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팥빙수 그거.
솔직히 부대에서 더울때 팥빙수 공급해주면 개꿀인데 왜 불타는지 이해가 안됐음.
군인들 대상의 편리함이나 사기증진을 위한 행위에 대해 너무 민감한거같음
Korhals2019/03/19 13:21
저거 추가하는게 병사사시관리에 엄청나게 도움주거든 갓성비탬임
やまそよかぜ2019/03/19 13:32
다즐링 고증이었구만...
데스피그2019/03/19 13:20
저런 소소해보이는게 사기에 엄청난 영향을 주니
닉네임바꾸기귀찮다2019/03/19 13:35
프랑스는 와인 미국도 아이스크림이랑 이런 보급에 엄청 신경썻지ㅇㅇ
사기문제도 있지만 그만큼 보급이 원활하냐의 문제로도 이어지니까ㅇㅇ
핀 판넬2019/03/19 13:37
엔터프라이즈 소속 파일럿이 아이스크림 한통과 교환됫다지
똥개 연탄이2019/03/19 13:57
수병들:전투기 조종사 구했으니 아이스크림 주소.
똥개 연탄이2019/03/19 13:58
와인은 소독약이 없을때 땜빵으로 소독약 역활도 가능했음.
뿔성애자2019/03/19 14:10
정상적인 소독 효과를 내려면 80도의 알코올이 필요한데
러시아군도 미시고 기절할 파워인데
땜빵 가능함?
똥개 연탄이2019/03/19 14:13
안하는거보다 나을듯.
사실 초딩때 본 먼나라 이웃나라 프랑스편 참조.
만사가아주귀찮아2019/03/19 13:20
저게 의외로 전투력증진에 엄청 도움되서 미군도 도입함
똥개 연탄이2019/03/19 13:57
아이스크림 제조선이였던가?
Korhals2019/03/19 13:21
저거 추가하는게 병사사시관리에 엄청나게 도움주거든 갓성비탬임
메가톤.맨2019/03/19 13:22
오예! 티-타임!
やまそよかぜ2019/03/19 13:32
다즐링 고증이었구만...
핵사과2019/03/19 13:52
흔들리는 전차안에서 홍차 한방울 흘리지 않는 훈련하는게 정말 있을거 같다
노入H2019/03/19 13:32
솔직히 있으면 많이 좋을거같다.
유령신사2019/03/19 13:33
밥맛이 없다면 차와 과자라도 즐겨야지 않겠나.....
참공2019/03/19 13:34
저런 자잘한게 자잘한거에 비해 효과 크지
푸라운2019/03/19 13:34
뜨뜻한 물이 있으면 도움이 많이 됨
rerhy2019/03/19 13:34
밀크티 개꿀맛인데 사먹어야징
rerhy2019/03/19 13:35
뭐 그리고 혹시 전시에 물끓여먹을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크레톡시리나2019/03/19 13:36
당장 기운없을 때 뜨신 물로 손 씻고 따끈한 식사만 해도 사기만땅임
나로나로2019/03/19 13:37
그래서명목을 물끓이고 레이션데우는거라설명ㅋㅋ
rerhy2019/03/19 13:37
그치 가혹한 환경이라면 효과가 따블!
뿔성애자2019/03/19 14:11
장진호:인정합니다
환불된 군다2019/03/19 13:35
우린 맛다시랑 포카리 가루가 저런 역할 해줬는데
루리웹-58135891782019/03/19 13:55
포카리 가루 물 조절 못함 ㅈ같은데
심장이 Bounce2019/03/19 13:35
그리고 위생에도 도움이됨
여기야 정수된 물을 마음껏 쓰는데
아프간만해도 기생충있는 똥물밖에 없음
あかねちゃん2019/03/19 13:36
얼마전 베글 올라온 포방부 얼음 만드는 기계 건 생각 나네. 그건 확실히 대변인이 말 이상하게 한 게 있긴 한데 한국에서는 희한하게 군대 = 극기라고 생각 하는 경향이 강한데 사람이 뻑하면 죽고 사는 곳에서 노예병을 모아도 사기 진작을 위해 별 짓을 다 했는데 이상하게 그런데 엄격하단 말야.
그나마 요새는 나 때는 어쩌고 하는 젊은 꼰대도 많이 줄어서 다행이지만.
알파카-27634562019/03/19 13:38
아 팥빙수 그거.
