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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_산부인과 의사들이 낙태를 거부하는 이유

산부인과 의사들이 낙태를 거부하는 이유.jpg

 

 

산부인과 의사들이 낙태를 거부하는 이유2.jpg

 

 

댓글
  • 닥터팬더 2019/04/14 02:59

    산부인과 의사가 스스로 낙태시술을 거부할 명분은 분명 만들어져야 된다고 생각함.

  • 더불어 음주측정이당 2019/04/14 02:57

    의사로서 당연히 했던 수술이 나중에서야 한 생명을 죽였었던거라고 다가온다면 어떨지 감히 상상저차 할수가 없다

  • Dragonic 2019/04/14 03:15

    비슷한 사례로 교도관들 사형 집행도 있음...

  • 하겐다쯔 2019/04/14 03:01

    이런건줄은 몰랐어..충격적이고 슬프다..

  • 더불어 음주측정이당 2019/04/14 02:57

    의사로서 당연히 했던 수술이 나중에서야 한 생명을 죽였었던거라고 다가온다면 어떨지 감히 상상저차 할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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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닥터팬더 2019/04/14 02:59

    산부인과 의사가 스스로 낙태시술을 거부할 명분은 분명 만들어져야 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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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겐다쯔 2019/04/14 03:01

    이런건줄은 몰랐어..충격적이고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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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agonic 2019/04/14 03:15

    비슷한 사례로 교도관들 사형 집행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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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0593488587 2019/04/14 03:19

    나같으면 죽여마땅한 범죄자면 맘 편히 죽일수 있을거 같긴한데 실행자는 또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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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히히힣ㅎ 2019/04/14 03:20

    그건 그래도 괜찮은 게 랜덤식이라 누가 죽였는지 몰라서 죄책감 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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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버드라이아이스 2019/04/14 03:28

    결국 그래도 사형수 스스로 버튼눌러서 ■■시키는게 아닌이상 사형을 집행한 또는 지켜보는 모든 교도관들은 고통받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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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히히힣ㅎ 2019/04/14 03:31

    글쎄. 사형집행은 법치국가에서 가장 흉악한 범죄자에게 법정 최고형을 집행하는 명예로운 행위라서
    단순히 아무 죄 없는 생명을 죽이는 낙태시술과는 비교가 곤란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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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버드라이아이스 2019/04/14 03:35

    음 사형집행이 명예로운 행위인지는 사람의 가치관에 따라 다르니 넘어가더라도
    억울한 누명으로 사형수된 사람들이 있으니까 사형이 없어져가는 추세잔음. 만약 본인이 집행한 사형수가 몇시간후 몇일후 몇달후 수사기관의 잘못으로 억울한 죽음이었다면?
    뭐 어쨌든 사람을 죽이는 행위에 상처받는 사람도 있을수있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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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ㅁP쇼 2019/04/14 03:35

    전혀 아닌데
    실제 집행인들은 ptsd로 상당히 고통받는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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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히히힣ㅎ 2019/04/14 03:36

    억울한 누명으로 사형집행이 되는 경우는 흔한 일이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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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렁이담타다 2019/04/14 03:37

    글쎄 누구를 죽이는게 상관있나?
    중요한건 니 손으로 사람의 생명을 끊었다는거지 그게 누구인가는 별로 중요치 않음
    스스로 그 무게를 견딜수 있냐없냐의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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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히히힣ㅎ 2019/04/14 03:37

    그것도 전혀 아닌데
    실제 집행인들 전부가 ptsd로 고통받는 편도 아니고
    직업적으로 생기는 ptsd라고 하면 없는 직업이 없을 정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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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히히힣ㅎ 2019/04/14 03:38

    예를 들어 평균적으로 서비스상담센터 직원과 사형 집행관 어느쪽이 정신질환을 많이 앓냐고 물어보면
    전자일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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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히히힣ㅎ 2019/04/14 03:38

    그게 누구인지가 엄청 중요하지.
    김정은 모가지 따는 거랑 아무 죄 없는 사람을 죽이는 무게가 전혀 같지가 않지.
    전자는 오히려 명예로워할 수준의 일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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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버드라이아이스 2019/04/14 03:39

