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그램에서 비교한 게 각 나라의 마트 대 마트라 저렴한 동네 마트 + 시장과는 가격 차이가 약간 있음.
따로 좀 더 알아보니 독일이 확실히 저렴하긴 하네.
우리도 한국 특유의 생산자→출하업자→도매업자→중도매인→중간상→소매상→소비자 방식의
ㅈ같은 유통 구조의 정비 + 정부 지원하면 가능할텐데 ... ~ _~
업자들은 지금도 담합하여 이익을 취하고 있거니와 생산자만 죽어나는 게 현실임.
ps. 한국식품 기업 창렬 한 건 절대 못 바꿀 거 같아.(갓뚜기 같은 몇몇 업체 예외... ~ _~)
우리나라는 뭔가 이상함.. 진짜 이상해
마트 물가는 일본만가도 울나라보다 싸잖아
정부가 안하는건데.. 만약 저기서 저거 통합해버리면 나올 실업자들 어쩔까.. 부터 시작해서 저거 다 통합해서 관리할정도면 대기업급이라 대기업에 몰아주냐 소리 나오고.. 할만한 정권이 없음
옆나라 프랑스 농업생산량이 어마어마한데 거기서 무관세로 값싸게 들어오니깐 쌀수 밖에없지.
유럽 대륙에서 육로로 수송 가능하니 겁나싸지. 우리도 통일되고 중국산 육로로 들어오면 안그래도 싼 중국꺼 더 싸질껄..
근데 독일은 애초에 교통의 중심지+ 철도 강국이라
들어오는 물건이 쌀듯.
공산품을 좀 비싼품목위주로 고른거 같지만...
그래도 여기가 더 비싸긴 하네
마트 물가는 일본만가도 울나라보다 싸잖아
ㄹㅇ 일본살때 솔직히 밖에서 사먹는것도 별차이 안나는데
직접해먹으면 훨씬 쌈
우리나라는 뭔가 이상함.. 진짜 이상해
일단 중간 유통 과정에서 가격이 상당히 올라감. 얼마 전인가, 롯데마트에서 소고기 전부 반값 세일해서 판 적이 있는데 이게 원래 8군데 유통하던 걸 3군데로 줄여서 했던 거라고 함. 그만큼 우리나라는 중간 유통에 문제가 많음.
자~~ 뭐 나쁜것만 나오면 헬조선 소리나온다는분 등판해주세요
이런댓글 있으면 잘 안나오므로 서비스해줌.
헬조선~헬조서언~
근데 우유나 치즈는 중간업자가 끼지 않았을텐데도 왜 이렇게 가격차이가 나지
낙농환경의 차이인가
맥주도 그렇고
원유가격 연동제때문이지 그건..
우유는 주력 소종류때문아닐까?
국내는 소고기 좋아하니 황소위주로 키울테고 외국은 젖소 많이 키울듯하고....
정부가 안하는건데.. 만약 저기서 저거 통합해버리면 나올 실업자들 어쩔까.. 부터 시작해서 저거 다 통합해서 관리할정도면 대기업급이라 대기업에 몰아주냐 소리 나오고.. 할만한 정권이 없음
그냥 무시까면 안됨?
근데 그걸 해야됨
사실 저기서 제일 큰문제는 실업 문제라,
유통마진 떼어먹는게 개인단위가 아니라 그것도 기업단위들이고 이것도 나름 고착화 된 시스템이라 그 유통구조에 얽혀있는 노동자들이 적지 않음....단순 지지율 같은 정치적 문제를 떠나서 이 실업자들은 실질적인 문제임/
역대정권 전부 말만 나불댔지 손도 제대로 못대는데는 이유가 있어.. 하나하나가 정권 치명타 날릴만한 건수임
또한 유통구조를 간소화 한다고 했을 때 결국 그래도 중간 유통자가 없어지지는 않을 건데, 이 새끼가 더 많이 해쳐먹고 최종공급지인 마트에서 더 많이 해쳐먹고 초기생산자도 조금 더 이익 챙기고 하다보면 실업자는 대량으로 발생했는데, 막상 물가가 크게 안 떨어질 수가 있음... 기업이란 친구들이 결코 그렇게 우리 시장경제를 아름답게 만들어줄 의향이 있는 애들이 아님
하지만 사실 진짜 필요한 조처는 맞다.
