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타니 산소
기리시마 산속에 있음.
도로변에 표지판이 있긴 한데, 그거 따라 한참을 올라와야 보임.
방...
뭔가 80년대 영화에서나 보던 그런 방.
이거 진짜 걸림.
노천욕탕은 예약제임.
예약 시간은 30분동안.
근데 30분이면 너무 짧지 않나 싶었는데
가보면
30분이면 충분함.
실내욕탕은 바닥부터 모든게 나무인데
운치있음.
사람 거의 없었는데, 가끔 동네 할아버지들이 오시나 봄.
식당도 동네 백반집 느낌.
의외로 저녁 맛있었음.
게다가 맥주 한캔에 300엔인데, 편의점이나 비슷한 수준 (세금포함)
아침도 잘나옴.
이땐 혼자갔었는데,
1인 1박에 10만원정도.
https://cohabe.com/sisa/1009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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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네요. 저는 교토 북서쪽의 오고토 온천 가봤는데 함박눈 맞으면서 노천탕에 있던 것이 여행 최고의 경험이었어요.
조만간 가봐야겠네요
비싸네요...여인숙 수준인데 10만원이라니
온천+식사 포함이니까요.
아..다 포함이군요
식사 뺴면 가격이 확 내려가는데...문제는 숙소에서 밥 안먹으면 밥먹을데가 없음...ㅋㅋㅋㅋ
에노시마 - 가마쿠라 쪽에 보면 엄청 헐은 숙박업소 기억나네요.. 1박에 5만얼만데 식사가 엄청 맛났음..
그리고 쇼가야끼 먹을때 없어요? 라고 물으니까..
그럼 그럼 낼 아침에 그거 먹을래? 하고 해주심....
아 일본 여행 정말 좋아하는데 이제 아쉽지만 평생 안갈거 같습니다... 방사능...
마음에 걸리면 안가는게 맞죠. 뭐 일본 말고도 여행할 데는 많으니까요.
훗카이도 료칸 추천좀 해주세요~!
시코츠코의 마루코마 료칸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좋았던 곳.
감사합니다!
http://m.blog.naver.com/eldh0205/220561684182
여기맞나요??
네 맞네요. 저 여자분 사진은 제가 여기 가려고 찾아봤을때도 본 듯.-_-
ㅎㅎㅎㅎㅎ 네이버바로나온거라 ㅋㅋ 좋은정보감사합니다
유후인 좋다는데..
온천마을이긴 한데, 너무 관광지화 되어서 저는 그냥 그랬어요.
꼭 한 번 즐겨보고 싶었는데, 이제는 못가게 됬네요. 정말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