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모음과 음모음의 혼돈이 많음
위에 삼춘(삼촌) 같은 거나 깡충깡충(깡총깡총), 하구(하고) 같은 거.
온라인여포2019/04/15 15:14
사투리는 전국마다 있음 서울도 있다구
1357392019/04/15 15:17
서울 토박이 구분법이 서울 사투리 쓰는가 아닌가
아이디할게없네2019/04/15 15:20
나 서울에서 29년살았는데 서울사투리가 뭔지모름. 대체머임ㅋㅋㅋ,.
도치식러시아법2019/04/15 15:22
깡충이 사투리였다고??
루리웹-18600281012019/04/15 15:22
니가 쓰는말이 서울 사투리다
너는 표준어를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엄밀하게 따져서 정확한 표준어를 일상생활에서 구사하는 사람은 한명도 없음.
(대충닉네임)2019/04/15 15:29
표준어 =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
1357392019/04/15 15:29
나무위키 참고했음. 괄호 안이 표준어임
겨란(계란), 꼬랑내(고린내), 가생이(가장자리), 구녕(구멍), 튀각(튀김), ~루(~로), 챙피(창피), ~하걸랑요(~하거든요), 상치(상추), 미싯가루(미숫가루) 등등.
노주현, 신구, 이정섭 등이 서울사투리 구사자래. 참기름을 챔기름이라고 하는 것도 서울사투리 영향.
인터넷에서 많이 쓰는 ~ㅇ(했당, 먹었당) ~하구여 같은 것도 원래 서울 사투리 발음과 동일하다고 함.
Wii12019/04/15 15:34
~것 같아 -> 같애
더러운 -> 드러운
~하고 -> ~하구
이런게 서울사투리.
1357392019/04/15 15:35
참 ~려고 앞에 ㄹ 이 덧나는 것도 원래 서울사투리래
할려고(하려고) 먹을려고(먹으려고) 뗄려고(떼려고) 이럴려고(이러려고)
원형인 하다 먹다 떼다 이러다 를 생각하면 ㄹ 받침이 없어야 맞음
아이디할게없네2019/04/15 15:38
허 그렇군 몇몇개는 나도 많이 쓰던거네 몇몇개는 잘모르겠지만
1357392019/04/15 15:41
근데 거의 없어지는 추세고 사대문 안에서 토박이 사투리 구사하던 서울 사람들이 도심개발+공동화 때문에 거의 타지로 흩어져버려서 이제는 재구성 하기도 좀 어렵데 80년대 방송 말투 들어보면 지금 말투랑 느낌이 다른데 그게 서울사투리 영향 때문이라고 하네
그래서 그런지 사대문 안 동네에서 서울 토박이라고 자부하는 어르신들이 서울 사투리 많이 따지는 거 같더라
머리아프네2019/04/15 15:49
표준어의 정의는 그런데 대부분 사람들은 서울 방언이 표준어라고 인식하고 있지. 서울사람들은 설령 서울 사투리를 쓴다고 해고 그게 사투리인지도 모를걸. 나조차도 모르겠는데
노잼형제2019/04/15 15:54
눈물 날 것 같애
아닌 것 같애 내가 아닌 것 같애
I love you so much
트와이스는 서울 사투리를 구사하는 거였규나
루페온2019/04/15 15:54
이야 재밌는 대댓글들 고맙다
대댓글 확인하는게 이렇게 재밌을줄은
드로드2019/04/15 15:03
다른 곳 가서 왜 반말 쓰냐는 말 들어본 적 있는 거
[상자]2019/04/15 15:03
뭐라는(거)?
랑그릿사42019/04/15 15:11
저게 사투리(야)?
RIC_00012019/04/15 15:16
이게 유머게시판(윽)?
한의사2019/04/15 15:12
서울말은 끝에 니자만 넣으면 된다지?
니기 엄니
금니
뺐니?
NeWt ho0D2019/04/15 15:12
그게 무슨 말이(야)?
thisisjimmy2019/04/15 15:12
오늘 뭐먹?
루리웹-40071014102019/04/15 15:12
근데 올해 처음 알았음 ㄹㅇ
저게 왜 사투리지 싶을정도로 다른지역분들도 많이 쓴다고 댓글달리던데
1357392019/04/15 15:19
휴대전화문자나 인터넷에서 말줄임이 많아지면서 널리 퍼진 거. 의미만 통하면 생략하는 게 일상이 되었으니까. 오프라인에서 어른들 앞에서 잘 못 쓰면 말 짧다고 혼날 수도 있음.
로리랑결혼하고싶어2019/04/15 15:13
뭐시어 시방?
