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물리)으로 용을 개심시킨 성녀도 있고
짱돌로 거한의 뚝배기를 터뜨린 양치기도 있고
아기를 둘로 쪼개라는 명판관도 있고
예수 얼굴 발로 밟은 기독교있도 있고
ㅈ밥들 전쟁에서 이기게 해줬더니 오를레앙 파이어 당한 성녀도 있는데
이 양반은 안된다
https://cohabe.com/sisa/10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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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적으로 같고 효과가 더하면 더했지
성배라는 이름붙은거 자체가 저게 원전인데
그건 떡밥이라 하기엔 리요 잔다르크는 버니언보고
묵시록의 4기사 드립을 4화간 쳤던 기록이있다
타입문갤에 태아때가 전성기로 추정되는 신이 발굴되서 식은 떡밥된듯
아르토리아가 생전에 찾아다니던게 저 성배인데
뭐, 어찌보면 짭이니까. ㅎㅎㅎ
그리고 그 짭이 소모품으로 쏟아지는 페그오.
리요 만화에서 떡밥 뿌려서 이것도 이제 옛날 이야기임
그건 떡밥이라 하기엔 리요 잔다르크는 버니언보고
묵시록의 4기사 드립을 4화간 쳤던 기록이있다
엥 예수 떡밥 뿌림?
타입문갤에 태아때가 전성기로 추정되는 신이 발굴되서 식은 떡밥된듯
잔느가 주님이라긴하는데 이 만화 잔느 진명간파가 등신이라 아모직른다 상태
http://m.dcinside.com/board/typemoon/5486296
저 양반은 우승상품 제조기라
페이트 성배랑 기독교 성배랑 다른 물건임
예수가 성배 만들어도 의미없음
본질적으로 같고 효과가 더하면 더했지
성배라는 이름붙은거 자체가 저게 원전인데
어차피 달빠사이에서 매번 ㅈㄹ나는거니 여기서 말해도 의미없다
페이트 성배 우승상품 제조기는 다그다가 소환되야할걸
그럼 예수는 왜 안나오는데 뭔 시발
뭐, 어찌보면 짭이니까. ㅎㅎㅎ
그리고 그 짭이 소모품으로 쏟아지는 페그오.
걍 종교문제
ㅇㅇ 원전이 저거고 페이트 성배가 짭인데
그리고 또 열화판이 페그오 성배고 의미가없는게 아니라 강화판이지
아르토리아가 생전에 찾아다니던게 저 성배인데
그런데 다른게 문제지..
말하자면 아서왕이 찾고 성경에 나와있는건 홀리 그레일(holy grail)
페제 페스나의 성배는 해븐즈 필(he에이브이en's feel)
페그오와 프로토타입에선 세인트 그라프(saint graph)
전부 달라서 우승상품 제조기라하기엔..
달빠세계관은 실제 기록그딴거 없이 걍 달빠식이라 ㅋㅋㅋ
아서왕 꼬츄부터 땟는데 뭘
그 페스나 성배 자체가 저걸 기원을 원전삼아 원망기라는 형태로 만든건데요
'성배'라는 기원자체가 예수의 피를 받은 컵에서 출발하는건데 원전따지기 좋아하는겜에서 그건 또 예외임?
밸붕이라 그렇지. 마술사도 신도, 신비도 퇴물 된 지금의 인류사를
뒤에서 쥐고있는 세력(교회)의 정점이거든. 저 동네는 인지도와 영향력도 곧 파워임.
물론 실제론 불교는 만만해서 최종보스도 바로 띄운거고,
이슬람은 현실에서도 무서우니까 못 건드는 것이며,
교회쪽도 좀 그런데다 게임 자체가 아서왕의 성배탐색 드립부터
시작된 거라서 밸붕 삘도 있으니 못 건드는 거.
세계관이 그래서 ㅄ이야. 가지버섯원더랜드가 가지버섯구멍으로 가득한것도 그렇고
그러니까 원전 삼아 지들 꼴리는대로 만든거라서 원전이랑 달라.
비유하자면 늑대 품종개량해서 치와와 만든 수준이라. 원전이긴 원전인데 같다고 말하기 힘들정도로.
페이트 세계관에서 성배 : 소원을 이루어주는 잔/그릇 의 통칭 정도로 보면 되는거 아닌가.