최저임금 올릴 때 도미노와 스노우볼 처럼 물가가 올라가는 원인도 저런 구조 때문이니
그냥 실업자가 아니라 중간에 놀고 먹으면서 커미션만 떼먹는 양아치들만 실직하는 거임.
용차 불러주는 업체들은 놀고 먹으면서 전화 한통화로 수수료 10%넘게 떼먹음.
그리고 아마 못 잡는 게 아니라 안 잡는 거겠죠.
아마도 권력 실세들과 커넥션 있는 양아치들이 중간 유통에서 놀면서 자리세 삥 뜯는 구조일거임.
정말 일본 편의점만 가도 우리나라 먹거리 물가 비싸다는게 느껴짐....
유럽 대륙에서 육로로 수송 가능하니 겁나싸지. 우리도 통일되고 중국산 육로로 들어오면 안그래도 싼 중국꺼 더 싸질껄..
옆나라 프랑스 농업생산량이 어마어마한데 거기서 무관세로 값싸게 들어오니깐 쌀수 밖에없지.
마트가 처음 우리나라에 들어오기 시작할때는 마트 물가가 엄청 쌌음.
그래서 시장가느니 마트가는게 물건도 많고 가격도 싸다고 점점 가면서
주변 영세 상권들 우르르 다 무너지고 나니까 이제 걸릴꺼도 없겠다 가격이 정신나간 수준으로 올려버림;
그나마 노브랜드 정도만 싼대 제품들이 싼 값을 하는거도 많고;
그래도 시장보단 싸다
건대~구의역 사이에 자양시장에서 종종 장보는데 현금결제만 해서 짜증나는 가게가 있을지언정
가격은 마트 절반~1/3 가격에 파는거도 많어
부평시장에서 같은 가게인데 엄마가 갔을때랑 내가 심부름 갔을때랑 품질 ㅈㄴ 다른거보고 시장은 거름
그런거도 있지 ㅋㅋㅋㅋ 시장은 가격 이전에 뭔가의 불편함과 신경전이 있긴함
뭔소리야;; 시장이 마트보단 가격이 훨씬 싸
유럽 국가들 특징이 마트서 장보는 물가는 한국 보다 겁나 싼데 식당에서 먹는 외식 물가는 비싸다던가
그러고보니 식당은 확실히 비싼 기억이 나네요
걍 비싼 정도가 아니라 2인 기준 외식 한 번 하면 님이 어딜 가든 기본 5만원은 찍힌다고 생각하면 됨. 김밥천국을 가도 5만원 정도 찍히고 그 이하로 먹으려면 길거리 음식밖에 없는데 그것도 한 3~4만원 정도...
인건비가 비싸기 때문에 사람 손 타는건 다 비쌈
대신이란 표현은 좀 그렇지만 독일은 배달음식, 외식이 한국보다 배는 더 비쌈. 터키 요리나 스프 이런 거 배달해 먹으면 2인 기준 5만원이 기본이라고 봐도 될 정도고 좀 괜찮은 외식이라도 할라치면 10만원 정도는 아차하면 계산서에 찍힐 정도. 쿠폰, 제휴할인, 포인트 제도도 한국보다 덜 발달해서 한국은 쿠폰+포인트빨로 외식 비용을 좀 줄일 수 있지만 독일은 그런 거 없음.
참고로 서비스 마인드도 독일은 한국과 절대 비교 불가능. 독일 포함 유럽에서는 굉장히 유쾌한 사람이 아닌 이상 대부분의 종업원들이 뚱함. 그리고 한국은 코딱지만한 음식점 가도 냅킨에 밑반찬에 세트메뉴면 음료수 감튀 정도는 천원 내외로 추가 가능하지만 유럽은 본식 제외하면 뭘 하든 추가 비용 발생. 콜라 150ml도 이천원 정도 주고 먹어야함. 아이스크림 한 스쿱 정도 되는 디저트도 무조건 추가 비용. 거기에 경우에 따라서는 팁도 줘야 하고, 먹다가 너무 짜거나, 그 외 다양한 이유로 클레임 넣어봐야 '그래서 어쩌라고?' 라면서 배째기 일수.
세금이나 공과금 이런거 다 계산해야되는 거 아님?
