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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집 주인님이 진짜 맘이 넘 좋으시네..
와 애프터케어까지...
한숨나온다 어휴...
ㅠㅠ
ㅠㅠㅠㅠㅠ
ㅠㅠ
와 애프터케어까지...
초밥집 주인님이 진짜 맘이 넘 좋으시네..
ㅠㅠㅠㅠㅠ
한숨나온다 어휴...
근데 저게 같은 주문..은 아니겠지 시킬때마다 리뷰남긴거겠지? 음..
리뷰한개에 사장님댓글은 여러개달수있음
같은글에 계속 사장님이 댓글 달아도
알림은 계속 오면서 어떤 메시지가 왔는지 보여주니까
진짜 죽지만 않았으면 큰 힘 얻었을꺼 같음
어느 집이야ㅠㅠ 감동이자너ㅠㅠ
야. 나라면 저집 찾아가서 큰절올리고 호형호제한다 ㅠㅠ
그게 마지막 주문이었다...........
너 눈치없지
야 이...
상황보면 맞는거 같긴 하다만..
이후로 계속 직접 가서 사먹어서 마지막 배달이라는거지?
병! 형신이야?
빛밥 장인..
기적이 따로 있나. 저런게 기적이지.
세상엔,
자결하겠다는 사람에게 "ㅄㅅㄲ? 콱 죽어버려라?"하는 사람도 많아. 진심이건 농담이건.(박철권 만화가 실화)
사람이라면,
그러지 말고 위로를 하자
빈말이어도 좋다
내가 쥐고싶던건 사람의 마음이란다...
감동적이네
나도 우울증으로 고생할때 병원다녓더니 집주변 상담센터를 추천해줘서 상담도 받고 하소연도 하고 그랫는데
그때 그 시간만큼은 뭔가 해소가 되긴 하지만, 집에 돌아오면 다시 원상태가 되더라...
그런데 이 상담센터에서 1~2주마다 한번씩 계속 전화가 걸려오더라고
당시엔 귀찮게 느꼇지만 나쁜마음 먹으려 하다가도 간간히 걸려오는 그 전화가 마음 붙들게 하더라...
그런식으로 거의 반년을 연락하시더라고... 상담센터는 딱 2번인가 가고말앗는데...
그 전화 덕분에 이겨내고 지금은 정상적인 생활하고있음
살아줘서, 유게해서, 이런 댓글 읽을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
캬 ㅅㅂ 참된 상담 센터다
그힘든일을 겪고도 유게를 하는거시냐
근데 나도 우울할때 유게 들어오면 좀 낫더라 ㅎㅎ
세상의 주작에 찌들어서 킹리적갓심부터 하고 보는 내가 밉다..
사장님 마음이 따뜻해서 그냥 저집은 안먹어봐도 알것같다. 적어도 음식에 장난치고 그럴 집은 절대 아닐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