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동성 전처 안현주입니다 45.--.44.28 7/11/2017 (23:12:58)
세 아이의 아빠 였기에 방송에서 계속되는 거짓된 말들과 행동에도 아이들을 위해 참고 또 참았습니다.
하지만 이젠 지키고싶은 제 자식들까지 악성 댓글에 시달리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지켜볼수가 없어서 이렇게 진실을 알리고자 합니다.
방송에서 나왔듯이 해외에서 아이들 유학시키며 경제적인 부담없이 살았던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매달 생활비를 3500만원을 보내줬다고 당당히 거짓방송을 해서 가족이 악성댓글에 시달렸지만 참았습니다.
매달 평균 8천불정도를 받았습니다.
그당시 해외 1년 송금 한도액은 만불,유학생도 송금 한도액이 있어 국세청에 자동 신고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많은 돈을 어떻게 보냈을까요?
사람들이 돈때문에 얘기가 많고 전 남편이 먼저 거짓을 얘기했으니 저도 이제는 말해야겠습니다.
전 이미 한국에서 전남편과의 믿음이 깨져 부부로서에 관계는 끝이났고 애들 엄마로만 참고 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조기유학을 선택하였습니다.
미국에와서도 전 남편의 여자 문제는 끊이지않았습니다.
전 남편의 내연녀는 한때 유명했던분인데 미국에 있는 저에게 전화를해서 3년동안 동거를했고 아이까지 지웠으니 저보고 위자료 5천만원 달라고 엄청 저를 괴롭히고 협박했지만 그것 조차도 참았습니다.
전남편이 말하는 생활비때문에 힘들어서 저희가 한국으로 들어간것이 아닙니다.
그 때도 전 남편이 거짓말로 비자를 만료되었고 더이상 미국에서 체류할수가 없어서 한국으로 들어갈수밖에 없었습니다.
어쩔수없이 제 의사와는 상관없이 같이 지내게 되었는데 저에겐 고통의 시간이었습니다. 한집에서 옷깃조차 스치는것도 싫은사람과 계속되는 방송 출연요청으로 방송활동을 하게되었고
그렇게 하다보니 부부출연 방송만 들어왔습니다.
사이좋은 부부행세하는 가식적인 제 모습도 싫었습니다.
시청자들한테도 더이상 거짓방송을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모든 방송을 접고 별거에 들어갔습니다.
옛날분들은 남자가 바람을 펴도 참고 살려고 하지만 저도 여자이고 참고 남편 늙어서 돌아오길 기다리는 여자가 되고 싶지않았습니다.
각자 다른 곳에서 제 각기 살다가 부부인척하는 삶이 싫었습니다 그래서 돈이고 명예고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혼을 했습니다.
전 남편의 욕심으로 진행된 방송에 딸까지 희생양이 되어 욕먹는것은 참을수가 없습니다.
제 딸이 매일 잠못자고 울먹이며 한국에 살기 좋은데 한국사람이 무섭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혼자 견디어야 하는 딸을 생각하면 답답하고 억장이 무너집니다.
아빠랑 모 프로에 나간다고 했을때 전 말렸습니다. 그 프로를 제가 아니깐 절대 나가지말라했고 그 프로는 한사람이 나쁜 이미지가 되어야하는데..그게 너니깐 하지말라고 했지만 딸은 걱정말라며 아빠랑 약속했고 방송에서 시키는대로 안한다고 즐겁게 찍고 아빠랑 여행가는거라고 들떠서 찍었습니다.
방송된날 방송은 리얼이 아닌 악마의 편집이 되어버렸습니다.
제가 걱정했던 부분들이 터지고 말았고 제 딸이 희생양이 되어버렸습니다.
한국에서 이제 적응해서 자기일 열심히 잘하고 있는 애를 고작 방송에 나가겠다는 욕심으로 나쁜 만들어야 하는지요?
방송에서 보여지는것들이 모두 진실이 아니라는 걸 알리고싶었습니다.
방송 한 부분만 보고 욕할수는있지만 너무 정도가 지나친 악성 댓글은 아이가 상처받는걸로 끝나는것이 아니라는것을 알아줬으면 좋겠습니다.
전 남편도 이젠 좋은여자 만났으니 이젠 제발 그분 얘기만 하며 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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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 상황은 배동성 기러기 아빠 글 참고
+ 추가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난 남편으로서 대접 받은 적은 그리 많지 않다. 말 그대로 돈 버는 기계였다."
재혼을 앞둔 배동성이 전처의 폭로성 글에 안타까운 마음을 표하며 해명에 나섰다.
배동성 전 부인은 12일(한국시간) 미주 여성 커뮤니티 사이트에 '배동성 전처 안OO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미국에서 받은 생활비와 자신은 물론 딸까지 악성댓글에 시달리고 있는 현재의 상황을 전하며 전 남편을 언급했다.
그녀는 과거 한 방송에서 배동성이 언급한 월 3500만원 생활비와 그의 여자문제, 남편의 거짓말로 비자만료가 된 것과 또 부녀가 함께 출연한 방송 때문에 악플에 시달리는 딸을 거론하며 배동성을 원망했다.