세금이 존나 비싸거나 다른 돈 내야되는 게 비싸거나 외식비, 교통비 이런 것도 통합해서 봐야지
마트 싸다고 헬 이 ㅈㄹ
코스트코 역시 물건을 팔때 이익을 10~15%밖에 안보는 구조로 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비싼건 비싸.
농축산물을 생산할수있는 경작지가 인구에 비해 너무 좁은게 문제야
외국에서 수입해오는것도 거리가 너무 멀어서 선도유지를 위해 비용이 많이 들기도 하고....
세계에서 물가가 제일 비싼 노르웨이의 오슬로 가봤다
버거킹 햄버거 세트 제일 싼게 1만5천이더라 슈발
그래서 거지 같이 먹고 비행기 타고 가는데 노르웨이에서 일하는
네팔 아저씨 만남 물가 비싸지 않냐고 어떻게 사냐고 하니까 물론 임금 많이 주는 것도 있는데
식당은 비싼데 사서 해먹으면 싸데 그래서 먹고 살만 하다네
우리나라는.. 내월급은 안오르는데 물가는 미친듯이 올라...
땅이좁은대신 사람이 많아서인지 물가는비싼데 식당음식은 비교적 저렴한 기묘한상황
독일에서 잠깐 살 때 진짜 신기했던게 마트 물가였음
분명히 우리보다 gdp 높은 국간데 어지간한 식료품, 특히 고기 계란 이런건 우리나라보다 훨씬 쌈
맥주도 우리보다 맛있는데 싸고 와인도 만 원 안쪽인거 사다 먹으면 겁나 맛있늠
첫짤 ㅇ동 도입부 같지 않냐?
생필품은 독일이 아마 전세계 다 따져도 제일 싼 수준일거임
다른 가격은 한국물가 비교하면 비싸긴 한데 굶진 않겠더라
프랑스랑 비슷. 프랑스가 근소하게 더 비싸긴 하지만 애초에 프랑스가 최저임금이나 평균연봉이 독일보다 높음. 돈은 독일이 더 많이 버는데 왜 임금은 프랑스보다 낮은지 모르겠지만
물가가 싸니 서민들도 질좋은 음식과 영양분을 섭취할수 있어서 국민들 신체능력이랑 지능도 상승하고 그게 곧 국력이 됨. 제일먼저 삶의 만족도가 올라가고
한국 사과1kg 오천원
브로콜리1kg삼천원
양상추 1500원하네..
방송이 좀 과장한거 같음
또 시작하네 ㅋㅋㅋㅋ
일본얘기가 나와서 하자면
한국이랑 비교해서 싼건 싸고 비싼건 비싸더라
편의점도 마찬가지고
먹거리도 그렇고 일본은 비교하기에 한국보다 체감물가가 높은게..
미용실 비싸지..영화 비싸지..교통비 비싸지
기타등등 은근 비싼종목들이 많아서..
싼것만 가져오면 싸겠지
분명 한국보다 싼것도 많으니까
하지만 한국보다 비싼게 더 많은 느낌..
관광이면 모를까 일본에서 살다보면
싼거보다 비싼게 더 의식되기 마련이니까
한국을 얼만데 일본은 왜이렇게 비싸..이런거
한국보다 싼거야 그냥 싸다 하고 사는거고
방송은 과장이 좀 들어간거 같다..
사과는 비싸긴한데
가공류 비싼거야 다들아니 넘어가고
다른건 몇백원 수준인데 3배차이라고..
중간상이 너무 많아 ㅋㅋㅋㅋㅋ
일장일단이 있긴한데 해먹는걸 좋아하는 입장에서는 장보는게 무섭긴하다.
독일은 갑작스러운 통일로 인해서 국민들이 생활하는데 필수적인 부분에 있어서 물가통제를 한다고 들었는데
그에 대해서 기업들이 국민과 정부의 요구에 합의를 본것으로 사치품목에 대해서 과세가 심한 반면 먹거리 생필품 가격이 같은 유럽국가들에 비해 겁나 쌈
우리도 2008년 이전에는 물가 안정적이였음.
그 당시우리나라 트렌드가 웰빙이런거였단거만 보더라도 중산층이 디게 안정적으로 소비하던 시대였단걸 보면 알수있는데.....