    흔치 않더라도 그 억울한 죽음이 내일의 내가 될수도 가족이될수도 있으니까
    사례가 없다면 모르지만 꾸준히 나오고있고 무엇보다 현재 우리나라는 그걸 수사하는 수사기관과 판별기관이 갈수록 신뢰를 잃어가는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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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히히힣ㅎ 2019/04/14 03:40

    그러니까 예를 들어 100명중에 1명이 억울한 경우가 있었다면
    그 억울한 1명을 죽인 사람은 죄책감이 물론 생기겠지만
    낙태시술같은 경우는 100이면 100 다 살 수있었던 아기들이 억울하게 죽는 건데
    그 생명을 끊는 것에 대한 무게가 같냐 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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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ㅁP쇼 2019/04/14 03:40

    사람 죽이는 게 직업인 사람들이 실제로 ptsd를 호소하는데 남들도 힘드니까 너 아무튼 명예임 하는건 뭐냐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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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히히힣ㅎ 2019/04/14 03:41

    왜 그렇게 해석이 되니.
    사람 죽이는 게 직업인 사람들은 그럴만한 이유와 합리성을 갖고 행하는 거라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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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히히힣ㅎ 2019/04/14 03:42

    사형이라는 게 말 그대로 죽어도 쌀만한 사람들을 죽이는 거잖아.
    조두순 이런 사람을 사형시키는 걸 100이면 99 이상이 찬성하듯이
    사형집행관도 그런 놈 죽이는 것에 대해선 낙태시술을 집도하는 의사보다야 큰 죄책감을 갖지는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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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버드라이아이스 2019/04/14 03:45

    생명의 무계에 대해 서로의 가치관 다른거지만
    일단 나의 가치관상 그 억울한 죽음도 그걸 모르고 집행한 사람도 죄책감도
    태어나보지도 못하고 부모에 의해 살해당한 태아도 돈받고 하는 일이지만 그걸 하는 의사의 죄책감도
    모두 가볍지 않다는게 내생각임
    뭐 내의견이 이렇다는거도 님의견도 잘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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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ㅁP쇼 2019/04/14 03:45

    그렇게 쉽고 명예로운 일이면 사람들이 왜 피하려 하고 심리상담 치료반을 운영해주겠음? 버틸 수가 없으니까지
    낙태랑 사형을 동급으로 놓을 건 아니긴 한데 사형이 무조건 명예로운 일이고 아무 문제 없다고 말하는 것도 문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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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히히힣ㅎ 2019/04/14 03:48

    사실 어느쪽 생명이 가볍다 이런 문제가 아니라
    법에 의한 명확한 근거를 갖고 행하느냐에 대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죄책감이 들지언정 최소한 교도관, 집행관쪽은 합리적인 명분이 있단 말.
    사실 잔혹성으로만 따져봐도 가장 인도적인 처형방법인 교수형과
    아무리 아기라지만 사지를 절단내서 꺼내는 건 비교가 불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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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히히힣ㅎ 2019/04/14 03:50

    문제가 없는 게 아니라 교도관이라는 직업은 애초에 그런 일까지 할 것을 상정하고 하는 행위지만
    의사는 불법적인 시술을 강제로 할 필요가 없다는 거지. 한 쪽은 명분이 있고 한 쪽은 없어.
    둘다 어느정도 스트레스를 받을 지언정 그 크기가 다르다는 건 명확하지.
    행위 그 자체의 잔혹성에서부터 인간성까지 전부 따져서 말이야.
    교수형은 사형중에서도 가장 단기간에 끝나고 인도적이며 교도관들의 심리를 배려하여 랜덤버튼식으로 행해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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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히히힣ㅎ 2019/04/14 03:51

    죽게 되는 대상까지 말이야.
    우리나라야 뭐 이제는 사형 집행을 안 하는 나라지만
    아직도 사형 집행을 하는 나라들은 교도관이나 사형집행관은 굉장히 명예로운 자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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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앨릿 마가린 2019/04/14 03:56

    명예로운지는 잘 모르겠지만 , 확실히 나도 낙태 시술 의사의 죄책감이 사형집행인보다 심할거라는데는 동의함 . 다만 난 그게 죽는 대상의 차이에서 나는게 아니라 죽이는 방식에서 나온다고 생각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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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히히힣ㅎ 2019/04/14 04:01

