시간나실때 한편씩 보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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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수정]복수의 사도는 아주 좋았고. 고스트쉽은 이상하리만치 기억이 안 나고. 옛날 영화는 모르고.
참고하겠습니다.
1, 2, 3, 4, 7 봤네요^^
영화관련 글은 늘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릴적 13고스트 재밌게 봤었던 기억이 있네요ㅋㅋ
매트릭스 제작진이 만들었군요
깜딱이야// ⚫
그냥그래// 엇 댓글을 제가 쓴줄..
글쓰시는 스타일이 저랑 비슷하시네요. ㅎㅎ
제이슨본// 보셨군요. 특히 7번 반갑습니다 ^^
5 6도 한번 보세요~
저도 고맙습니다
정직한사람// 킬링타임 영화는 "아무 생각 없이(에너지 소모 없이) 볼수있다" 는 가치가 있죠. ㅋㅋ
보통 00제작진이 만들었다고 하면 영화가 별론데 이건 볼만했어요.
담엔 안유명하지만 잼난 영화 한번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