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에다 발라먹는 베지마이트라는 잼이 있는데
그게 우리나라 된장이나 쌈장이랑 비슷하다고 함
그래서 쟤들한텐 쌈장을 빵에 발라먹는게 큰 거부감은 없을거야
RiderBD2019/04/21 20:47
누구 말로는 베지마이트의 호불호 없어진 완소버전이라고 하던데
천사노녀2019/04/21 20:47
달고 짭잘한게 어울릴듯 괴식이라는 느낌은 있지만
씨발2019/04/21 20:47
쌈장의 원산지 사람이 거부감을 느낌
진사댁2019/04/21 20:49
밥에도 쌈장 비벼먹잖아.
그런 느낌이지.
디네2019/04/21 20:51
이거생각해보면 그냥 밥위에쌈장올리는느낌이구망
힘세고건강함2019/04/21 20:54
중딩때쯤 엄빠랑 자주가던 음식점에 밥시키면 에피타이져처럼 보리밥이랑 쌈장이랑 상추(?)만 들어간 비빔밥 몇숟가락정도 작은 그릇에 나왔었는데 쌈장밥 맛있었지. 근데 막상 내가 집에서 해먹으면 그맛이 안나더라
진사댁2019/04/21 20:56
설탕 살짝 넣어봐
조호수2019/04/21 20:57
의외로 구운 빵이면 잘 어울리더라.
인생 내리막2019/04/21 20:44
된장 쌈 먹으면 비건들이 아주 좋아할거 같은데
혈관의☆적 새우2019/04/21 20:44
난 겨자소스가좋드라
아앙♡거기는...2019/04/21 20:44
쌈장도 장이라서 호불호일줄 알았는데 의외로 좋아하는 쪽이 많아서 의외였음.
냥냥복싱2019/04/21 20:46
쌈장에 단맛이 많이나서 그런듯
앙리의 쥐잡이2019/04/21 20:47
이 정신나간 브라운소스 어떻게 구입하냐고 물어본 외국인한테 1달러정도에 마트에서 구입가능하다고 하니 온갖 감탄사를 들었다는 이야기 생각나네 ㅋㅋㅋㅋ
루리웹-05560814552019/04/21 20:53
맵고 달고 짜니깐 그렇지 않을가여
뭐 임마?2019/04/21 20:56
뭐야? 서양쪽에선 간장 같은것도 호불호가 크냐?
빅세스코맨김재규2019/04/21 20:57
천연된장에도 MSG졸라 들어가 있다고 하니까...딱히 이상할 것은 아님
엘카인드2019/04/21 20:45
쌈장에 참기름 해서 밥비벼 먹어 본 사람 있냐?
난 아직 안해봤다
너무 짠거 먹으면 어지러워서..
절경2019/04/21 20:47
나 그렇게 자주해먹는데 존맛임 ㄹㅇ
슈발로이카12019/04/21 20:47
횟집에서 마늘다진거 넣고 그렇게 잘 나오는데 맛있지...
이오리쨩2019/04/21 20:48
진짜 맛있는 쌈장은 그냥 밥위에 올려먹어도 맛있음 참기름 없어도
엘카인드2019/04/21 20:48
내일 아침 계란 반숙도 같이 넣어서 해먹어 본다
조금만 살짝 넣으면 어지러울 정도로 짜진 않겠지..
다야만영원히2019/04/21 20:51
참기름에 간마늘에 후추에 설탕 넣으면 그대로 밥비벼먹어되는데
루리웹-14110755872019/04/21 20:55
계란이나 고기 더하면 더맛있어
끝까지달려2019/04/21 20:45
프랑스 유학생이 쌈장에 바게트 찍어먹는다는 얘기듣고 빵 터졌던. ㅋㅋㅋㅋ
끝까지달려2019/04/21 20:47
근데 생각해보면 완전 식물성 발효 소스니까 어울릴거 같기도 해.
방송통신위원회2019/04/21 20:46
의외네 ㅋㅋㅋㅋ 싫어할 줄 알았는데
나의개쩌는라임은키라임2019/04/21 20:46
멕시코에서도 비슷한 소스 있더라.
