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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망한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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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선 양아치새1기들이 꼴에 멋좀 부리겠다고
제대로 연습하고 나온것도 아닌곳
홍대만 그런 게 아님
나 저런 문화 잘 모르고 어쩌다 우연히 밤에 지나갔는데 많이들 하고 반응도 괜찮던데? 낮이랑 밤은 좀 분위기가 다르려나?
너할때 빠요엔이있었겠지
노래도 못부르는데 저러는거 솔직히 보기 좀 그래
홍대만 그런 게 아님
신촌도 그럼......
강남도
학교에선 양아치새1기들이 꼴에 멋좀 부리겠다고
제대로 연습하고 나온것도 아닌곳
나 저런 문화 잘 모르고 어쩌다 우연히 밤에 지나갔는데 많이들 하고 반응도 괜찮던데? 낮이랑 밤은 좀 분위기가 다르려나?
너할때 빠요엔이있었겠지
아니 좀 넓은 곳에 군데 군데 노래 부르는 사람 있고 관중들도 군데군데 모여서 노래 듣고 그러고 있떤뎅..
신촌 기준으로 낮보단 밤이 볼게 많긴 하더라
낮에는 페미운동 정의당 근혜공주님집회 하고 그럼
원래 노인코래방도 낮에 듣는거랑, 술좀 먹고 밤에 듣는거랑 달라
자주 가는데 그정도 아님... 밤엔 버스킹 밴드들도 많고 관객들도 반응 좋은데
노인코래방이라니 뭔가 되게 올드한데 클래식한 느낌이네
낮에는 기타잡고 노래 부르는 사람이 주로 많고
밤에는 댄서 팀들이 주로 인기를 끌음(랩하는 놈들도 있는데 걔들은 랩알못이 봐도 0ㅁ0함)
노 인 코 래 방 눈치 못챔
노인코래방에서 케경호 노랠 불러야지
노인코라택?
노래도 못부르는데 저러는거 솔직히 보기 좀 그래
빠스킹
홍대갈때마다 느낀건데 저거떄매 길 좁아 터짐 ㅋㅋㅋ
야외 코노 ㅋㅋ
코인이라도 내고 부르면 몰라
잘하는 애들도 많던데 일단 까고 보죠?
쉿 그런소리하면 일뿅뿅 소리듣는다구요
?? 절대....
고등학교 때부터 약 10년간 홍대 자주 들락거렸는데 (미대입시 하고 알바 하고 등등)
예나 지금이나 노래 잘하는 애들은 잘하고 못하는 애들은 못해서 관심도 잘 못받음
그리고 옛날엔 길거리에서 담배 ㅈㄴ피고 다녀서 짜증났는데 요샌 길빵하는 애들 사회적 분위기 + 실적에 목메는 공무원들 잦은 단속 덕에 길빵도 잘 안해서 좋던데
그냥 까고 싶어서 안달난 거 같음
개인적으로 요새 홍대는 옛날의 각각 특색이 살아있던 카페나 음식점들 다 비싼 임대료 감당못하고 상수 합정 망원으로 밀려나고 오리지널 홍대거리는 프랜차이즈들이 자리잡은 게 맘에 안듬
버스커버스커 장범준이 버스킹 하던 시절에도 한쪽엔 장범준이 노래 잘하고 있고 다른 쪽에는 자기가 플라밍고인지 인간인건지 자아정체성 햇갈리는 듯한 모습을 한 애가 목찢어지는 소리 내고 그랬음
저런것만 무시하면 홍대에 취미관련 샵 많아서 다닐만함
다 그런건 아닌 것 같더라
나 한 3년 전에 잠깐 지나갈 때 선글라스에 수염 존나 멋진 아조씨가 통기타 개쩔게 연주해서
한 30분 그 자리에서 가만히 듣다가 약속 늦은 적 있음 ㅋㅋㅋ
왜이리 못까서 안달임
저거 한다고 길 겁나게 막아대서...솔직히 적당히 했으면 함.