    죽는 대상, 죽이는 방식 둘 다라고 봄.
    아무리 그래도 무단횡단을 한 죄로 죽이는 거랑 연쇄살인한 죄로 죽이는 건 다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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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ㅁP쇼 2019/04/14 04:02

    사우디같은 샤리아 꼴통에서도 망나니는 구하기 어렵다
    낙태랑 사형이 다른건 생각이 같은 거 같은데 그 집행인들이 다 명예로운 일 하니까 죄책감 별로 없을거란 생각은 문제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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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히히힣ㅎ 2019/04/14 04:05

    걔네는 반대로 꼴통이라서 그런 것 같은데.
    문제가 아니지. 걔네는 그렇게 합리화를 해야하는 직업인 거지.
    도축업자들이 동물의 생명 하나하나에 죄책감을 느낀다고 생각하면 그건 적성에 안 맞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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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히히힣ㅎ 2019/04/14 04:06

    적성은 원래 맞는 사람이 해야하는 거고
    적성이 안 맞는데 그 직업을 계속 하는 건 본인의 선택이고
    결국 중요한 건 법과 합리적인 명분이지. 이게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 아니겠냐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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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히히힣ㅎ 2019/04/14 04:08

    낙태도 의사가 만약 마땅히 해야하는 일이었다면 저런 문제가 생기지도 않았겠지.
    결국은 불법적인 행위로 인한 임신이 아니면 낙태를 해야할 명분이 없으니까 의사가 저런 논리를 펼칠 수 있는 거 아니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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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ㅁP쇼 2019/04/14 04:11

    그런 거 같은데가 아니라 거기에서도 정신적 고통 때문에 기피직업이야
    실제로 ptsd 호소율이 엄청난 직업인데 직업상 까라면 까야 해 하고 퉁치는 건 문제가 크다고
    대체 왜 명예로 가볍게 치부하고 넘기려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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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ㅁP쇼 2019/04/14 04:11

    그리고 난 낙태랑 사형이 동급이라고 말한 적은 없고 그 둘이 다르다고 생각하는 점에선 너랑 별 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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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히히힣ㅎ 2019/04/14 04:13

    가볍지. 그 직업의 직업관이라는 게 결국 그런 마인드를 가져야 할 수 있는 건데 그게 없다는 거니까 문제지.
    1.교도관은 사형수가 있다면 그것을 집행해야한다.
    2.의사는 불법적인 낙태시술또한 여성이 원한다면 감행해야한다.
    3.고객센터의 직원은 그 어떤 발언에도 참고 견뎌야한다.
    이 세 가지 문장이 갖고있는 의미가 같을까?
    1번은 그 직업을 가진 사람이라면 마땅히 해야할 일이지만
    2,3번은 아니지. 어디까지나 불법적인 행위에 의해 그 직업을 가진 사람이 피해를 받을 뿐인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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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ㅁP쇼 2019/04/14 04:15

    법치적 합리성만 있으면 만사 ok라고 생각함? 제도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와도 아무튼 제도가 옳다 이래야 함?
    누군가가 무시할 수 없눈 고통을 호소한다면 그 자체로 이미 합리적이지 못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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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히히힣ㅎ 2019/04/14 04:16

    요리사만해도 봐봐. 요리사는 멋지게 스테이크에 소금을 촥촥 뿌리는 일을 하기도 하지만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해야할 때도 있어. 전자만 하고싶고 후자는 하기 싫다면 마인드가 이미 글러먹은 거지.
    교도관, 집행관이라는 것도 사형을 집행하는데에 있어서 정신적으로 그것을 하기에 무리가 있다면 사실상
    직업 자체가 본인에게 안 맞는다는 얘기지. 물론 위 의사의 사례처럼 처음엔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다가
    본인의 경험에 의해서 어느 시점부터 죄책감을 갖게 될 수도 있어.
    하지만 그런 경우는 매우 드문 경우고 사형수의 사형을 집행하는 건 처음에 괜찮았다면
    살면서 심정이 변할 가능성이 거의 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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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히히힣ㅎ 2019/04/14 04:17

    아니 사형 집행은 교도관이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마땅히 해야하는 거라니까.
    그 일을 하는데 정신적인 무리가 있다면 그 사람은 교도관이라는 직업을 하면 안 되는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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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히히힣ㅎ 2019/04/14 04:17