실제로 길가매쉬도 우루크의 대잔이었던가? 성배 가지고 있었고, 3장에서 드레이크도 성배 가지고 있었고.
예수와 연관된 그 성배가 다른 성배들과 다른 점이 있는지 여부는 아직 자세히 안나온 걸로 아는데.
그러니까 그게 다 달라..
길가매시의 우르크의 대잔이라는 성배는 FGO에선 성배라고 쓰고 세인트 그라프(saint graph)라고 읽어
그런데 페제랑 페스나에선 성배라고 쓰고 해븐즈 필(he에이브이en's feel)이라고 써.
그러면서 정작 아서왕의 성배탐색의 성배는 성배라고 쓰고 홀리 그레일(holy grail)이라고 읽어
애초에 월희 때는 달세계관 따지면
흡혈귀의 보이지않는 통치에서 겨우 벗어날까 말까 한
인류사 자체가 별볼일 없는 부분이었음. ㅋㅋㅋ
흡혈귀들의 지배를 본격적으로 털어낸 '교회'가
세계곤 내에서 강력한 세력인 이유기도 하고.
...마술은 이미 쇠락. 당시 최강의 존재들은 인류사나 종교 따질 수준이 아닌 별의 대리자.
저도 그건 아는데, 그냥 성배라는 개념 자체를 이야기하는 거죠.
페이트 본편에 나오던 성배들은 대성배에 담긴 무진장의 마력으로 소원 달성 하는 거고,
페그오에 나오는 성배들은 솔로몬이 뭉쳐서 각 특이점 애들에게 준 마력 덩어리니까요.
그런데 이제 아서왕이 찾던 그 성배가 저런거랑 뭐가 다른지는 안나왔으니 결국 추측이라는 거죠.
결국 엄청난 힘이 있다는건 공통점인데, 그게 소원을 들어주느냐 라는건 생각해볼일이지..
FGO의 성배가 어떻게 쓰이는지만 봐도 원망기라고 하기엔 애매하잖아.,
뭐 진짜 의미로 소원을 이뤄주는 잔.은 아직 한번도 안나왔으니까요.
본편이나 페그오 성배는 이정도 마력이면 뭐든 할수 있어.였고
그나마 가장 가까웠던게 드레이크가 가진 거였을텐데 이건 결국 우리한테 안 들어왔고.
심지어 저건 더 사기자나.. 예수가 쓴 컵을 매일 붓다가 닦아주니깐.. 그 어떤 보구보다 더 숭고하고 깨끗한 존재일껄?;
존재 자체가 밸붕이니 자제하세요
예수면 아가페정신으로 버서커들도 제정신될때까지 보듬어줌
보듬기(물리)
밸런스부터 문제...
문셀은 정말 특이 케이스라서 세이비어가 나올 수 있었던거 아닐까 싶음
소환조건이 마스터가, 인류를 구원한다. 라는 이념을 갖추고 있어야 조건이 된다고 함
이유가 타당하다
저거 심지어 예수 공인 100%진품 성배잖아;;;;;
하위호환해서 세이버(Saber)로라도 넣어주지......
애초에 붓다도 서번트를 내면 재미있겠네요~! 라면서 술자리에서 농담삼아 이야기를 한건데 진짜 승낙이 되어서 "이거... 진짜 괜찮은건가?" 라면서 서로들 두려움에 떨었다고 하니까... 이것도 불교라서 가능한거지 예수쪽은 진짜 나오면 뭐.
세계관의 문제중에서 가장 큰거는
애초에 예수가 고작 마법하나 쳐부리겠다고 사람목숨 갈려나가는 사위스런 싸움질을 그것도 자기의 성물 복제판으로 ㅇㅈㄹ하는거부터 극대노하고 못하게할거라는 점에서부터가 문제임
사실 성배보다 저 밥솥을 들고 가는게
생각해보면 예수 그냥 질러놓고 "왜 뭐 옆집 붓다는 벌써 나왔는데 뭐?" 이래버리면 할말 없지 않나?
항의를 하는 순간 "우리 아이돌은 타종교 아이돌보다 우월하니까 안됨." 선언하는거나 마찬가지인데?
기독교계에서 뭐라 할거였으면 공작왕 시점엣 이미 일본 뒤집어졌겠지.
예수 나오면 각 서번트들에게 성배 한개씩 넘겨 주면서 모두 해피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