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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살린 주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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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아들놈 평소 꼬왔는데 기회다!
??? : (집사에게) 닝겐아 혼자놀지말고 같이놀자!!!
??? : (아들에게) 작은닝겐아! 큰닝겐은 혼자노니까 너가 나랑 놀아줘라!!!일어나!! 입양했으면 놀아줘야지!!
귀엽지만 놀라운 일이네요
시바 너 내가 아직 부려먹지도 못했는데
첫날부터 이러면 내가 아주 곤란하지
주인이 정신이 들 때까지 때림.
아들이 깰 때까지 때림.
고양이는 그냥 때리고 싶은 것임.
그렇게 고양이는 집사 아들까지 때려 깨운뒤 집사를 구하러 온 구급대원도 때리기 시작했다.
칭찬을 받은 고양이는 매일밤 아들을 때리기 시작하는데...
솔직히 갓댕이었으면 심폐소생술하고 구급차까지 부름
이게바로 그 활인묘!! 집사를 앞발로 암살하고 세계정복을 꿈꾼다고 널리 알려져 있지만 진실은 항상 어둠속에 가려져 있듯이 집사를 살리기 위한 큰그림은 개뿔 고냥이 밥 좀 주라 앞발로 디지게 쳐맞고 싶지 않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