이거는 행정학관련 수업에 독일쪽 심화로 배우니까 알게된건데 궁금하믄 독일 행정쪽 공부해보셈 ㅈㄴ얘넨 국가 국민이 하겠다하면 기업이 거의 못막더라
여기서 저런 글이나 보면서 헬조센 하는 애들 특:해외에서 살아보진 않거나 정부가 언제나 음모만 펼치고 일은 1도 안하는 줄 암. 미국에서 살면서 차끌면서 쓰다가, 한국와서 차몰면 기름값 몇배 높아서 다들 단합했다고 말하는 아재들이랑 다를게 없음. 도매에서 소매로 나눠 거쳐가면서 파는거일수록 당연히 어느정도 이득이 빠져나간 이후에 가격측정이 되는건 어디서나 당연한거임. 특히 그 원자재 제조 규모가 얼마나 작고 큰 곳일수록 초반에 얼마나 가격차이가 나는지도 봐야하는데 그런 건 안봄.
기후 나쁜 100평에서 나오는 수박의 가격이랑 기후 좋은 10,000평에서 나오는 수박 가격이 당연히 다르고, 그 원자재판매처가 10분거리에 가서 파는거랑 바다 건너에까지 가서 파는거랑 가격이 다른데. 깔라면 차라리 전자제품이라면 몰라도, 과일 야채를 보고 까는건 한국에서 조개탕 18천원에 먹는 양을 유럽에서 8만원 받는다고 유럽인들이 뭐라하는 꼴이랑 같은 것.
그런데 별개로 저런 글같은 방송이 있음으로 해서 계속 문제를 찾는 건 좋은 것이라 봄. 일본은 맨날 자국제품 대단해~ 방송이 많아서 세뇌같음. 한국도 대단해~ 방송은 많지만 단점 찍어주는 방송도 있어서 일본방송계열보다 훨 나은 것 같음.
어지간히 물가 비싼 나라랑 비교해도 한국 실질 물가가 안 밀리는게
공산품, 식자재 가격이 존나게 비쌈.
어제도 스웨덴 얘기 올라왔는데
실질 생활 물가는 한국이랑 별 차이도 없더만
태국 놀러가서 마트에서 가격보고 존나 행복했다
미친듯이 먹을거 쓸어담아도 2만원도 안나옴 생과일에 고기에 음료에 아이스크림에 요거트에 술까지이데도!
이거볼때마다 나오는말이 독일은 대신 인건비가 비싸다그러는데 그럼 내가 일하고받는월급도많다는소리아님?
채소 중매인인데 채소 물가 은근 비싸....그리고 비싸야 되고. 아버지 농사 짓고 나는 경매장 중도매인인데...농사 지어서 돈벌기 힘들긴 하다. 하루 아줌마 남자 사서 일하는데 6-10만원이야. 그 한사람 사서 작업해보면 채소값이 싸면 타산이 안맞아. 예를들어 중간 도매상이 끼어서 비싼거라고?
내가 이런글 비슷할때마다 이야기하는데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이 산지에서 직거래 유통으로 배추 판다고 했는데 결과 어떻게 됐냐? 남창희 인건비 유재석 인건비 식대, 기름값, 이거저거 제하고. 유재석 이름빨로 돌아다니면서 배추 팔았는데도 다 못팔고 인건비 간신히 나왔나? 그나마 그거 재고지면 채소는 몇일 지나면 걍 버려야되. 나머지는 홍진경한테 걍 떠안기고.
더 웃긴건 농사꾼들끼리도 그런다. 김장때 누가 단호박 가져온 농민이 자기 배추 산다고 시세물어 보길래 배추 이거 경매 얼마나오냐고 하길래 최상품 4천원 경매 나온다고 하니 화들짝 놀라면서 뭐이리 비싸냐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아저씨. 아저씨도 농사짓지만 2등품 3등품도 아니고 3포기 4천원 최상품이 비싸다고 하시면 안되죠. 하니까 머쓱해 하면서 사가더라.
중간 유통 마진이 쌘것같으면 산지에서 직접 떼어다가 팔면 때돈 버는데 생각있는 사람 해봐. 참고로 나한테도 차장사들이 전화 오면서 어떻게 하거나 먹고살길이 막막해서 시작해보려 하는데 문의오면 난 말린다. 과거에나 5-10년전이나 괜찮았지. 요새 유통쪽 창업이 부지기수로 이루어져서 제살 깎아먹기식 장사 많이해서 어줍잖게 장사함 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