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 벚꽃도 만발했고 맘도 디숭숭해서 반차내고 놀러갔어요..
그런데 고등학교옆 벚꽃길에서 사진찍고 있는데 담배물고 다니면서 사진찍는분이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죄송한데 길에서 담배 피우시면 안됩니다.
이랬는데 " 자기는 담배 피고 다닐꺼니까 알아서 하라고 "
그래서 이게 사람 옆에 다니고 산책하는분도 있고 팬치에 쉬는분들도 있고 해서 담배 안피는 분들 영향이 갑니다.
그러던지 말던지 피면서 가네요..
궁금해서 경찰서에 문의하니
금연구역 아닌곳에서 담배피는건 어쩔수 없다네요.. 공공건물이나 공원 버스정류장 뭐 이렇게 정해진곳 아니
일반길에서 피고 다녀도 제제가 안된데요..
꽁초버리면 거거 벌금정도....................
에라이.. 똥무서워서 피해야 하는거였네요..
https://cohabe.com/sisa/984841
길에서 담패피면서 다녀도 됩네요. 피우고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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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인 문제보다 매너의 문제죠~
그게 생각이 없는거죠. 한적한곳도 아니고 사람다니는 일반길인데...
그냥 사회생활 부적격인거죠 길빵치는사람들은
20년전만해도 이해를 하겠는데 사회가 변했는데 아직 길거리 다니면서 담배물고... 같은또래같아보였는데 말입니다.
그런 사람들을 보고 한번도 느끼고 배웁니다... 나는 절대 저렇게 살지말자...라고...
기본적인것만 지켜주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대구타워 아래군요 ㅎㅎ
야간에 갔는데 역시나 버스앞에 사람들이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근데 금연 구역도 아닌데 굳이 가서 뭐라고 말걸면 나한테 시비거나 생각들고
싫을거 같긴 하네요 ..
그렇긴합니다만 사람 우루루 다니는 시내에서 담배피면서 다닌다 생각하니 ㄷㄷㄷㄷ
가정교육을 제대로 못받아서 그래요 불쌍하게 생각하시는게 맞는듯 합니다..
피하는게 상책인거 같아요
법이 그런데 어쩔수 없죠
피는건 좋은데 남 피해안가게 피면 좋겠네요.
그냥 이기주의의 극치를 달리는 인간버러지에요. 어쩔 수 없어요. 뇌 구조 자체가 달라서~
네 자기 피겠다는데 뭐 재재할 방법도 없더라구요 철문너머 학생들 미안해지더군요..
이 나라는 누가 사고나서 피해자가 생기면 그걸로 인기얻으려고 국회의원이 안움직이면 안바뀝니다.
옆나라도 길빵하다가 여자아기가 담뱃불에 실명되서 바뀌었죠. 두 나라 너무 비슷해서 한심합니다.
제대로 된 정치인들이 힘을 못쓰고 뻭`~~~~~ 소리지리고 우리가 남이가 하는 사람들이 정치하니 원.
못배우고 인성이 덜 되고 사회부적응적인 성격이 있는 싸가지없지만 어찌보면 불쌍한 사람이죠
그런데 그사람한테 담배 피지 말라고 할 권리가 있나요? 행복추구권이잖아요.
자동차 매연때문에 운전하는 사람마다 찾아가서 차 사지말고 몰지말라고 해보세요.
저도 비슷하게쓰려다가 욕먹을까봐 지웠는데.
사실 요즘 뭐 레이싱 킨텍스에서 하는데 사람들 지나다니며 차구경해야하는데
백통 들고 위화감 조성하는 수백명의 찍사들(바로 우리들의 모습이죠)
지나다니는데 피해된다며 경찰 신고들어오면 우리도 기분나쁘겠죠(물론 저는 안갑니다만;;)
도의적인것과 법적인것은 구분해야할줄 알아야한다고 봅니다.
법의 모호함 일뿐입니다. 열내실것도 없고..
인도 걸어가면서 담배피면 극혐이라는 문화가 생긴지 불과 몇년 안됐습니다. 강남역등 몇군데 빼고는 규제도 없고요. 저도 싫어하지만 '안되는 행동'은 아닌걸로 알고있고 그걸로 테클걸면 좀 그렇죠.
그앞에서 방귀좀 꿔주시지....
내맘대로 할거니 신경쓰지말라고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