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으로 이뤄져있고
연간 강수량은 더 척박해서
우리나라의 40분의 1이 안 됨
1930년대에 이런 척박한
땅들만 잔뜩있는 나라에서
당시 수자원공사에 다니던
공돌이가 신기한 걸 발견함
당시 그 연구원의 집엔
비도 한 방울 안 오고
널린 건 모래밖에 없었는데
왜인지 모르게 집 뒤에
떡하니 나무가 잘자라 있었음
당시 홍철없는 홍철팀 마냥
수자원 없는 수자원공사에
다니던 공돌이는 이게 너무 신기해서
확인해보니까 알고보니 집 밑으로
매립해놨던 수도가 아주 조금 금이가서
물이 흐르고 있었는데 그 위에
나무가 떡하니 자리잡은거였음
거기서 영감을 얻은
수자원공사 공돌이는
지하로 물을
아주 조금씩 물을 주면
사막 같이 건조한 곳에서도
나무가 잘자란 다는 것을 확인함
공돌이의 이런 발견을
보고받은 이스라엘은
아예 원자력발전소를
이용해서 해수를 담수화해서
먹을 수 있는 물로 만든다음
그 물을 탱크에 끌어놓으면
지하에서 그 물을 나무에
조금씩 흘려주는 기계를 발명함
그 결과 네게브 사막
한 가운데에서
나무를 대량으로 길러서
숲을 만드는데 성공함
같은 방식으로 사막에서
이것저것 키워봤는데 다 성공함
이 기술력으로 이스라엘은
사막에 있으면서도
농산물을 대량으로 수출까지 하는
매우 특이한 나라가 되어버림
는 한국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음
놀랍게도 이렇게 자란 포도나무는
나무 혼자서 땅 내 모든 영양분을 골고루 독점하고
딱 필요한 만큼의 물 만을 포도에게 공급하여서
물차지 않은 매우 당도 높은 포도를 만들게 되었고
그 결과 다른 포도보다 25% 높은
당도를 갖는 매우 우수한 포도를 매년 만들게 됨
서양: 나무에 물을 주는 가장 효율 좋은 방법을 찾아서 적용시킴
한국: 나무는 강하므로 물을 먹는 효율을 스스로 개선시키게 함
포도나무가 노오오오력을 열심히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시 의지에 차이입니까?
나무도 강하게 키우네 ㅋㅋ
농업에 적용시킨 정신론
기술의 진보 대신 생명의 진보
기술의 진보 대신 생명의 진보
포도나무가 노오오오력을 열심히했네
미친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시 의지에 차이입니까?
나무도 강하게 키우네 ㅋㅋ
농업에 적용시킨 정신론
ㅋㅋㅋ 저 포도나무를 의인화하면 의욕 존나 꽉찬 마동석 형아일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살아남는개체가 강한 나라의 생물답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