저기 버스킹 거리 최근에 다녀와봤는데 존나 시끄러워서 이야기 소리가 안들림;;
좁은 간격으로 몇 개 집단이 버스킹 하니깐 개시끄러워
차라리 무대 스테이지에서 한참 떨어진 곳 라멘집 근처에서 혼자 통기타들고 연주하는 사람이 훨 보기 좋았음
만화책이랑 프라모델 사러 가는곳 아니냐
딴건 모르겟고 저길 좀만 넗엇으면 좋겟어 어쩌다 지나가면 길 엄청좁음
홍대도 옛날이 홍대지
요샌 중2병 냄새도 안나더라
유게는 망했다는 기준이 좀 후한듯
로아도 망하고, 리니지도 망하고, 홍대거리도 망하고
망했다고 보기에는 초큼 ㅎㅎ
유게도 망했는데
유게도 사실 망했다고 보기에는 하루 접속량이 ㄷㄷ
저기도 하루 접속량 꽤 되는데 망했자너
홍대거리에 하루에 오는사람이 많다는거 자체가 망했다고 보기에는 너무 앞서나간게 아닐까 ㅎㅎ
아니 유게이들이 망했다고 하니까 ㅋㅋ
홍대가서 쳐맞음?
일단 까고보네 왤케 못까서 안달이여ㅋㅋ
이 글이 저건 신 포도일거야 하는 여우로 밖에 보이지 않는건 왜 일까
실제로 그런 글이니까
내버려두면 된다. 저런 광장은 세계 어디서나 비슷한 꼴 다 겪음
뭔가 나아가는 도중에 눈꼴시린 꼴을 볼 때가 생김. 하긴 뭐 당장 구린꼴을 보긴 해야한다는 것은 변함이 없다만
저렇게 밖에서 설치는 애들은 하수고 홍대 클럽 가서 공연하는 애들이 진짜베기임
신촌 홍대에 버스킹 하는 애들이 많아서 못하는 애들도 덩달아 많이 보일 뿐임
잘하는 애들도 굉장히 많아
우리나라 버스킹의 문제점이
행인들 통행방해, 야간에 소음공해...
버스킹을 왜 야간에 쳐하고 있는지 모르겠음
해서 지금은 가이드라인 현수막도 붙어있고 소음 조절하도록 할 거임
잘하는 애들은 잘하고 못하는 애들은 못함
근데 호응은 저녁나절에가면 유도잘하는애가 하면 주변에서 우오어이앙 거리는데
호응없는거보면 그냥 말 그대로 노래만 하는데본듯
난또 버스킹때문에 문화가잇는 거리라서 임대료올라서망햇다는줄아랏네
코노 안가고 굳이 저기서 친구 불러서 노래 부르는거 자체가 많이 대중화 됐다는 뜻인거 같은데
예전에 내가 갔을때는 버스킹하고있고 사람들 많이 호응하고있던데
드문경우인가보네
정보 : 역대 최고찍은 지스타도 망했다고 진상피우는 루리웹에서 망했다는건 걸러듣자
괜찮은데
옛날에는 그래도 기타라도 메고 나와서 연주하면서 노래했었는데
요즘엔 핸드폰 노래방 띄워놓고 노래방 부르고 있음.
그리고 랩하는 애들은 자기 랩도 아니고 남의 랩 따라하는거면서 가사를 못외워서 핸드폰 보면서 랩 함.
고등학교 동아리 수준의 방송 댄스 따라추기
그래도 요즘은 저 거리가 버스킹 등록제가 되어서 많이 조용해졌는데
작년까지는 저기 지나다닐때마다 이 세 부류를 볼때마다 솔직히 좀 뜨악 하더라....
저동네에서 30년을 넘게 살았는데. 처음에는 잘하던 못하던 용기있는 애들이 나와서 하니까 보기도 좋고 듣기도 좋고 다 좋았는데. 한번 붐 일어나니까
개떼거리로 몰려와서 하니까 길막하고 시끄럽고 꼴보기 싫다가. 인터넷 유튜브 올라가니까 그래도 좀 하는 애들이 오니까 뭐 나쁘진 않았는데. 다만 사람이 많아지니 길막이 심해져서 뚫고 갈수가 없어서 돌아가는 지경이었는데 요즘은 무슨 개나소나 다 기어나와서 버스킹입네 하고 소음공해만 내뿜더라.
얼마전에 범계역가서 술마셨는데
거기도 버스킹하는 사람들 있더라구
마이크에코 오지게넣고 발라드부르는데
나는 발라드는 버스킹에 안어울리는 곡이라고 생각함
진짜 겁나 울리고 시끄러워서 소음공해같더라
최근에 갔는데 예전만큼 길 완전 틀어막고 난리치진 않더라. 하도 민원 들어와서 그런가.
커플들끼리 걸어가면서 잘만 구경하는구만 뭘그리...
그냥 야외노래방으로 전락한지 오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