    사형이 아니라 그냥 징역이라고 생각해봐.
    어떤 사람들이 자유를 빼앗기고 철창 안에서 사는 것에 연민을 느끼고 그것을 불편하게 생각한다면
    교도관이라는 직업을 하는 게 맞냐? 아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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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히히힣ㅎ 2019/04/14 04:18

    군대에서도 그러니까 전쟁 발발시에 그렇게 정신전력 정신전력 강조하는 거지.
    생각보다 명분과 합리화라는 건 중요한 거라니까. 그게 된 사람들이 그 일을 하는 거지
    버티지 못할 거면 안 하는 게 맞아. 교도관이라는 자리는 그 누구에게도 강요되는 자리가 아니니까 말이야.
    자발적으로 시험쳐서 들어가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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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히히힣ㅎ 2019/04/14 04:20

    미국 경찰의 경우에도 봐봐.
    내가 쏜 이 총에 범인이 맞아 죽으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을 하면서 산다면
    미국에서 경찰을 하면 안 되지. 이런 거에 일일이 죄책감을 느끼면서 일을 하면
    총기가 합법인 나라에서 경찰 어떻게 해먹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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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ㅁP쇼 2019/04/14 04:22

    하지만 당장 내가 일할 일자리가 없다면? 국가에서 사람이 어쨌던 필요하니까 아무나 막 갖다 앉혀버렸다면?
    사형 집행 하고도 ptsd가 없는 사람을 쓰면 된다고? 그런 사람들은 테스트 해보면 못해도 사이코 패시 수준은 떠
    사이코패스가 어떤건진 알지? 이런 사람들은 오히려 그대로 계속 쓰면 큰일나는거야
    교도관이 아니라 소방관이라고 생각해봐 자발적으로 소방관이 되었는데 심리치료를 해야할까 그냥 너 나가 이래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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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히히힣ㅎ 2019/04/14 04:22

    2번댓처럼 범죄자라면 마땅히 사형을 집행할 수 있다
    이런 사람들이 교도관, 집행관을 해야지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교도관, 집행관을 굳이 하면서 ptsd를 겪는 건 우리가 굳이 관여할 영역이 아니라고 생각함.
    그런 직업을 선택한 것은 본인들이니까. 아니면 저 의사처럼 더이상 사형집행을 관둔다고 선언하고 직업을 그만 두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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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히히힣ㅎ 2019/04/14 04:22

    미안한데 일자리문제까지 걱정해줘야할 부분은 아닌 것 같다.
    그리고 누가 교도관을 국가에서 아무나 갖다 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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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히히힣ㅎ 2019/04/14 04:24

    소방관같은 경우에는 사형수랑은 또 다르지.
    죽여야할 사람을 못 죽이는 거랑
    살려야할 사람을 못 살리는 건 경우가 완전 다르잖아.
    전자는 사형수가 사형 되는 게 본인 책임이 아니지만
    후자는 피해자가 살지 못한 것에 대한 책임이 본인에게도 어느정도 생긴다고 여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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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히히힣ㅎ 2019/04/14 04:25

    소방관의 심리치료도 뭐 별 다를 게 있냐.
    내 친구가 소방관이라서 알지만 심리치료라는 건 결국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합리화 과정이야.
    불이 난 게 소방관인 내 탓도 아니고 살리지 못하는 어쩔 수 없는 상황또한 있다는 것에 대한 합리화를 거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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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ㅁP쇼 2019/04/14 04:26

    죽이는 대상이 뭐가 되었건 집행인이 실제로 ptsd를 호소하는 비율이 엄청난데 대체 왜 그렇게까지 아무 문제 없다고 하는거임?
    ptsd 못 느끼는 사람에 대해선 말 했잖아 이 사람들은 쓰면 오히려 큰일나는 사람들이야 전장에서 ptsd 못 겪는 놈이 더 위험하다고 하는거랑 똑같은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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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히히힣ㅎ 2019/04/14 04:27

    아니 이거는 말장난 하자는 것도 아니고..
    ptsd 없는 사람이 더 문제니까 ptsd 있을만한 사람이 일단 그 일을 해서 정신적인 고통을 받게 하고 치료하는 게 옳다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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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히히힣ㅎ 2019/04/14 04:29