솔직히 부대에서 더울때 팥빙수 공급해주면 개꿀인데 왜 불타는지 이해가 안됐음.
군인들 대상의 편리함이나 사기증진을 위한 행위에 대해 너무 민감한거같음
골판지상자2019/03/19 13:40
우리나라는 2년동안 강제로 끌려와야 하는데 저기는 직업이니까
진짜 대우 후하게 해줘도 올까말까 하는데가 군대임. 우리나라가 비정상인거
あかねちゃん2019/03/19 13:40
평시에 군기 유지 하는 것 보다는 전우애가 더 중요한디 말야.
참전 용사님들 경험담 들어 보면 내가 다치는 것 보다 같이 고생하던 전우가 죽거나 다치니까 눈깔 뒤집어서 람보 됐다는 사례가 수두룩 빽빽 한데, 한국식 막사에서는 전쟁 터지면 뒤통수에 구멍 안 생기면 다행인 판이었으니 뭐.
Punky Flood2019/03/19 13:52
정작 똥군기 가진 사람들중에 멀쩡하게 군기든 사람 본적이 없음.
루리웹-90807390102019/03/19 14:02
군기라고 불리는 정신력은 빵빵한 보급에 비례한다는 것을 2차대전 태평양 전쟁이 몸소 증명했는데도 우리나라는 군대는 아직도 일본군식 정신론을 강요하고 있는 것 같다.
あかねちゃん2019/03/19 14:11
ㅇㅇ 보급 빵빵하면 군기는 알아서 드는 거지. 먹을 것도 안 주면서 군기 타령 하려면 지들이 나서서 정신력으로 AT 필드 치고 기관총 진지 돌파 가능하면 정신론 운운하든가 해야지 정신력으로 화살도 못 막으면서 정신력은 개뿔.
오곳2019/03/19 13:37
밥이 ㅈㄴ 맛없으니 물이라도 맛있게 먹을라 그러나?
나로나로2019/03/19 13:38
레이션에 간식이많은이유라고도하더라
근데 그 간식도 맛을낮춰제조함 ㅋ
AsobiAsobasese2019/03/19 13:40
그런것도 있고, 영국애들에게 있어 홍차라는게 삶에서 차지하는 의미가
우리 상상이상이라 하더라.
실제 세계대전때도 전쟁을 대비한 전시물자 확보할때
홍차는 우선순위였대
아리아12019/03/19 13:37
한국군은 뽀글이를 위해 보급해야겠네
루리웹-536203022019/03/19 13:38
재네는 이런거 없나?
GS242019/03/19 13:40
차는 직접 우려내서 마시는걸 철칙으로 생각해서 인스턴트커피나 차를 안좋아함
gunpowder062019/03/19 13:43
센세...
-동굴곰-2019/03/19 13:54
똥물취급할듯...
elder_king2019/03/19 13:38
니들도 군대에서 초코파이에 목숨걸던거 생각해봐
저게 간단하고 저렴하게 전투력유지에 좋음
AsobiAsobasese2019/03/19 13:38
민간인 신분으로 사회에서 추운날에 따듯한 커피한잔만 마셔봐도
저게 군바리에게 얼마나 좋고 사기증진에 도움되는지 알수 있지
멀고어 1번지2019/03/19 13:41
티타임 저거 그냥 밈이라던데, 요즘 젊은 사람들은 티타임에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고
비월신검2019/03/19 13:42
헐....전차 안에 찻집을 차렸어
기타좀치냐2019/03/19 13:47
전쟁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면 먹는것과 사기의 관련성을 부인하기가 어렵지. 소초장때 음식이라도 맛있게 먹이려고 취사병이 부족하다고 한 조미료 사줬다가 대대 군수과랑 한판 뜬 기억이 나네. 국군 식단 개선되곤 있다지만 더 개선되면 좋겠다.