애슐리에 있던데
서슬달2019/04/21 20:46
쌈장은 스테이크랑 먹어도 존나 잘맞을듯
_Kei_2019/04/21 20:46
짭짤 달콤 매콤 고소
맛이 없을 수가 없음
V53PL2019/04/21 20:47
삼겹살 쌈장 밥 섞어서 먹고싶당... 깻잎 잘라 올려 먹으면 정말 맛있는데 으엉
트루먼쇼2019/04/21 20:47
의외로 외국인들한테 된장찌개도 반응이 좋더라
그들이 못먹는것은 청국장..
루리웹-85681453862019/04/21 20:52
청국장도 좋아하는 사람들 많아 숙성시켜서 잘 먹는 국가에서 경험담 기억나는데 청국장 끓이고 있으니 옆집에서 찾아와서 뭐 먹길레 맛있는 냄새가 나냐 물어본 사람있음
Vivat_Sole2019/04/21 20:47
의외로 쌈장이 서양인 입맛에도 잘 맞는다더라 ㅇㅇ
크리스코넬2019/04/21 20:47
내가 진짜 개중딩때부터 생각했던거였음
쌈장은 글로벌하게 팔아먹어야한다고
해탈한 캐치2019/04/21 20:48
맛볼기회가 적은 외국인이면 저런반응 나올만하다
Lime Leaf2019/04/21 20:49
쌈장 활용 팁 하나 알려줄께.
쌈장 나오면 보통 생마늘이 같이 나오잖아.
근데 중국집에서는 짜장하고 생양파가 같이 나오지.
쌈장에 생양파 찍어먹어 봐라. 존맛임. 고기만큼 맛있음.
근데 쌈장 어떻게 만드는 거야?
매번 먹는 거지만 뭘로 만드는지는 잘 모르겠네. 된장은 들어가겠고...
알케이데스2019/04/21 20:50
어 내가 쓴 댓글이 맨 밑에 있긴한데 함 봐봥
삼도천 뱃사공2019/04/21 20:55
마늘 고추장 된장
알케이데스2019/04/21 20:49
*본김에 써보는 공익생활하며 얻은 쌈장 꿀팁.
쌈장을 만들어먹는것도 괜찮다.
재래식 된장(연갈색)을 산 후
설탕 1t, 참기름, 마늘 다진것을 섞으면
존나 맛있는 쌈장이 만들어진다
우리 시설 조리사님에게 여쭤봐서 알게된 존맛 쌈장 소스 비법임!
-크라이스-2019/04/21 20:50
1톤?
알케이데스2019/04/21 20:51
스...스푼이요
루리웹-62717663572019/04/21 20:52
견과류 같은거 갈아서 넣어도 맛있을거같다
믿습니다. 마멘~2019/04/21 20:53
1 티스푼.
하와와ㅍ2019/04/21 20:54
난 개인적으로 그냥 시판용이 제일 맛있는거 같음
자칼의날2019/04/21 20:50
근데 객관적(?)으로 놓고 봐도, 짭쪼롬하고 달작지근해서 양만 적당히 조절한다면 야채, 고기 어느 조합에도 잘 어울리는 게 쌈장
일발장전2019/04/21 20:50
이걸 모르다니 다들 어리군
차단2019/04/21 20:50
난 오징어에 마요네즈 간장 찍어먹는 게 이상했었는데 어느 순간 괜찮더라?
빵에 쌈장도 해보면... 뭐... 괜찮아 질 거 같음
아크바일2019/04/21 20:50
쌈밥과 고기는 진리지
컴퓨터고급2019/04/21 20:50
난 쌈장 별로더라
정체불명12019/04/21 20:50
미국산 칠리소스 먹어보면 쌈장이 왜 맛있는지 알수 있을듯. 뭔가 미묘하게 비슷한데 쌈장의 은은하게 나는 단맛이 없어.
맥시코 사람들이 쌈장 좋아한다고 하던데 미국에서 칠리소스 먹어보니 알거 같았음.
여자친구사랑해2019/04/21 20:51
원더풀 브라운 소스
Prisoner Number2019/04/21 20:51
쌈장에 참기름 살짝 넣고 파 얇게 썰어서 넣기까지 하면 달고짜고기름지고 비주얼도 좋아져서 싫어하는 사람 거의 없을듯
오이오이 이기리스진 녀석 완전히 가버렸구만 www
이세계주인공 한국
쌈장도 장이라서 호불호일줄 알았는데 의외로 좋아하는 쪽이 많아서 의외였음.
