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쯔음이였나?
외국의 워해머 팬중에서 스페이스 울프를 정말로 좋아하는 젊은 팬이 하나 있었다고함.
그 팬은 암으로 투병생활을 이어가다가 결국 이른 나이에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났고 이 이야기는 떠돌고 떠돌다가 본사인 게임즈 워크샵까지 가게됬는데.
게임즈 워크샵은 자신들의 스페이스 울프를 좋아하던 팬 브랜드를 추모하고자 그의 이름을 따서 코덱스에 한칸 자리를내서 저렇게 짤막한 구절을 만들어줬다고함.
"우리는 늑대왕과 만물의 아버지의 이름으로 별의 바다를 건너왔노라.
이 여정은 전의를 위한 시간이였고, 수련의 시간이였으며, 다가올 영광을 준비하기위한 시간이였다.
하지만 우리의 여행도 이제 끝을 맞이하는구나. 형제들이여 이제 우리 전사들의 분노를 해방시켜주자."
-브랜드 세이버울프.
마그닐 크리그의 군주.
그냥 뭐... 오늘이 세월도 5주기이기도하고.
문득 생각나서 오늘 끝나기전에 올림.
아 세이버는 자꾸 사브레라고 읽게되서.
멋지다
그대는 별의 바다에서 우리의 형제로 이름이 남게 되리라.. 그대 영원할지어다
멋지다
아 세이버는 자꾸 사브레라고 읽게되서.
사브레 과자 먹고싶당....
나도
그대는 별의 바다에서 우리의 형제로 이름이 남게 되리라.. 그대 영원할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