    횡설수설해서 도저히 뭔 소리를 하는 건지 모르겠는데
    그게 설령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일지언정 그 직업을 해도 정신적으로 큰 타격이 없을만한 사람이 하는 게 맞다는 거지.
    애초에 회복탄력성이 좋거나 본인이 하는 일에 대한 명분과 합리화를 잘 하는 사람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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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ㅁP쇼 2019/04/14 04:29

    아니 난 네 말에 반박한거야
    네 말대로면 ptsd 있는 사람은 애초에 이 일을 하면 안되지? 그러면 자연히 ptsd 없는 사람이 일해야 한단 결론이 나오지?
    난 ptsd가 없는 사람 쓰는 것도 안 되는 이유를 설명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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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히히힣ㅎ 2019/04/14 04:30

    야 노가다라고 생각해봐.
    하루 일 해서 15만원받고 병원비 30만원씩 나오는 사람이 그 일에 적성이 맞는 거냐
    한두 달 일 해도 파스 한두 개 붙여주면 쌩쌩해지는 사람이 그 일에 적성이 맞는 거냐.
    정신적인 문제도 똑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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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히히힣ㅎ 2019/04/14 04:31

    ptsd가 없거나 적은 사람이 하는 게 맞고
    ptsd가 없는 건 단지 사이코패스여서가 아니라 합리화(명예,명분, 법적으로)를 잘 하고 정신적인 방어기제가 탄탄하며 회복탄력성이 좋은 사람이 하는 게 맞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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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히히힣ㅎ 2019/04/14 04:32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은 사실 아무리 잔혹한 일이어도 어느정도 적성이 있는 사람이 그게 직업이 되면 괜찮은 경우가 많아.
    당장 위의 사례만 해도 1200건이나 낙태를 집도한 의사였어. 오히려 정신적인 타격을 입게 된 계기는 수술이 아니라 외적인 경우로 ptsd가 생긴 거고(자식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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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히히힣ㅎ 2019/04/14 04:32

    위에서도 말했지만 도축업자라고 해도
    그 일로 인해 ptsd를 심각하게 앓는 사람이 그 일을 하는 건 옳지 못한 거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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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ㅁP쇼 2019/04/14 04:33

    그러니까 보통 사람들은 그 방어기제 작동에 한계가 있으니까 실제 집행인들 ptsd 호소율이 그렇게 높은 거라고
    네 말대로 완벽한 적성을 갖춘 사람들이 사형을 집행하면서 아무 문제도 안 겪으면 얼마냐 좋겠냐? 하지만 현실이 그렇지 않으니 가볍게 치부할 문제가 아니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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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히히힣ㅎ 2019/04/14 04:34

    그러니까 보통 사람들이 아니라 교도관에 어울릴만한 사람들이 교도관을 했어야 하는 거지.
    그게 마음에 안 들면 이직을 하면 되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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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히히힣ㅎ 2019/04/14 04:35

    의사라고 해도 당연히 낙태 시술에 대한 입장차가 다르고 받아들이는 감정이 다른데
    그걸 1200건이나 집도한 의사는 단지 사이코패스겠냐.
    그런 행위를 별 감정 없이 할 수 있으니까 낙태를 집도했겠지 여지껏.
    교도관도 비슷한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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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히히힣ㅎ 2019/04/14 04:36

    그리고 물론 이런 차이도 있겠지.
    사형이 정말 드물게 집행되는 경우와
    중국마냥 매번 집행되는 경우.
    우리나라는 전자에 가까우니 당연히 교도관이 된다고 하더라도 사형집행이 상정하지 못한 일일 수는 있는데
    후자의 경우에 교도관이 된다고 할 경우 전자마냥 일일이 고통스러워할만한 사람이 할 직업은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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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히히힣ㅎ 2019/04/14 04:38

    뭐 어찌됐든
    10년에 1번이든 하루에 한 번이든 사형제도가 완전히 법적으로 폐지된 국가가 아니라면
    언젠가는 사형집행을 할 수도 있을 거란 마음가짐으로 교도관이 되는 게 맞는 거 아니냐.
    소방관이 언제든 불구덩이에 뛰어들 준비가 되어있는 것처럼.
    불을 두려워하고, 설령 두려워하더라도 불구덩이에 못 뛰어드는 사람은 소방관을 하면 안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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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ㅁP쇼 2019/04/14 04:40

