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다닥
테에엥 라라아 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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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특) 실은 라라아가 입어달라고 했었지만 신경쓰지 않고 넘기던 차에 라라아가 죽어버려서 유언 실행을 하는 것이다
으 ㅅㅂ
아무리 그래도 샤아가 저 새끼한테 이런 취급 받을정도는 아닌데
헬멧이 없었다면 즉사였다
ㅋㅋㅋ
?? : 내 어머니가 되었을 지도 몰랐던 여자다!
ms전은 못 이기니까 육탄싸움까지 걸었지만 소총 들고 권총에 발리고 펜싱으로까지 패배 ㅜㅜ
특) 실은 라라아가 입어달라고 했었지만 신경쓰지 않고 넘기던 차에 라라아가 죽어버려서 유언 실행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진짜 라라아 덕분에 살아남음.
솔직히 상대가 아무로인 시점에서 샤아로선 억울함
원래 아무로보다 더 인기 많았던 간지 캐릭이었는데 유게 한정인지 아니면 일본도 그런건지 요즘 찌질 개그 캐릭화 되었네.
그만큼 사랑받는단 이야기겠지
ㅋㅋㅋㅋㅋㅋ 재 해먹은 기체만해도 몇대인데...
처음엔 나 이길 파일럿 없다고 우쭐대다가 아무로한테 참교육 당하고 뒤늦게라도 자신의 잘못된 생각을 수정한 샤아야말로 참군인.
너 크와트로지
샤아짤을 볼때마다궁금한거임
개멋있는 성우 목소리로 남겨놓은 명대사들이 자기 족적이랑 모조리 충돌하고있는데
저 모든게 토미노의 샤아 병ㅇ신만드려는 명확한 목표 아래에 짜여진 디테일일까?
아님 줄기가 큰 전쟁이야기를 쓰면서 상황에 맞게 처리하다보니 어쩔수없이 병ㅇ신이된걸까?
세상 사람들이 스스로는 깨닫지 못 할 뿐이지 언제나 자기모순된 말을 거듭하며 살고 있는 것과 같은것, 그래서 샤아라는 캐릭터가 생명력이 있고, 사상과 행동도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이해하기 쉬움
그냥 유저들끼리 웃으려고 만든 밈이 너무 깊이 각인된 거지.
그러다 이렇게 하나둘 진지하게 믿는 사람들이 나오는 게 밈의 부작용임.
샤아의 인생은 틀리고, 틀리고, 틀리고, 틀리고, 틀리고를 반복하고 마지막까지 틀렸고 죽기 직전이 되어서야 말을 잊은채 스러지는 역할. 그러한 틀린 인물이 세계관에 가장 거대한 영향을 끼친 인물이었다는 것은 여러가지를 느끼게 해주지
믿고말고 토미노건담은 다 봤는데ㅋ
내 기준대로라면 애초에 샤아밈의 성립 자체가 이해가안됨
실패가 있었을지언정 첨부터 끝까지 캐릭터 자체는 걍 폼난다는 인상임 어머니 드립만 빼면
그러한 뿅뿅미와 아스트랄한 대사를 뿜어내니 샤아인거야
밈의 성립은 실제 캐릭터와 관련이 없으니깐... 악마의 편집같은거지 뭐 자기부정이나 자기모순이 있을수밖에 없는 캐릭터의 변화가 스토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데도 말만 떼면 그야 모순이 되어버리니까. 거기에 더불어, 샤아의 입장이라는것은 보통 시청자가 바라보기에는 참으로 헷갈리기 편한 사람이기도 하고. 사고(思考)만으로 이루어진 캐릭터라 보통은 있을 수 없는 변화라서. 실은 캐릭터 변화를 미적으로 감안하자면 카미유의 변화가 제일 극적이지만, 정작 카미유의 밈은 섹무새라는게... 뭐 한마디로 결정지을 수 없겠지. 혹은 샤아를 이해하지 못하다 결국 싫어하게 되는 사람들의 비토일수도 있고 그걸 전부 설명하자니 무리다아-
샤아를 조조라고 보면 비슷할껄 능력은 뛰어난 데 번뇌덩어리야
그래서 맨붕하면 망가지는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