안 씨는 "월 3500만원이 아닌 900여만원(8000달러)을 받았고, 남편의 끝없는 여자 문제 때문에 조기유학을 택했다"며 "심지어 3년 동거했다는 여성이 위자료를 요구하며 협박해 괴로웠다"고 주장했다. 또한 "아빠와 방송 출연을 통해 여행간다고 좋아했던 딸이 악마의 편집의 희생량이 되어 지금도 악플 때문에 매일 울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대해 배동성은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3500만원은 와전된 것이다. 내가 한 말이 아니다. 방송을 잘 보면 아시겠지만 한 달에 필요한 돈이 그만큼이라고 한 것"이라며 "실제로 준 돈은 월 900여만원(8000달러) 고정 생활비에 분기별로 학비, 연말에는 세금을 줬다. 학비가 비싸기 때문에 평균으로 따지면 월 2300만원(2만달러)의 돈을 송금했다"고 말했다. 그는 "매달 그 돈이 어떻게 생겼겠느냐"며 "당시 은행 빚이 어마어마 했고 지금도 기러기 생활 때 진 빚을 갖고 있다. 곧 결혼할 아내도 이 사실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비자만료에 대해서는 인정했다. 배동성은 "송금이 정말 힘들었다. 더 진작 한국에 들어와야 했다. 돈을 보내는게 힘들다 했는데 더 있겠다고 버텨서 결국 비자를 못받게 했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에 와서도 집을 따로 얻어달라고 해서 학군 좋은 곳에 따로 얻어줬다고. 배동성은 "전 처가 여러가지로 좋았으니까 결혼했겠지만, 살면서 남편으로서 대접을 받은 적은 그리 많지 않다. 말 그대로 돈 버는 기계였다"고 담담히 말했다.
딸에게 상처로 남은 방송 출연도 인정했다. 배동성은 "자녀들과 사이가 좋다. 딸과도 사이가 좋은데 둘이 안 좋아졌다가 좋아지는 프로그램이라 PD가 유도를 하더라"라며 "계속 좋았던 것은 방송에 나가지 않고 잠깐 싸운 게 전파되면서 딸이 악플을 많이 받았다. 딸에게 죄짓는것 같고 미안하다. 다시 우리가 나가서 원래 사이를 보여줄만한 방송이 없더라. 무엇보다 바꿀 수 없는 것이 자식들인데 저도 마음이 아프다"라고 반성했다.
그는 재혼으로 새출발을 앞두고 있다. 배동성은 "지금도 있는 엄청난 빚은 열심히 일해서 갚을 것이다. 아이들이 다 크고 독립해서 이제 학비 들어갈거 없고 아껴쓰면 되지 않겠나. 그동안 아이들에게 투자를 많이 했는데 전혀 후회는 없다.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편하게 공부할 수 있어서 기쁘다. 하지만 가정을 꾸렸으면 책임을 져주는게 당연한데 가정이 깨진 것은 미안하다"고 세 자녀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제 삶 자체로 보면 이혼하고 혼자 된 것이 더 좋은 사람 만나게 된 것이 행복이고 축복인것 같다. 조용히 식사하면서 결혼식을 하려고 했는데 보도가 되고 소문이 나면서 옛날 기사들이 나오니까 전 처가 힘든 것 같다"며 "주변의 축하를 많이 받고 있다. '하루가 마지막 날이다'라고 생각하고 살자고 다짐했다. 주변을 돌아보고 봉사도 하면서 살아가려고 한다. 많이 응원해주시고 지켜봐주시는만큼 잘 살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2013년 이혼 후 4년간 싱글로 지내온 배동성은 오는 8월 요리연구가 전진주와 결혼식을 올린다. 배동성은 "팬들과 주변 분들이 염려해주신 덕분에, 좋은 사람을 만났다"며 "함께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잘 살아보려고 한다.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결혼 소감을 밝힌 바 있다.
https://cohabe.com/sisa/1006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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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관계 파탄인데 저 여자는 왜 매달 천만원이나 받으면서 있었을까요
사람말은 양쪽말 다 들어봐야.. 사회적으로 지탄받을짓 한 사람들보면 동조얻으려고 주관적으로 말하는 경향이..
뭐 딴건 모르겠고
사실 딸이 방송에 나온건 방송가에 얼굴좀 알려보겠다고 나온게 가장 컷을텐데... 서로의 니즈가 맞은
양쪽 말 들어봐도
전부인 글은 딱 한줄로 요약되는군요?
'3500만원 아님. 천만원정도임'
끝.
보낼때 많이 보낸시절만 기억하는건데.. 문젠 저렇게 비싼 돈주고 공부 해봐야 결과물은 대부분 꽝...
3500만원은 아니다 천만원 정도다를 말하고 싶은가본데
본인이 말하는대로 관계가 이미 파탄난 지경이면 이혼을 하고 애들 엄마로 살아갔어야지..
그와중에 해외에서 매달 천만원에 가까운 돈을 받아가면서 살았던거는 뭐임
atm
8천불은 어디 애이름인가
월 900도 작은돈이 아닐뿐더러 학비는 제외하고 생활비만 얘기 한건가요?
서로 그액 차이가 커서 누구 말이 맞는건지... 학비 까지 생각하면
배동성 말이 맞을거 같은데...
솔직히 애가 공부에 소질이 없는데, 부모 허영심에 큰돈들여 유학보내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배동성딸 유튜버 한다더군요. 결과적으로 투자가 아니라 매몰비용
배동성이 바람 피고 유명인 내연녀랑 동거하고 애 지우고 돈 뜯어낼려고 협박한건 아무도 언급 안하넼ㅋㅋㅋ
그건 이혼 소송을 통해서 위자료 받아내얄 할 부분.
결혼을 유지한 상태로 돈만 받아가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이죠.
부부라는 관계와 자식이 엮이면 법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부분이 생기죠
애초에 한 가정이 풍비박산이 난 원인제공을 누가 했는지를 따져야죠
8천불 보내준건 배동성 합의 없이 불가능한 일이니 이걸 외부자가
옳다 그르다 할 사안이 아니죠
전산 남으니까 조회해보면 된다 그치?? 동성아
전처가 논점을 액수가 틀린걸로 몰아가네..ㅋㅋㅋ 글만보면 액수만제외하고 배동성 말이 맞는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