    집행인에 어울릴 만한 사람들에 대해선 아까 말 했잖아 오히려 못 쓰는 사람들이라고...
    적성에 따라서 직업을 선택해야 하는거야 당연한 얘기지 근데 문제 있다는 사람들한테 너 명예로우니 문제 없어 이러는 게 문제라고
    중국? 너 이 직업 해야해 까라면 까 못 까면 너도 까여 하는 콩사탕 국가를 예시로 드는게 무슨 의미가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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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히히힣ㅎ 2019/04/14 04:40

    아니 못 쓰는 사람들이라는 건 네 생각이고.
    왜 멘탈이 강한 사람들을 전부 사이코패스로 취급해버리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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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히히힣ㅎ 2019/04/14 04:41

    그리고 애초에 실제로 사형집행 제외해도 교도관은 멘탈이 강해야돼. 당연한 얘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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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히히힣ㅎ 2019/04/14 04:41

    그래서 중국 공안은 아무나 되냐.
    거기 또한 그 직업을 명예로운 자리로 치켜세워주니까 오히려 갖고싶은 자리가 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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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히히힣ㅎ 2019/04/14 04:42

    무슨 중국 공안이 화장실 청소부마냥 기피직업인줄 알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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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히히힣ㅎ 2019/04/14 04:43

    그리고 네가 잘 모르는 모양인데
    교정직이 공무원중에서야 경쟁률이 낮은 편이지
    그래도 20:1정도 된다. 아무나 되는 자리도 아니고 누가 강요해서 할만한 자리도 아니야.
    그만한 노력이 따라줘야 하는 자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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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ㅁP쇼 2019/04/14 04:46

    네가 말한 '멘탈 강한' 케이스가 별로 없어서 고통받는다는 호소가 실제로 많다니까 왜 자꾸 이걸 무시해?
    그리고 자발적으로 취업한 자리면 그 직업에 따르는 고통을 전부 없는 취급해야하냐 난 이걸 지적하는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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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ㅁP쇼 2019/04/14 04:47

    아 글쓴게이 개 놀라겠다 까똑 까똑 까똑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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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히히힣ㅎ 2019/04/14 04:48

    자고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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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ㅁP쇼 2019/04/14 04:48

    우리 나중에 글게이한테 혼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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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히히힣ㅎ 2019/04/14 04:49

    내가 보기엔 대부분은 멘탈이 강하고 사실 고통받는다고 호소하는 쪽이 소수일 거라고 생각하는데.
    회사에서 야근에 고통받는 사람들이 고통받는다고 호소를 해도 실제로 정말 고통스러우면 이직했겠지.
    그 직업을 계속할 정도면 그래도 괜찮은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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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히히힣ㅎ 2019/04/14 04:50

    네가 말한대로 멘탈 강한쪽이 소수라면
    국내에서만도 교정직 경쟁률이 지금 20:1이나 될 수가 없지.
    우리나라에선 그래도 교정직이라고 해도 공무원이 명예롭고 좋은 직업이라고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다는 뜻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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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히히힣ㅎ 2019/04/14 04:52

    뭐 위에서도 말했지만
    모든 직업엔 다 정신적인 고통이 따르고 ptsd도 있어. 직장인들 중에서도 정신치료를 받는 사람들이 더러 있고.
    근데 다른 직업에서 정신적인 질환을 앓는 비율이랑 교도관이랑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다는 얘기야 비율적으로.
    오히려 교정직 근무자들은 평균적으로 멘탈이 더 좋겠지. 격투기를 하는 사람들이 일반인들보다 당연히 맷집이 좋은 것처럼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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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히히힣ㅎ 2019/04/14 04:52

    맞으면 누구나 아프겠지만 그래도 그걸 격투선수가 맞는 거랑 일반인이 맞는 걸 비교하면 안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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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히히힣ㅎ 2019/04/14 04:55

    그리고 교정직 공무원들이 실제로 고통받는 이유는
    마땅히 해야할 처분에 대해서 힘들어 하는 게 아니라
    서비스센터 직원들 과 비슷한 이유로 수용자들에게 폭언, 욕설, 협박, 폭행 등을 당하는 것이 주 사유야.
    이거는 교정직 근무관들이 마땅히 당해야할 게 아닌 불법적인 행위를 당한 거니까 이에 대해서는
    정신적인 치료나 보상이 필요한 게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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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히히힣ㅎ 2019/04/14 04:59

