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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35/2.8이 땡기네요

지금은 55.8, 아트오식이, 탐론2875 쓰고 있는데
오식이 때문에 55.8이 찬밥 신세가 되었네요 ㅠㅠ 탐론도 조금 그렇고..
50mm 두 렌즈의 장단점이 정반대라 한동안 고민 중입니다.
55.8은 정말 여행 가서 밤에 쓸 때는 이거보다 들고 다니기 편하고 사진 찍기 좋은 렌즈가 없어서 내치면 어차피 다시 들여야 하고
오식이는 이 값에는 다시 못 갈 것 같아서 내치기가 참 그렇네요(티몬대란)
올 연말 아니면 여행 갈 일도 없어서 일단 큰 특색 없는 탐론부터 내치고 생각해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여유 되면 오식이 들고 나가고 가볍게는 35.28들고 다니고
아오 굴러온 돌이 엄한 돌 빼내게 생겼네요 ㅋㅋㅋ 오식이를 바로 팔려고 했건만 ㅠㅠ
댓글
  • 고구려의혼 2019/03/20 12:41

    소니동에서 35.28은 초점 거리와 조리개 값이 아쉽다고 하던데, 저는 개인적으로 평소 스냅용으로 딱 좋은 거 같더라고요. 저는 2.8만 되면 그냥 다 밝은 렌즈라 생각하고, 초점 거리는 가까우면 좋지만 지금 정도도 충분하더라고요. 화질은 뭐...불만 없고. 개인적인 취향이기도 하지만 35.28은 하나 있으면 아쉬울 때, 가볍게 바디랑 가지고 나갈 때 딱 좋은 렌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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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99_ALITA 2019/03/20 12:52

    서브 카메라 사는 대신으로 살까 하네요. 저도 초점거리는 포기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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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u.. 2019/03/20 12:44

    저도 같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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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99_ALITA 2019/03/20 13:01

    GR2를 살까하다 그냥 이걸 살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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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verTooMuch 2019/03/20 13:25

    오식이 3년째 쓰고 있는데요 mc-11까지 구비해서 계속 쓰고 있습니다.
    만족 하신다면 좋은 렌즈라 내치시면 후회할듯 합니다..
    저도 35.28za 하고 35.4z 엄청 고민하다가 그냥 바티스 25가 있음에도 35.4 지른게
    좀 무거워도 얕은 심도가 아쉬울거 같아서 이유였습니다
    결정적으로 mc-11에 캐논 팬케익도 있어서 종종 쓰는데 화질면 심도면에서 아쉬움이 많아서
    35.28 지른다고 한들 잘 안가져 나갈거 같더라구요 (실제로 팬케익도 살짝 조이면 선예도 엄청 좋다 하는데 또 느낌이...)
    가벼운 렌즈는 55.8za 그냥 쓰시는게 금전적으로나 만족도나 좋으실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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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99_ALITA 2019/03/20 13:27

    말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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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verTooMuch 2019/03/20 13:34

    전 오히려 탐론 이빨이 부럽네유.. 90만원일때 들이까 말까 하다가
    서드파티는 대체적으로 가후가 심해서 70대 까지 기다리려다 그냥 접었는데
    이제는 범접할수 없는 가격대로 날아가 버려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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