사형
쌈장을 빵에 발라먹더라
쌈장 진짜 좋아하드라.
미국가면 코리안 우마미소스라 부르며 존나 좋아하더라.
이세계주인공 한국
쌈장이라고 된장에 고추장이랑 뭐 넣어서 만든거 있어
그건 막장 아닌가요?
메주가 아닌 다른 곡물로 만든 장은 전부 막장임
막장은 거기에 뭔가 더 첨가된다고 들었는데 쌈장마즘
어디선가 본거같은데 저 영상 이후로 저 사람들 야채도 쌈장찍어먹는다더라....
야채에 쌈장 찍어먹기라니 먹는법을 잘아네
야채쌈... 미친맛이지!
호박잎이나 양배추잎 삶거나 데쳐서
된장이나 쌈장 얹어서 먹으면 맛있긴 하더라
배추에 쌈장이면 크으
그냥 파프리카 썰어서 푹푹찍어먹어두 된다구!
참소스에 양파넣은것도 매수 좋지
아아 이것은 쌈장이라고 하는 것이다
오이오이 이기리스진 녀석 완전히 가버렸구만 www
구운마늘까지 합치면...
쌈장~
쌈장을 빵에 발라먹더라
사형
빵에다 발라먹는 베지마이트라는 잼이 있는데
그게 우리나라 된장이나 쌈장이랑 비슷하다고 함
그래서 쟤들한텐 쌈장을 빵에 발라먹는게 큰 거부감은 없을거야
누구 말로는 베지마이트의 호불호 없어진 완소버전이라고 하던데
달고 짭잘한게 어울릴듯 괴식이라는 느낌은 있지만
쌈장의 원산지 사람이 거부감을 느낌
밥에도 쌈장 비벼먹잖아.
그런 느낌이지.
이거생각해보면 그냥 밥위에쌈장올리는느낌이구망
중딩때쯤 엄빠랑 자주가던 음식점에 밥시키면 에피타이져처럼 보리밥이랑 쌈장이랑 상추(?)만 들어간 비빔밥 몇숟가락정도 작은 그릇에 나왔었는데 쌈장밥 맛있었지. 근데 막상 내가 집에서 해먹으면 그맛이 안나더라
설탕 살짝 넣어봐
의외로 구운 빵이면 잘 어울리더라.
된장 쌈 먹으면 비건들이 아주 좋아할거 같은데
난 겨자소스가좋드라
쌈장도 장이라서 호불호일줄 알았는데 의외로 좋아하는 쪽이 많아서 의외였음.
쌈장에 단맛이 많이나서 그런듯
이 정신나간 브라운소스 어떻게 구입하냐고 물어본 외국인한테 1달러정도에 마트에서 구입가능하다고 하니 온갖 감탄사를 들었다는 이야기 생각나네 ㅋㅋㅋㅋ
맵고 달고 짜니깐 그렇지 않을가여
뭐야? 서양쪽에선 간장 같은것도 호불호가 크냐?
천연된장에도 MSG졸라 들어가 있다고 하니까...딱히 이상할 것은 아님
쌈장에 참기름 해서 밥비벼 먹어 본 사람 있냐?
난 아직 안해봤다
너무 짠거 먹으면 어지러워서..
나 그렇게 자주해먹는데 존맛임 ㄹㅇ
횟집에서 마늘다진거 넣고 그렇게 잘 나오는데 맛있지...
진짜 맛있는 쌈장은 그냥 밥위에 올려먹어도 맛있음 참기름 없어도
내일 아침 계란 반숙도 같이 넣어서 해먹어 본다
조금만 살짝 넣으면 어지러울 정도로 짜진 않겠지..
참기름에 간마늘에 후추에 설탕 넣으면 그대로 밥비벼먹어되는데
계란이나 고기 더하면 더맛있어
프랑스 유학생이 쌈장에 바게트 찍어먹는다는 얘기듣고 빵 터졌던. ㅋㅋㅋㅋ
근데 생각해보면 완전 식물성 발효 소스니까 어울릴거 같기도 해.
