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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년동안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운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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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40년전만 해도 일요일이 없었던 한국..감사합니다..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샛바람에 떨지마라
창살아래 네가 묶인곳
살아서 만나리라.
-_-)
불과 40년전만 해도 일요일이 없었던 한국..감사합니다..
그렇죠.
전태일님 덕분에 일요일이 드디어 휴일이 되었습니다.
70~80년대 우리나라 40대 가장들의 급사망하는 비율이 전세계 최고라는 기사들이 있었죠!
그때 국민학교 중학교다닐때 한반이 68명 70명 이럴때 아버지가 죽고 없는 친구들이 한반에 6~8명 정도씩 있었던거 같네요. 내 친한 친구도 아버지 갑자기 돌아가시고 집안이 기울어 그 친구 얼굴도 어두워지고 옷이랑 도시락이랑..... 결국은 중학교 중퇴하고 공장에 일하러 간다는 소식 들었던거도 기억납니다.
전태일같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잊게 않겠습니다.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샛바람에 떨지마라
창살아래 네가 묶인곳
살아서 만나리라.
-_-)
노동자들 쥐어짜는 그 나쁜 시대
그 행위는 후대에 먼가를 남겨 세상에서 기득권이 아닌 가난한 사람들에게 칭송받을지 모르나
자식으로선 어머니가슴에 대못을 박은 불효자입니다
전태일...모란공원가면...전태일 묘지가 있습니다. 지날때 잠시 한번..들러 보시길...
감사합니다.
20째추천 누름니다
ㅠㅠ
토요일도 휴일이 되야한다
싸웁시다
노동자들의 피와 땀의 결과는...
물컵 던지고 땅콩으로 비행기 돌리는데 쓰여졌습니다
가슴이 아프네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