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혐은 아닌데 특히 여자들 종특 ㄷㄷㄷㄷㄷ

제가 사람만나는거 좋아해서 모르는사람이랑 즉석 만남이나 동호회 같은 모임 좋아합니다 ㄷㄷㄷ
근데 꼭 여자들은 특징이 하나 있어요..ㄷㄷㄷㄷ
약속 드럽게 안지키는거...
한때 모 유명게임에 미쳐서 제가 이게임 같이할사람 피시방비+밥값 다 내준다고 불렀는데..
이게 점점 판이 커져서 인원수도 꽤 많아지고..
슬슬 다들 부러워하는 눈치라 여자분들도 여기저기서 끼워달라고 요청함
애걸복걸 하다시피 덧글 달아놨길래 연락해서 연락처까지 서로 주고받고 모이기로 약속하면..
당일날 잠수 또는 파토 ㅡㅡ..
전화걸면 이제 일어났어요 담에봐요 또는 아 급한선약이 있는데 오늘이 그날이었어요?
에초에 생각도 안하고있었다 그거죠..
제가 당일날 통보한것도 아니고 전날도 몇시에 어디서 볼꺼다 라고 신신당부 했는데도 네 해놓고 안나옴
이런여자들이 10에 8임..
그리고 요리하면 남는음식이 처치곤란이라..조리후에 나눠서 주변에 나눠주고 그랬습니다 ㄷㄷㄷ
근데 꼭 여자들은 받으러온다고 할때는 언제고..
바빠서 못온다 그래서 이왕만든거 버릴수도없고..
포장다했는데..
시간제 렌트카 빌려서 집앞까지 배달까지 해주었는데
받을때만 입으로 형식상 고맙습니다 하고
나중에 먹고나서 연락으로 감사하다라는 말이없음..
보통 어른이나 누구 만나면 조심해서 가라던지 선물 잘받았다던지 오늘 밥사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연락 안하나요?
뭐 무료나눔 해도 남자분들은 항상 뭐 빈손으로 안오고 음료수나 커피등 기프티콘 쏘는분들도 있고..
되게 상대방에 대한 배려나 존중이 묻어나는데..
여성분들은 그런게 좀 많이 모자라요..
제가 쭈욱 겪었던 여자들이 다 이상해서 그런걸지도 모르겠지만..ㄷㄷㄷ
카풀앱으로 사람 태워봐도 꼭 남의차 함부로 타는사람은 90%는 다 여자였단..
남자분들은 옆에서 계속 말붙여주고 차 타고 내릴때 조심조심..
여혐 그런거 없는데
그냥 왜그럴까 궁금합니다 똑같은 사람이잖아요..
물론 아예 없진 않은데 오 좀 괜찮은 사람이다 하는사람 몇명 못봄..ㄷㄷㄷ
심지어 본인을 위해서 직접 제작한 무드등 몇개 연습용으로 만든거 무료로 준다고 했을때 남자분들은 보통 제 시간에 맞춥니다..
제가 언제 시간이 되는데 그쪽은 언제가 괜찮냐고 하면 제위주로 맞춤..
근데 여성분은 제 의사는 패스 그냥 자기 쉬는날도 아니고 쉬는날 중에서도 중요한일정 다없는 아주 프리한날에 받으러 가겠다고 통보함..
어이가 없지만 이왕 만든거 버릴수도 없고 걍줌...
쓰다보니 글이 너무 길어졌는데ㄷㄷㄷㄷ
정말 빡치고 암걸리는 경우가 너무 많단..
도대체 왜그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