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글박진성 시인 트위터 - 차명진에게.jpg

ㅊㅊ

ㅠ.ㅠ

ㅜㅜ

ㄷㄷ 살벌하네요

짐승만도 못한 놈들이라 소용없는...

역시 시인의 글 솜씨

아..왜 이걸 보면서 눈물이 다나나요;;

이분 13일날 위험한 트윗했는데 무사하시네요
다행입니다..

글의 주제와는 상관없이 궁금한건데, 박진성 시인 결혼하셨나요?

추천

짐승에게 너무 하시네.

이런게 '필력'인듯

도대체 짐승은 무슨 죄 ㅠㅠ

욱하네요

짐승한테 과분한 글

소름이 피부가 된 계절이면..
참 절절한 시구네요..

[리플수정]짐승도 자기 자식의 죽음 앞에서는 별반 다를거 없음 ㅠ
진짜 짐승만도 못한 차씨라는 인간은 참

[리플수정]제 자식의 애비가 되어보니 무덤하던 세상사도 더 애절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많더군요. 전에는 막 뱉던 말도 조심하게 되던데 차명진은 그나이 먹고도 어찌 그것밖에 안될까요.

짐승, 동물들도 자기 아이들을 소중하게 여기고 혹시라도 죽거나 하면 슬퍼합니다. 그리고 그 냄새를 못잊어요.
비유가 된 짐승들은 무슨 죄인가요.

이분은 본인 목 조르던 것들한테도 이 정도 시는 안 쓰셨던데 어지간히 화나셨나보네요.

정치인이라면 그냥 반대편 정치인들한테
불만 얘기하고 욕하면 되지
왜 유가족들에게 그러는 건지
진짜 도대체 도저히 이해 불가
진짜 사람색기가 아닌건지

짐승도 지새ㄲ는 감쌈

ㅊㅊ

20센치소년// 안타깝다, 슬프다 정도 하던 제 친구도 아이 낳고 보니 그 슬픔이 피상적인 걸 넘어서 가슴에 너무 와닿는다고 하더군요.

이리 말해도 못알아 쳐묵죠.
사람이 아니니..

시는 진짜 잘 지으시네요....
찰지다...

소름이 피부가된 계절...
그 참담한 일을 이렇게 표현하실줄이야.

눈물이 나네요

글의 힘 대단

빡침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저도 글의 힘을 느꼈네요.

시인이 분노하니 엄청 무섭네

왜.구들이 한국말을 알아 먹을련지

짐승이 다 불쌍하네

자식 키우는 사람이면 말을 조심하게 되죠
전부 자기 아이에게로 돌아올 것 같아서
차명진은 참 자신 있나 보네요

구구절절,,,하ㅠㅠ

차명진 지도 자식있는 부모면서 이런막말을 하고있네 하늘이 무섭지도않냐 인간같지도 않은 파럼치한것들

짐승에 대한 모독입니다 그냥 재활용도 안되는 쓰레기가 적당하죠

걍 사람이 아니라 뭐라고하는지 이해못할거같은디 ㄷㄷ

시인이라 다르네요

짐승도 차명진이하 그말종들 보다는 더 더 낫습니다.
해마다 그 날 물에서 올라와 며칠씩 베갯닛을 적시고 가는...
세상에 자식잃은 부모를..그것도 손놓고 죽어가는 걸 쳐다만 보고 있던 악마시키들이 떠들어대는 저주들
생각하니 또 열받네요..회쳐먹고 쌈싸먹고 싶은 버러지들..

'소름이 피부가 된 계절..'에
부모는 살아도 산 것이 아닌 것이거늘
놈도 누군가의 자식이고
누군가의 부모일텐데
나름 나랏일 좀 해보겠다고
TV에 얼굴 들이밀던 놈이었는데
그런 놈의 손가락만 부러뜨려서야 되겠습니까.
무시가 최고의 용서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만
용서가 최고의 복수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만
아니더군요.
아니더라구요.

차명진 넌 악마야
광화문 광장에서
대가리박고 있어라

'물에서 걸어 나와 몇일씩 베갯머리에서 자고 간다... '
눈물 나네요.

ㅠㅠ

세월호 사건과 이후의 흐름들이
대한민국 출산율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쳤다 봅니다.

엄청 임팩트있네요 강해가지고요ㅠㅠ

아 역시 세네요.
절묘하게 차명진의 부모까지 싸잡아서 디스하네요. '사람 세끼라면..';

... 하아 슬프다. 그런데 사람이 아니니 이걸 알아들을까?

ㅠㅠ

차명진이 막말한 게 아님. 전국민의 30%가 지지하는 정당이 늘 저랬는데 뭘

격하게 공감합니다

자유당 색기들은 사람이 아닙니다.

소름이 피부가 되는 계절 ㅠㅠ

30프로가 지지하는 정당. 이나라는 답이 없음.

차명진이 같은 것들을 30%나 지지하고 자꾸 국회의원으로 정치인으로 만들어 주면서, 한두놈 욕할것도 없음.
저기다 투표하는 손가락을 욕해야지.

꼭 세월호만이 아니더라도 잊혀져버린 시인의 역할이란 이런거구나...라고 오랜만에 느끼네요.

역시 시인 아무나 하는 게 아니네요.

