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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라면맛이 갑자기 바뀐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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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오뚜기 선택한건 다른 기업이 쓰레기때문 그이유 말고는 없다
하지만 스프가 존노맛이 돼서 그냥 진라면 먹을래요
이건 농심의 자신감이기도하고... 판매량 1위니까 유통기한 짧게해도 팔린다는 거거덩
근데 아직 면발 자체는 농심에 비해 좀 밀리는 감은 있음
신라면 면발이 수분함량이 많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짧지만 대신 더 탱탱하지
왠지 12년에 비해 존맛이더라니
난 오뚜기 선택한건 다른 기업이 쓰레기때문 그이유 말고는 없다
가격도 싸고 맛도괜찮음 그게큰이유지뭐
선택지가 있어서 똥을 선택안했을뿐이다
난 어릴때부터 진라면만 먹어서
왠지 12년에 비해 존맛이더라니
근데 아직 면발 자체는 농심에 비해 좀 밀리는 감은 있음
신라면 면발이 수분함량이 많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짧지만 대신 더 탱탱하지
이건 농심의 자신감이기도하고... 판매량 1위니까 유통기한 짧게해도 팔린다는 거거덩
하지만 스프가 존노맛이 돼서 그냥 진라면 먹을래요
생라면 자주 부숴먹는데 농심면의 그 과자같은 바삭바삭함은 따라잡지 못하더라. 끓여먹을 땐 잘 모름. 농심이 면을 진짜 잘 튀김
뭐야, 내 덧글 왜 죄다 베스트야;
신라면 전에 후레이크 한번 바꾸고나서는 존노맛됨
생라면은 비빔면류가 리얼 바삭하고
진라면은 신라면에 비해 (많이)눅눅하긴 하지
그럼 진라면 스프에 신라면 면발인 퓨전라면을 먹으면 되겠구나!
가격이 두배로 더 들지만!
아 진라면 눅눅한게 정상이구나
난 전에 진라면 뿌셔먹을라는데 눅눅해서 잘 안부셔지길래 유통기한 지난건가 하고 끓여먹었는데 걍
개인적으로 잘 안불어나는 오뚜기 사리면 좋아함 ㅋ
그래서 사리면에 진라면 스프(대용량-따로판다) 쟁여놓고 가끔 끓여먹음
어쩐지 요즘 진라면이 존나 맛있더라.
내 입맞기준으로 신라면 맛있을때 진라면은 별로였는데,
신라면 맛없어지던시기 진라면은 확실히 맛이 있어짐
뭐 흙수저라 가격도싸지 맛도있지 거를 타선이없음
ㄹㅇ. 나도 신라면 맛있던 시기에 진라면은 면이고 스프고 ㄹㅇ 맛대가리가 없어서
누가 공짜로 갖다줘도 먹는 일 없는 라면이었는데,
2년전쯤 유게에서 누가 진라면 맛있다고 꼭 먹어보라고 하길래
먹어봤더니 엄청 진화되어 있더라
지금은 가성비까지 좋아서, 마트할인행사로 2천원에 팔때
꼬박꼬박 사서 쟁여두고 있음
진순이 대체불가라
오뚜기 오동통면 너구리보다 맛있다.
열라면은 전성기때의 신라면임 ㄹㅇ
맞아 열라면에 표고버섯 조금 넣으면 진짜 옛날 신라면 생각나더라.
유게에서 열라면 찬양하길래 그날로 사다가 끓였는데 ㅈㄴ맛있어 ㅠㅜ 건강한맛은 아닌데 겁나 얼큰하고 계란풀고 먹어도 매콤해서 좋드라
그 찬양한게 나인것같은데 존나맛있어 어흑흑 ㄹㅇ 라면인생의 반절이상을 손해봤어
진라면 순한맛 분명 예전엔 별로 맛 없었는데
최근에 한번 호기심에 먹어봤는데 엄청 맛있어졌더라
그것도 계속먹으면 별로임
진라면 순한맛은 갓뚜기 되기전에 어렸을때부터 쭉 먹던거라 익숙한 맛이어서 좋아함
근데 요즘은 삼양라면 매운맛이 더 맛있는거 같음
나도 진라면 순한맛이 내 인생에 첫라면인데 엄마가 다 끓이고나서 계란까넣어준거 반숙된거 엄청 좋아했음. 내가 쫌 매운거 먹으면 알러지처럼 두드러기 올라와서 아직도 라면은 진라면이랑 참깨라면만 먹음.
삼양 매운맛도생김?