제이다이트2019/04/15 15:13
최종보스:제주사투리
최소한 인터넷 쓰는 세대는 쓰기도 힘들다.
Qte14142019/04/15 15:18
그거 죽어가는 거라 어르신들도 안 쓰시는분 많음
우도게이2019/04/15 15:20
어미에 꽝만 붙이면 되는거 아니냐?
제이다이트2019/04/15 15:21
그건 노 처럼 의문문임
Np2019/04/15 15:34
실제로 들어보면 먼말인지 절대 모름 ㅋㅋㅋ
헤이토마토2019/04/15 15:40
무사 겅 햄수꽝?
기? 기꽈?
밥먹언?
제주도에서 복무했는데 제주 출신 선후임들 제주사투리 엄청 쓰던데요
루리웹-63030653342019/04/15 15:41
강세 존재, 어미 굴절, 단어뜻 다름... 아예 같은 어족 다른 언어라 봐도 타당함
IOPE2019/04/15 15:51
근데 후배가 고향에 전화할 때 쓰더라
난 얘가 뭐 동남아에서 유학온 줄 알았음
Tastyvox2019/04/15 15:54
전혀다릅니다.
파고들수록 다른세계 언어임
다음이주민2019/04/15 15:13
니들은 전부 유게(이)
유게와 유게이는 한몸
개구링2019/04/15 15:13
강원도도 그런데 거의 어투만 남아서
3100022019/04/15 15:14
나도 수원에 사투리 잇는줄 몰랐는데
서울에서 온애가 수원 사람들은 왜 자꾸 말을 하다가 마냐고 그래서 알았음
리본의♡기사2019/04/15 15:52
그건 그냥 준말. 용인 출신인데 거의 ~한/할 거야? 형태에만 야를 빼서 씀. 밥 먹을 거? 오늘 뭐 할 거? 이거 니가 한 거? 아주 한정된 표현에만 쓰는 거라 자주 듣기 힘듦
마스터군2019/04/15 15:15
그런겨?
1357392019/04/15 15:20
아니 그건 충청도잖앜ㅋㅋㅋㅋㅋ
룰루루342019/04/15 15:24
아녀 그건~
으어아으아오우어2019/04/15 15:17
12년전에 영화 괴물 나왔을때 극중 배두나 말투가 수원사투리라는 이야기가 있었지
나태의 토들러2019/04/15 15:17
아 저게 사투리였구나
어쩐지 수원 사는 애가 저런 말투 쓰더라
Cafe Mocha2019/04/15 15:18
아.. 평택 살던 이종사촌들이랑 외삼촌이 저렇게 많이 얘기했는데 ㅋㅋ
사투리였구나 저거 ㅋㅋ “아 그게 뭐하는거~”이런 식 ㅋㅋㅋ
Qte14142019/04/15 15:18
특:제주도에서도 많이 씀
Holiday2019/04/15 15:19
님 밥 먹언?
BOA.마키2019/04/15 15:33
옵서예
연어연2019/04/15 15:18
나도 쓰면서 종종 놀람
서비스직이라 이럼 안되는데
고객님 그렇게 하시면 (안됩니다)
이쪽으로 오셔서 (해주세요)
같은느낌으로 뒤쪽 술어를 자꾸 빼먹음
연어연2019/04/15 15:19
지역은 이천
ALTF42019/04/15 15:27
그건 그냥 사투리가 아니라 빨리 내가 말하고자 하는 의미를 전달하기위해 종결부분을 생략하는 버릇아님?
연어연2019/04/15 15:29
이 동네 사람들이 많이 그러더라
이천사투리가 말이 짧다 라고 들었고
주변에서도 종종보이는거 보면
이게 이천사투리인가 싶음
사실 나도 잘몰랑
달렉2019/04/15 15:50
사투리가 아닌 거 같은데... ㅋㅋ
귤벌레2019/04/15 15:19
팩트: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 사투리 3개 빼면 대부분 잘 보이지도 않아서 논란이랄 것도 없다(제주도도 워낙 특색이 강한걸로 유명해서 그렇지 사실 그것도 잘 안보임)
아렛시2019/04/15 15:19
간수하다 - 경기도 사투리
건사하다 - 표준어
라던데...