의외네 ㅋㅋㅋㅋ 싫어할 줄 알았는데
멕시코에서도 비슷한 소스 있더라.
애슐리에 있던데
쌈장은 스테이크랑 먹어도 존나 잘맞을듯
짭짤 달콤 매콤 고소
맛이 없을 수가 없음
삼겹살 쌈장 밥 섞어서 먹고싶당... 깻잎 잘라 올려 먹으면 정말 맛있는데 으엉
의외로 외국인들한테 된장찌개도 반응이 좋더라
그들이 못먹는것은 청국장..
청국장도 좋아하는 사람들 많아 숙성시켜서 잘 먹는 국가에서 경험담 기억나는데 청국장 끓이고 있으니 옆집에서 찾아와서 뭐 먹길레 맛있는 냄새가 나냐 물어본 사람있음
의외로 쌈장이 서양인 입맛에도 잘 맞는다더라 ㅇㅇ
내가 진짜 개중딩때부터 생각했던거였음
쌈장은 글로벌하게 팔아먹어야한다고
맛볼기회가 적은 외국인이면 저런반응 나올만하다
쌈장 활용 팁 하나 알려줄께.
쌈장 나오면 보통 생마늘이 같이 나오잖아.
근데 중국집에서는 짜장하고 생양파가 같이 나오지.
쌈장에 생양파 찍어먹어 봐라. 존맛임. 고기만큼 맛있음.
근데 쌈장 어떻게 만드는 거야?
매번 먹는 거지만 뭘로 만드는지는 잘 모르겠네. 된장은 들어가겠고...
어 내가 쓴 댓글이 맨 밑에 있긴한데 함 봐봥
마늘 고추장 된장
*본김에 써보는 공익생활하며 얻은 쌈장 꿀팁.
쌈장을 만들어먹는것도 괜찮다.
재래식 된장(연갈색)을 산 후
설탕 1t, 참기름, 마늘 다진것을 섞으면
존나 맛있는 쌈장이 만들어진다
우리 시설 조리사님에게 여쭤봐서 알게된 존맛 쌈장 소스 비법임!
1톤?
스...스푼이요
견과류 같은거 갈아서 넣어도 맛있을거같다
1 티스푼.
난 개인적으로 그냥 시판용이 제일 맛있는거 같음
근데 객관적(?)으로 놓고 봐도, 짭쪼롬하고 달작지근해서 양만 적당히 조절한다면 야채, 고기 어느 조합에도 잘 어울리는 게 쌈장
이걸 모르다니 다들 어리군
난 오징어에 마요네즈 간장 찍어먹는 게 이상했었는데 어느 순간 괜찮더라?
빵에 쌈장도 해보면... 뭐... 괜찮아 질 거 같음
쌈밥과 고기는 진리지
난 쌈장 별로더라
미국산 칠리소스 먹어보면 쌈장이 왜 맛있는지 알수 있을듯. 뭔가 미묘하게 비슷한데 쌈장의 은은하게 나는 단맛이 없어.
맥시코 사람들이 쌈장 좋아한다고 하던데 미국에서 칠리소스 먹어보니 알거 같았음.
원더풀 브라운 소스
쌈장에 참기름 살짝 넣고 파 얇게 썰어서 넣기까지 하면 달고짜고기름지고 비주얼도 좋아져서 싫어하는 사람 거의 없을듯
스팸에 쌈장 찍어먹어도 맛있음
오리고기에 찍어먹어도 맛있고
쌈장은 육류 어디에든 어울리는거 같음
가끔 쌈장 없다고 된장만 나오는곳도 있는데
너무 아쉬움
돈 없다고 만들어 먹는 거 보다
그냥 시중에 파는 양산형 쌈장에 매실원액
없으면 조매실이라도 살짝 섞으면 니들이 환장하는 단짠이 되고 치우기도 편하다
한식의 건강식 논란을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짜고 맵다지만 영미 급식보단 건강할거 같음.
예전에 일본인 나오키도 쌈장 소스에 반해서 저걸로 온갖 요리법을 선보인 적 있지
주먹밥에 발라서 구워먹고, 라면에도 넣어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