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 24mm f2.8 좀 애매하군요. (중고 구매 후 테스트 샷)

24mm로 찍은 사진입니다. Xnview에서 리사이즈&오토레벨&샤픈 정도만. 세번째는 크롭한 사진입니다.

이 두 장은 2870번들로 찍은 사진입니다. 역시 리사이즈&샤픈 정도. 두번째는 크롭을 했던가.. -_-a
28mm로는 답답해서 렌즈캡으로 쓰려고 삼양 24mm를 들였는데.. 좀 애매합니다. 뭔가 부족한 무언가가 있네요.
좀 고급 광각으로 가면 달라질까 싶은데 비네팅(인 듯한 모서리 어두움)과 주변부 왜곡이 상당해서 거부감이 듭니다.
그외 번들이 참 괜찮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게 24mm부터 시작했으면 이것만 썼을 것 같습니다.
내 주제에 무슨 고급 렌즈냐, 싼 걸 써야지 했는데.. 노가다 알바라도 뛰어야겠습니다. _-_
ps.
라오와 zero-D를 들여야할까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