닉네임바꾸기귀찮다2019/03/19 13:50
잘맥이는게 진짜 최고임
lost52019/03/19 13:56
나도 소초있었을 때 소금 설탕이 떨어지고 보급도 끊겨서(군지사랑 납품업체간에 문제가 생김) 한 보름 정도 간은 간장 고추장으로만 하고 설탕은 군데리아용 잼으로 대신해서 쓴 적이 있었는데, 진짜 다들 국 반찬 맛이 엿 같아서 죽을라 그랬었음. 생각해보면 간부들이 총대 매고서 싸제 사오면 되는 건데 왜 그걸 안 해줬나 몰라... 어차피 특근지 소초라 자기들도 같이 먹는 건데
기타좀치냐2019/03/19 14:06
그건 좀 그렇네. 그정도 사정이면 지휘관 판단으로 부대운영비같은데에서 끌어다 썼어도 됐을거같은데. 나는 욕먹었던게 군수계통으로 보고해서 추가보급 받은게 아니라 그랬던거거든. 어차피 추가보급 요청해봤자 없다고 할거고 있어도 늦게 올라올거 뻔하니 그냥 무시하고 인터넷주문으로 받은건데 하필 그게 인사담당관한테 걸려가지고 ㅡㅡ; 군수과장한테는 깨졌는데 다행히 대대장님이 이해해주심. 간장도 몇통 샀고 설탕도 한포대 샀는데 가격도 크게 안비쌌음. 15kg짜리 한포대 사니 계속 보급들어오는거랑 같이해서 철수할때까지 넉넉히 썼었음. 지금가격찾아보니 만원대네 ㅋㅋㅋㅋ
HOXY...?2019/03/19 14:10
밖에서 사왔다가 식중독 터지면 사온 놈이 몽땅 뒤집어써서 그럼 ㅡㅡ;
보급도 못해주는 주제에 그거 해결해보는 놈은 이상하게 용서 안해줌.
일종의 안전제일주의 같은 건디 문제는 그 대가로 맛을 저승으로 보내버림.
도쿄토이박스2019/03/19 13:49
옛날에 어릴떄는 웃었는데
어른이 되서는 저런 여유가 부럽더라 ㅇㅇ
메룽메렁메롱메로나2019/03/19 13:52
영국이 홍차에 열정적인건 알았지만 이정도였다니 ㄷㄷ
CP308물넷2019/03/19 13:53
당장 전성기때 일본군은 제빙기를 공급하며 빙수 먹음 덕분에 과달카날 전투에서 비행장 탈취한 미해병대가 제빙기 노획해서 미친듯이 먹으며 버팀 국군은 2차대전 일본군만도 못해서 빙수 먹으면 안되나
제네리아2019/03/19 13:56
기갑전에서 티타임 중요하지 암
후렌치파이2019/03/19 13:59
군대는 먹어야 전진하고 보급은 사기로 직결되지
가뜩이나 젊음을 희생해서 나라를 지키는 장병들에게 지금보다 더 좋은 보급과 대접을 해 줘야 해
저런 소소해보이는게 사기에 엄청난 영향을 주니
저게 의외로 전투력증진에 엄청 도움되서 미군도 도입함
아 팥빙수 그거.
솔직히 부대에서 더울때 팥빙수 공급해주면 개꿀인데 왜 불타는지 이해가 안됐음.
군인들 대상의 편리함이나 사기증진을 위한 행위에 대해 너무 민감한거같음
저거 추가하는게 병사사시관리에 엄청나게 도움주거든 갓성비탬임
다즐링 고증이었구만...
저런 소소해보이는게 사기에 엄청난 영향을 주니
프랑스는 와인 미국도 아이스크림이랑 이런 보급에 엄청 신경썻지ㅇㅇ
사기문제도 있지만 그만큼 보급이 원활하냐의 문제로도 이어지니까ㅇㅇ
엔터프라이즈 소속 파일럿이 아이스크림 한통과 교환됫다지
수병들:전투기 조종사 구했으니 아이스크림 주소.
와인은 소독약이 없을때 땜빵으로 소독약 역활도 가능했음.
정상적인 소독 효과를 내려면 80도의 알코올이 필요한데
러시아군도 미시고 기절할 파워인데
땜빵 가능함?
안하는거보다 나을듯.
사실 초딩때 본 먼나라 이웃나라 프랑스편 참조.
저게 의외로 전투력증진에 엄청 도움되서 미군도 도입함
아이스크림 제조선이였던가?
저거 추가하는게 병사사시관리에 엄청나게 도움주거든 갓성비탬임
오예! 티-타임!
다즐링 고증이었구만...
흔들리는 전차안에서 홍차 한방울 흘리지 않는 훈련하는게 정말 있을거 같다
솔직히 있으면 많이 좋을거같다.
밥맛이 없다면 차와 과자라도 즐겨야지 않겠나.....
저런 자잘한게 자잘한거에 비해 효과 크지
뜨뜻한 물이 있으면 도움이 많이 됨
밀크티 개꿀맛인데 사먹어야징
뭐 그리고 혹시 전시에 물끓여먹을때 도움이 되지 않을까?