사람 새 끼라고 보기는 힘들죠 이제

자한당 찍는 다는것들도 이제는 사람 새 끼 취급은 못 해주겠습니다.

자식 가진 부모로서... 너무 가슴아리고 먹먹하기만 한데... 그들의 마음을 어찌 가늠이나 할까요? 저로선 그 마음을 감히 상상도 못하겠습니다. 그것만으로도 눈물이 나는데요..

이분은 지금 화가 많은 상태죠
이렇게라도 푸시는게 좋을거같네요
손석희가 사과한마디라도 했으면 하는데 절대 안하겠죠..

표현력 미쳤네요 와...

글로는 처음보는데..괜히 시인이 아니네요.

와~~~진심 추천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괜히 사람종자들이 아니라고 하는게 아님!!!

눈물이 나네..

차명진씨가 꼭 봤으면싶네요

명문이네요.

와 역시 시인이네요 ㄷㄷㄷ 자식이 죽으면 가슴에 한을 가지고 산다 했는데 참 인간 같지도 않은 것이 참 아이고 세상 참

진짜 재활용도 불가임

벌레인줄알았지만 너무 노답인 인간 ㅉㅉ

시 좋네요. 추천.

소름이 피부가된 계절..ㅠㅠ이분 좋은 시인이네요

공천 받으려고 이짓 저짓 다하다가 발 밑을 보니 인간분계선을 넘음.

이런게 시인이지

물에서 걸어나와서 며칠씩 베갯머리에서 자고도 가는 것이다...여기서 울컥했넹요ㅠㅠ

그 와중에도 리듬을 맞추는 시인의 재능!

"소름이 피부가 된 계절이면.."
다들 그러하시듯이, 저도 이 구절에서 꽂혔네요.

[리플수정]명문이네요...
다양하게 아름답게 핀 꽃들을 보면 피지도 못한 아이들이 너무 안타깝기만 하네요......

저런 미친 것들을 찍어주는 사람들이 문제라고 봅니다. 삶의 의미가 무엇인지.. 사람이 지켜야 할 최소한의 도리가 무엇인지 모르는 쓰레기들...

단어 하나하나가 가슴에 꽂히는게 시인은 다르네요 진짜.

화가 많이 나셨나 보네 전후가 잘 어울리는거 같진 않지만 무슨말하려는진 잘 알겠네요

아이고..얼마나 화가나셨으면..
필력도 필력이지만 정말 구구절절 사이다네요..

짐승도 과분한 곰팡이
차씨 글보니 자식 손자가 같은 일 겪어도 전혀 가슴 안 아프겠어요
위로하는 사람에게 되려 왜 뼈까지 발라먹냐고 성질낼듯

올해의 시네요

dnjsl// 그런 애들이 자기 가족은 드럽게 챙깁니다 ㅎ

구절구절 가슴에 와 닿네요

시인님 ㅜ

[리플수정]여기서도 똑같은 소리하던 인간들은 진심으로 반성하길 요즘 불펜 진짜 해도 너무도 하니 정상적인 사람들이 자식죽어서 로또타게 해달라고 비는줄 아나 사람들이 지들같은줄 알아

근데... 저런 짐승들이 너무 많다는게 슬픈 일입니다.
다른건 멀쩡하면서도 툭히 세월호 아이들에게
잔인하게 말하는 인간들이 제 주변에도 많습니다.
슬픕니다.

[리플수정]소름이 피부가 된 계절이면

차명진 더러운새키야 칵퉷

와 댓글들이 완죤 깨끗
한마리 정도의 벌레는 올줄 알았는데
짐승은 안되고 싶었나보네?

짐승한테 사과해야죠

와 닿네요 저도 그계절만 되면 생생히 생각 나거든요. 너넨 잊을 수 있는데 난 절대 못잊음

짐승보다 못하죠

며칠씩 베겟머리에서 자고도 가는 것이다.. 눈물나는 표현입니다.
하지만 그 '인간이 아닌 자' 는 '나는 보수주의자로서 할 말을 했을뿐이다. 당신들은 내 말이 불편하겠지만 원래 맞는말은 쓴 법이다.' 라고 생각하고 있을거라는 거에 오백원 걸죠..

[리플수정]딴지는 아니구요, 엄한 얘기 나올까봐 노파심에 얘기하자면 이것도 말머리는 [정치]로 해야 하지 않나 싶네요. 참고 부탁드립니다.

아...

시인님 ㅜㅜ

잊지 않겠습니다

세월호는 뭔가 형평성이 안맞죠.
하려면 다른재해도 그렇게 쳐리하던가해야죠

형평성은 무슨...

곰취미// 인증하시는건가요?

[리플수정]곰취미// 다른 재해에서 범정부 차원에서 은폐하고 조작하고 당시 집권당이 제1야당이 된지 2년이 다 돼 가는데 아직도 방해하는 다른 재해가 있나요?

평범하고 정상적인 우리에겐 너무나
무겁고 아픈 글귀들입니다..
쓰나미에..불구덩이속에 들어가 처참하게 명이 끊어져도 시원찮을것들에겐
느껴지지 않을 글귀이겠죠..

사이다네요.
추천합니다.

와 시인은 시인이구나.

차명진같은 쓰레기 때문에 나온 분노의 글이지만 시제목에 그 이름 석자가 한자리 차지하는게 너무 과분할 정도로 명문이네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