BLlZZARD2019/04/15 15:19
내가 말 끝을 흐리는게 나쁜 말버릇이 아니라 사투리였구
이겜재밌네2019/04/15 15:20
첨아랐네
닉네임바꾸기귀찮다2019/04/15 15:20
어렸을때 어른들한테 경기도사투리 쓴다는 소리 꽤나 들었는데 아직도 그게 뭔지 모름ㅋㅋㅋㅋㅋ
나 경기돈데 저거 구라(임)
삼촌을 삼춘이라 하는 것도 보통 경기 사투리로 취급
나도 이래서 첨에 삼춘삼춘 쓰다가 쇼크문화 먹음
그건 음슴체지 중간에 잘라먹은게 아니잖아
중사(진)
나 경기돈데 저거 구라(임)
경기대학교 입학한 친구가 어느 순간 저 말투 쓰길래 유행어인 줄 알았다.
진(짜)?
(임) ㄴㄴ
[임] 이다
가연누님 여기에요
이게 그냥 건방진? 말투가 아니라 사투리였다고?!
그런 거
수원사투리인거.
"뭐임?" 이거도 사투리임 그럼?
그건 음슴체지 중간에 잘라먹은게 아니잖아
그래! 이런 댓글을 원했어!
그렁거면 그냥 ? 이지 않을까
뭐(임)
중사(진)
ㅋㅋㅋㅋㅋ
형이 왜 거기서 나와? ㅋㅋ
시ㅣ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사진이 거기서 왜나오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사투리인줄 모르고 걍 쓰고 있었음ㅋㅋㅋ
자대가 평택이였는데 거거 거리는 선임도있고 아닌선임도 있고(평택사는 선임들중)
알겠습니(다) 이러나? ㅋ
아니 그냥 거거 그럼 어미에 거 붙음
교양있는 사람들이 즐겨쓰는 현대 서울 사투리가 진짜 클린하잖어
저거 사실이 아니라니(까)?
니 그거 연변 쪽인거 아니(냐)?
라니(아) 연대기
친구부를 때 뭐라하나
(야)
혼자왔니?
의정부나 동두천 포천 위쪽은 거의 안쓰고
남부쪽 경기도지역사람들이 쓰던
이게 사투리라고?
경기도도 사투리가 있구나 재밌네
삼촌을 삼춘이라 하는 것도 보통 경기 사투리로 취급
나도 이래서 첨에 삼춘삼춘 쓰다가 쇼크문화 먹음
충청도도 씀
양모음과 음모음의 혼돈이 많음
위에 삼춘(삼촌) 같은 거나 깡충깡충(깡총깡총), 하구(하고) 같은 거.
사투리는 전국마다 있음 서울도 있다구
서울 토박이 구분법이 서울 사투리 쓰는가 아닌가
나 서울에서 29년살았는데 서울사투리가 뭔지모름. 대체머임ㅋㅋㅋ,.
깡충이 사투리였다고??
니가 쓰는말이 서울 사투리다
너는 표준어를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엄밀하게 따져서 정확한 표준어를 일상생활에서 구사하는 사람은 한명도 없음.
표준어 =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
나무위키 참고했음. 괄호 안이 표준어임
겨란(계란), 꼬랑내(고린내), 가생이(가장자리), 구녕(구멍), 튀각(튀김), ~루(~로), 챙피(창피), ~하걸랑요(~하거든요), 상치(상추), 미싯가루(미숫가루) 등등.
노주현, 신구, 이정섭 등이 서울사투리 구사자래. 참기름을 챔기름이라고 하는 것도 서울사투리 영향.
인터넷에서 많이 쓰는 ~ㅇ(했당, 먹었당) ~하구여 같은 것도 원래 서울 사투리 발음과 동일하다고 함.
~것 같아 -> 같애
더러운 -> 드러운
~하고 -> ~하구
이런게 서울사투리.
참 ~려고 앞에 ㄹ 이 덧나는 것도 원래 서울사투리래
할려고(하려고) 먹을려고(먹으려고) 뗄려고(떼려고) 이럴려고(이러려고)
원형인 하다 먹다 떼다 이러다 를 생각하면 ㄹ 받침이 없어야 맞음
허 그렇군 몇몇개는 나도 많이 쓰던거네 몇몇개는 잘모르겠지만
근데 거의 없어지는 추세고 사대문 안에서 토박이 사투리 구사하던 서울 사람들이 도심개발+공동화 때문에 거의 타지로 흩어져버려서 이제는 재구성 하기도 좀 어렵데 80년대 방송 말투 들어보면 지금 말투랑 느낌이 다른데 그게 서울사투리 영향 때문이라고 하네
그래서 그런지 사대문 안 동네에서 서울 토박이라고 자부하는 어르신들이 서울 사투리 많이 따지는 거 같더라
표준어의 정의는 그런데 대부분 사람들은 서울 방언이 표준어라고 인식하고 있지. 서울사람들은 설령 서울 사투리를 쓴다고 해고 그게 사투리인지도 모를걸. 나조차도 모르겠는데
눈물 날 것 같애
아닌 것 같애 내가 아닌 것 같애
I love you so much
트와이스는 서울 사투리를 구사하는 거였규나
이야 재밌는 대댓글들 고맙다
대댓글 확인하는게 이렇게 재밌을줄은
다른 곳 가서 왜 반말 쓰냐는 말 들어본 적 있는 거
뭐라는(거)?
