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정색 레전드..........jpg

한가인이 아리라 한고은 아닌가요

저정도면 기본이 안된게 아니라
일부러 조롱할려고 한거같은데요.
미친 기자

이름 실수할수도 있지
뭐 별거라고

인터뷰 하러 갔는데 이름 실수 할수있다니 ㅋㅋ
어메이징하네요 ㅋ

리포트라도 긴장하면 실수 할 수 있죠. 위트있게 넘어가면 더 멋 있죠. 배태랑 아나운서들도 가끔 발음 실수 하더만.

누가 내이름 잘못불렀다고
저렇게 화내진않을거같은데
웃고 넘길일아닌가?
캡쳐가 다나온게 아니죠?
이름을 계속 틀린건가요?

기자가 쓰레기네

세상의 모든 리포터가 다 저랬다면 볼드모트가 이겼겠죠.

이건 솔직히 화내도 인정할만한 거지

이해가 안되는 분들은 쉽게 쉽게 생각하세요.
1. ex)A라는 반도체 기업에서 취업 모집하는데 이력서를 냈습니다.
이력서에 삼성전자에 입사한다면 열심히 하겠다는 문구가 보인다면 담당자가 좋아할까요?
한번은 봐줘서 면접까지 오게는 했는데, 면접에서 다시 면접관들에게 삼성전자에 들어가면 열심히 하겠습니다 하면요?
2. 비지니스 하신다니까 거래처 관련해서 말씀드리면,
A와 B라는 거래처 (B가 상대적으로 큰 기업)에 물품을 납품하는 업체가 있는데
A라는 거래처에서 부탁했는데, B라는 거래처에게 보내야 할 답변을 A에게 보낸다면?
A는 무시당하는 입장이겠죠, 뭐 실수할수도 있지 라고 생각하는데, 죄송하다고 하고 바로 다음에 (몇일도 아니고) 다시 B라는 거래처에게 보내야 할 답변을 또 보낸다면요?
대용품이 없다면 모를까 다른 거래처에서 살수 있는 물품이라면 굳이 A회사 입장에서 이 회사와 거래를 할 필요가 있나요? 무시당하면서?

물론 이름  잘 못 부를 수 도 있죠
근데
리포터가 인터뷰를 한다 하면
리포터 (직업)
인터뷰 (본업)
본업에서 저런 실수를 하면 안되죠 그것도 두 번이나

저때 단순 실수로 치부할 수 없는게
한고은이 연예인이면서도 이름도 가물가물해질 정도의 침체기였어요
거의 한물 갔다고 봐도 무방한 상태
그런데 그때 이름 비슷한 톱스타의 이름으로 두번이나 불렀으니....
한고은 멘탈이 여리여리한 사람이면 저날 집에가서 울었을 겁니다.

그냥 그런것입니다. 상황을 자꾸 판단하려하는 실수를 하지 맙시다 ㅋ

정훈이나 주고 그리 부르던가

이름으로 먹고 사는게 연예인인데
전 왜 저러냐고 하는사람들이 이해 안되네요

가만 생각해 보니
글쓴이 제목 봐...
나빴어 ㅋㅋㅋ

기자랑 한고은씨 둘사이에 남들은 모르는 악연이나 악감정같은게 있는게 아니라면 뭐 기자도 사람인데 충분히 실수 할 수도 있죠.
티를 내도 눈치못채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니 맘상하는 한고은씨도 입장도 이해가 되고

그 와중에 제목까지 한가인이라고 적는 글쓴이 인성...

처음은 긴장해서 실수겠거니 하겠는데 몇 초 안되서 똑같이 반복된 실수를 하면 기분 잡치는 건 당연. 게다가 자기 인터뷰하겠다고 온 리포터가 저런다면 더더욱 말이죠.

난 내 이름도 누가 두 번이나(그것도 한 번 가르쳐주고 바로 그 다음 번에 부를 때) 잘못 부르면 기분 나쁠 것 같은데 연예인은 오죽할까...

일부러 그런거 같은데ㅋㅋ우리 가인씨 당연히 화가 나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