    정리하자면
    어떤 직업을 가진 사람이 마땅히 해야할 일을 해야하는 것에 대해서 생기는 심리적인 고통은 본인의 문제지만
    어떤 직업을 가진 사람이 마땅히 해선, 혹은 당해선 안 되는 일에 대해서 생기는 심리적은 고통은 직업 외적인 문제이니 치료 및 보상이 필요하다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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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owerOfHeart 2019/04/14 03:16

    무언가를 제거하는 과정은 그것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떠올리게 하기에 가장 힘든일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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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착은이 2019/04/14 03:16

    낙태야 여성인권을 위해 필요는 하지만 그걸 시술하는 의사의 정신적 건강이나 스트레스도 생각해줘야하는 좀 복잡한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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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로보드 2019/04/14 03:17

    의사도 인권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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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두왕 2019/04/14 03:18

    나 중학교때 체육선생님이 성교육할때 저거 영상 보여준적 있음. 실제 낙태장면. 엄청 먹을꺼 좋아하는 나였지만 점심도 거를정도로 충격적이였음.
    정말 가위나 겸자같은걸로 하나씩 꺼내더라고.. 산 사람 사지를 잘라서 하나씩 꺼내는거더라고 낙태라는건. 과연 사람들은 낙태란게 저런거란걸..알까??
    암튼 중학생한데 버겁긴 했지만 피임 하나는 개확고하게 박힌 계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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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링냥 2019/04/14 03:19

    오늘자 뉴스 리얼 발언 :
    낙태합법화는 남여 성평등의 첫걸음이기도합니다
    이거 듣고 이번 안건도 어떤 집단이 주도하고있는지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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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버드라이아이스 2019/04/14 03:28

    그것들은 여남평등이라고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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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실업 2019/04/14 03:59

    뉴스에서는 여남 이런 븅신 워딩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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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버드라이아이스 2019/04/14 04:01

    글킨하네
    그냥 뒤에서 남여평등이라니 아직 멀었노 이러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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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랜드호른 2019/04/14 03:19

    사람을 살리기 위해 의술을 배웠는데 막상 하고보니 사람을 죽이게 되는 일이라 자괴감이 들만도 하네요.
    여성의 권리가 아무리 중요하다고 해도 생명보다는 중요한게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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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크치프 2019/04/14 03:19

    개인적인 생각인데..
    이런걸 학교에서 배우거나 한 적이 없으니 솔직히 낙태수술 저런식으로 한다는거 처음 알았음.
    성교육도 그렇지만 이런 내용은 두루뭉실하게 넘길게 아니라 제대로 교육하는게 맞지 않을까 하는 샹각이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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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냥파스트 2019/04/14 04:26

    90년대생인데 저런거 영상 학교에서 틀어줬는데...모자이크 처리되거나 간접적으로만 나오고 위엣 애처럼 적나라하게 나오진 않았지만...
    요새는 저런거 안가르쳐 주고 한국남성이 얼마나 여성을 억압하는지 이딴 얘기나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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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츄럴후레쉬맨 2019/04/14 04:46

    90년대 학교에서 틀어준 낙태관련 영상은 조작된 것으로 유명한 영상일 확률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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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현류 2019/04/14 03:20

    우와.........뭐라고 말할려고 해도 실례가 될거 같아서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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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나나위 텐시 2019/04/14 03:21

    말만 들어도 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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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어사이드 2019/04/14 03:21

    이거 적고 후회 할 수 있지만 중절수술할 때 일정 이상 이라면 아예 영구불임수술도 같이 진행시키는 건 어떨까요?
    임신 권리 포기로 보고 산모도 임신을 거부하는 상황이고 신체적으로도 위험하니....
    물론 성폭O, 기타 특수한 문제들은 제외하고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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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부르고등따숴 2019/04/14 03:28

    ㅇㅇ 이것도 방법중 하나라고 봄.
    강제로 정관을 아예 제거해서 고자 만들어버리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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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어사이드 2019/04/14 03:35

    그것도 방법이죠.
    진심으로
    비꼬는 게 아니라 일종의 형벌개념으로 만드는 겁니다.
    DNA 확인해서 해당 남성은 체포해서 강제 수술, 어떤가요? 이 정도면 괜찮은 방법 아닌가요?
    남녀모두에게 섣부른 임신을 피하더럭 하기 위해서라면 괜찮치 않나요?
    그리고 아이를 절대 낳지 않겠다는 여성분들 입장에서도 중절이 그리 나쁜 선택도 아니지 않나요?
    남자쪽도 마찬가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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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실업 2019/04/14 03:58