저게 사투리(야)?
이게 유머게시판(윽)?
서울말은 끝에 니자만 넣으면 된다지?
니기 엄니
금니
뺐니?
그게 무슨 말이(야)?
오늘 뭐먹?
근데 올해 처음 알았음 ㄹㅇ
저게 왜 사투리지 싶을정도로 다른지역분들도 많이 쓴다고 댓글달리던데
휴대전화문자나 인터넷에서 말줄임이 많아지면서 널리 퍼진 거. 의미만 통하면 생략하는 게 일상이 되었으니까. 오프라인에서 어른들 앞에서 잘 못 쓰면 말 짧다고 혼날 수도 있음.
뭐시어 시방?
최종보스:제주사투리
최소한 인터넷 쓰는 세대는 쓰기도 힘들다.
그거 죽어가는 거라 어르신들도 안 쓰시는분 많음
어미에 꽝만 붙이면 되는거 아니냐?
그건 노 처럼 의문문임
실제로 들어보면 먼말인지 절대 모름 ㅋㅋㅋ
무사 겅 햄수꽝?
기? 기꽈?
밥먹언?
제주도에서 복무했는데 제주 출신 선후임들 제주사투리 엄청 쓰던데요
강세 존재, 어미 굴절, 단어뜻 다름... 아예 같은 어족 다른 언어라 봐도 타당함
근데 후배가 고향에 전화할 때 쓰더라
난 얘가 뭐 동남아에서 유학온 줄 알았음
전혀다릅니다.
파고들수록 다른세계 언어임
니들은 전부 유게(이)
유게와 유게이는 한몸
강원도도 그런데 거의 어투만 남아서
나도 수원에 사투리 잇는줄 몰랐는데
서울에서 온애가 수원 사람들은 왜 자꾸 말을 하다가 마냐고 그래서 알았음
그건 그냥 준말. 용인 출신인데 거의 ~한/할 거야? 형태에만 야를 빼서 씀. 밥 먹을 거? 오늘 뭐 할 거? 이거 니가 한 거? 아주 한정된 표현에만 쓰는 거라 자주 듣기 힘듦
그런겨?
아니 그건 충청도잖앜ㅋㅋㅋㅋㅋ
아녀 그건~
12년전에 영화 괴물 나왔을때 극중 배두나 말투가 수원사투리라는 이야기가 있었지
아 저게 사투리였구나
어쩐지 수원 사는 애가 저런 말투 쓰더라
아.. 평택 살던 이종사촌들이랑 외삼촌이 저렇게 많이 얘기했는데 ㅋㅋ
사투리였구나 저거 ㅋㅋ “아 그게 뭐하는거~”이런 식 ㅋㅋㅋ
특:제주도에서도 많이 씀
님 밥 먹언?
옵서예
나도 쓰면서 종종 놀람
서비스직이라 이럼 안되는데
고객님 그렇게 하시면 (안됩니다)
이쪽으로 오셔서 (해주세요)
같은느낌으로 뒤쪽 술어를 자꾸 빼먹음
지역은 이천
그건 그냥 사투리가 아니라 빨리 내가 말하고자 하는 의미를 전달하기위해 종결부분을 생략하는 버릇아님?
이 동네 사람들이 많이 그러더라
이천사투리가 말이 짧다 라고 들었고
주변에서도 종종보이는거 보면
이게 이천사투리인가 싶음
사실 나도 잘몰랑
사투리가 아닌 거 같은데... ㅋㅋ
팩트: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 사투리 3개 빼면 대부분 잘 보이지도 않아서 논란이랄 것도 없다(제주도도 워낙 특색이 강한걸로 유명해서 그렇지 사실 그것도 잘 안보임)
간수하다 - 경기도 사투리
건사하다 - 표준어
라던데...
내가 말 끝을 흐리는게 나쁜 말버릇이 아니라 사투리였구
첨아랐네
어렸을때 어른들한테 경기도사투리 쓴다는 소리 꽤나 들었는데 아직도 그게 뭔지 모름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래, 더 맑은 사투리를 알디요.
간첩신고는...
이북사투리도 지역별로 서로 굉장히 다르다고 하더라
서울 사투리도 있는데 뭘.
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