이상하게 진라면 순한맛에 반숙계란이 엄청 잘어울림
다른 라면으로 그렇게 똑같이 해도 같은맛 안남
주황색 봉지 말고 빨간 봉지 생김
신라면 같은 느낌인데 훨씬 맛있음
솔직히 기업이 착하고 나쁘고는 상관없고 진라면이 그 가격에 신라면 맛을 뛰어 넘으니 먹게 됨
가성비가 존나 좋아
라면 그때그때 꼴리는걸로 4~5개입 2개 정도씩 사와서 먹는 편인데 진라면도 괜찮긴한데 한 종류만 먹다보면 다른 라면에 비해 좀 빨리 질림.
ㅇㅈ 내가 가장 좋아하는 라면이 진순인데 가장 빨리 질리더라
진라면 매운맛은 진짜 못먹겠더라..
난 오뚜기라면은 예나지금이나 김치라면이 제일 맛있는거같음
걍 다른 라면이 떡락한거면 일케 진라면 판매량 오르진 않았을거.
딴거 떡락하는 와중에 얘는 맛이 좋아지니 인식이 배로 좋아진거지.
근데 나도 면은 아직 좀 더 개선했으면 함. 스프는 대만족
진라면 순한맛 도시럭 사니 하나 덤으로 줘서 먹었는데 순한맛인데도 왜 매워? 맛있긴하던데
순한맛은 간장베이스 스프라 하나도 안매울텐데...?
난 진짜 신라면 외엔 안샀었는데
하도 쓰레기가 되서 버틸수가 없더라고
진라면 열라면으로 갈아탐 ㅠㅜ
맛있는매운맛이 좀감
맛이 바뀐게 맞구나. 난 진라면 맛있게 먹어 본 일이 앖는데, 최근에 진맵 먹고는 진맵만 먹음 컵이랑 봉지랑 둘다 지금 라면중에는 제일 맛있더라 싸고
신라면은 표고버섯 안보이면서 스프맛이 갔어...
답은 순한맛이다
열라면이 진짜 장족의 발전을 했더라 옛날에는 진짜 맵기만한 싼라면이었는데
근데 열라면이랑 불닭볶음면 맨날 먹다가 위염걸림ㅎㅎ
난 얇은면을 좋아해서 유일한 얇은면 라면인 스낵면을 좋아할 뿐......아 물론 농심은 쓰레기라 안 먹은지 10년도 넘은 듯..
신라면 쪽에서 워낙 너프가 심하게 되서
자연스럽게 찾는게 삼양 라니면 진이 되다라고
순한맛 취향 갈리긴 해도 개인적으론 존맛임 극호
몇십년 먹던 농심라면이 헝편없어져서 갈아탔더니 웬일?
헝편없기 전 맛이 오뚜기한테 느껴지고 뭐든 평타는 쳐서 오뚜기 걸 찾게 되더라
어쩐지 진라면 예전에는 그렇게 맛있었다고 생각 안 들었었는데,
얼마전부터 맛있다고 느꼈는데 리뉴얼 했었구나 ㅋ
오뚜기 라면이 내 입맛에 너무 안 맞아서 안 먹었는데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부대찌개면 먹어보고 인스턴트 라면은 오뚜기로 완전히 갈아탔음.
원래 라면은 삼양파였고 농심도 맛 없어서 예전부터 안 먹었는데 요샌 오뚜기가 그냥 최고인 것 같다.
미역국 라면 먹어보고나서 유니크한 맛으로 충격이었어. 진짬뽕 진짜장보다 훨씬 좋더라고
먹을수록 감탄합니다. 예전에 그렇게 맛없던 라면이 이렇게 변하다니.
신라면의 경우에는...... 원본 배합비가 있음에도 예전 맛을 안만드는 or 못만드는 건
개발부서/마케팅부서/영업부서/임원진까지 최소 8명 중 누군가가 X맨 역할을 하고 있다는 걸로 추정됩니다.
(뭐, 별별 이유가 다 있습니다. 원가문제부터 원료수급문제, 마케팅에서 쓸데없이 특정원료 빼라말라 or 개발총책임자가 예전 연구소장이 관여한 배합비는 자존심상해서 못쓰겠다 등등. 다른 식품회사에서 일하긴 하지만, 저도 '이전 레시피가 더 맛있었는데' 별별 실무적 정치적 이유로 더 버려지는' 걸 한두번 본 게 아니다보니......)
진라면 매운맛에 말린 표고버섯 좀 넣어주면 천상의 맛이 따로 없지만........그래도 한번쯤은 예전 신라면을 다시 먹어보고 싶습니다. 언젠가는 기회가 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