    일단 하나만 말해두자면, 남성연관한 낙태원인보다는 여성에 기인한 낙태가 더 많음.
    당연한 것인게, 낙태에 남성은 직접참여자가 아니기 때문이지.
    산모 본인의 의지보다는 가족의 영향이 크고, 남성의 직접연관성이 있는 것은 그다지 많지 않음.
    이 논리에 기반해버리면 남자 정관은 그냥 두고 여자 나팔관을 폭발시켜야 하는 게 되버림.
    무슨 개논리인지 이해하겠음? 이런 소리는 애초에 하면 안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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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어사이드 2019/04/14 04:06

    아이는 여성 혼자 잉태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정자 제공자인 남성이 있고 이 둘에게 공평하게 책임을 묻자는 게 제 요지입니다.
    하신 표현을 빌리자면 남자 정관과 여자 나팔관 둘 다 끊어내자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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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실업 2019/04/14 04:14

    그런 짓을 하면 안된다는 거지. 어떤 성을 표적하는 것도 맛이 간 소리지만, 애초에 생식능력을 제한하려면 오히려 뿅뿅범이나 유아학대범을 대상으로 해야하는데, 그 처벌규정또한 세계적으로 쉽게 인정되지 않아.
    책임의 공평성을 따지면 다시 말하지만 남성보다 여성에 기인한 경우가 더 크게 판단되어야 함.
    왜냐, 법적으로 따지면 행위자가 더 크게 처벌을 받거든. 즉 낙태한 여성은 나팔관을 터뜨리고 남성한테는 발찌묶는 정도가 고작이라는 거지. 한국 법뿐만 아니라 세계모든 법이 그래.
    법리적 공평성이라는게 지금 생각하는 과정이나 논리와 전혀 다르게 굴러간다는 것을 잘 모르는 모양인데.
    애초에 그런 처벌이 중요한 게 아님. 그 관점은 이미 낙태죄 처벌로 하나도 묶이지 않은 것을 보면 알 수 있음.
    처벌규정을 그렇게 광범위한 영역에 흩뿌리면 결국 만연한 범죄는 뒤로 숨을 뿐임.
    말하자면, 성매매 구매자만 처벌하니까 성매매가 소탕되지 않는다는 논리와 정확히 동일한 관념임.
    그런 게 아니고, 애초에 성매매자체는 사라지지 않아. 그건 매우 당연한 일이고, 세계 어디를 가도 돈만 있으면 항상 성매매가 가능함. 문제는 그 안전성과 성매매 율 자체를 국가가 용인하고 컨트롤 할 수준으로 맞추는 데 있지.
    낙태를 쳐 하던 말던 노콘♡♡로 애를 싸질러 낳던 말던 아무 상관도 없어. 문제가 되는 것은 그것이 사회적 책임으로 돌아온다는 것이지. 도덕률로 따지면 둘다 멍석말이를 해야지. 하지만 도덕률은 사회를 좋게 바꿀 수 없다.
    도덕률에 맞는 가치가 이뤄지려면 기반이 필요한 거임. 콘돔, 생리대, 가전제품이 여성인권을 바꿨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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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어사이드 2019/04/14 04:27

    여기서 성매매로 넘어가는 맥락은 좀...
    그리고 이 부분은 저와 영원히 평행선이라 저도 함부로 납득시키려고 말씀드리는 건 아닙니다.
    그냥 전 이게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표현하고 싶은건데요.
    인간은 처벌이 중요합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있으려면 처벌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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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츄럴후레쉬맨 2019/04/14 04:46

    그거 엄청 폭력적이고 국가주의적인 관점이라는 것만 지적하고 싶다. 인권 개나 줘버리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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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두고 2019/04/14 03:22

    https://youtu.be/l0z6YxRs1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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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망초 2019/04/14 03:23

    스댕이란 자막 단어에 솔직히 좀 웃었고...
    뭐...낙태 관련은 옛날부터 끔찍한 거 알아서...그저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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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5432151818 2019/04/14 03:24

    어느순간 부터 자주 보이네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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