당장 기운없을 때 뜨신 물로 손 씻고 따끈한 식사만 해도 사기만땅임
그래서명목을 물끓이고 레이션데우는거라설명ㅋㅋ
그치 가혹한 환경이라면 효과가 따블!
장진호:인정합니다
우린 맛다시랑 포카리 가루가 저런 역할 해줬는데
포카리 가루 물 조절 못함 ㅈ같은데
그리고 위생에도 도움이됨
여기야 정수된 물을 마음껏 쓰는데
아프간만해도 기생충있는 똥물밖에 없음
얼마전 베글 올라온 포방부 얼음 만드는 기계 건 생각 나네. 그건 확실히 대변인이 말 이상하게 한 게 있긴 한데 한국에서는 희한하게 군대 = 극기라고 생각 하는 경향이 강한데 사람이 뻑하면 죽고 사는 곳에서 노예병을 모아도 사기 진작을 위해 별 짓을 다 했는데 이상하게 그런데 엄격하단 말야.
그나마 요새는 나 때는 어쩌고 하는 젊은 꼰대도 많이 줄어서 다행이지만.
아 팥빙수 그거.
솔직히 부대에서 더울때 팥빙수 공급해주면 개꿀인데 왜 불타는지 이해가 안됐음.
군인들 대상의 편리함이나 사기증진을 위한 행위에 대해 너무 민감한거같음
우리나라는 2년동안 강제로 끌려와야 하는데 저기는 직업이니까
진짜 대우 후하게 해줘도 올까말까 하는데가 군대임. 우리나라가 비정상인거
평시에 군기 유지 하는 것 보다는 전우애가 더 중요한디 말야.
참전 용사님들 경험담 들어 보면 내가 다치는 것 보다 같이 고생하던 전우가 죽거나 다치니까 눈깔 뒤집어서 람보 됐다는 사례가 수두룩 빽빽 한데, 한국식 막사에서는 전쟁 터지면 뒤통수에 구멍 안 생기면 다행인 판이었으니 뭐.
정작 똥군기 가진 사람들중에 멀쩡하게 군기든 사람 본적이 없음.
군기라고 불리는 정신력은 빵빵한 보급에 비례한다는 것을 2차대전 태평양 전쟁이 몸소 증명했는데도 우리나라는 군대는 아직도 일본군식 정신론을 강요하고 있는 것 같다.
ㅇㅇ 보급 빵빵하면 군기는 알아서 드는 거지. 먹을 것도 안 주면서 군기 타령 하려면 지들이 나서서 정신력으로 AT 필드 치고 기관총 진지 돌파 가능하면 정신론 운운하든가 해야지 정신력으로 화살도 못 막으면서 정신력은 개뿔.
밥이 ㅈㄴ 맛없으니 물이라도 맛있게 먹을라 그러나?
레이션에 간식이많은이유라고도하더라
근데 그 간식도 맛을낮춰제조함 ㅋ
그런것도 있고, 영국애들에게 있어 홍차라는게 삶에서 차지하는 의미가
우리 상상이상이라 하더라.
실제 세계대전때도 전쟁을 대비한 전시물자 확보할때
홍차는 우선순위였대
한국군은 뽀글이를 위해 보급해야겠네
재네는 이런거 없나?
차는 직접 우려내서 마시는걸 철칙으로 생각해서 인스턴트커피나 차를 안좋아함
센세...
똥물취급할듯...
니들도 군대에서 초코파이에 목숨걸던거 생각해봐
저게 간단하고 저렴하게 전투력유지에 좋음
민간인 신분으로 사회에서 추운날에 따듯한 커피한잔만 마셔봐도
저게 군바리에게 얼마나 좋고 사기증진에 도움되는지 알수 있지
티타임 저거 그냥 밈이라던데, 요즘 젊은 사람들은 티타임에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고
헐....전차 안에 찻집을 차렸어
전쟁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면 먹는것과 사기의 관련성을 부인하기가 어렵지. 소초장때 음식이라도 맛있게 먹이려고 취사병이 부족하다고 한 조미료 사줬다가 대대 군수과랑 한판 뜬 기억이 나네. 국군 식단 개선되곤 있다지만 더 개선되면 좋겠다.
잘맥이는게 진짜 최고임
나도 소초있었을 때 소금 설탕이 떨어지고 보급도 끊겨서(군지사랑 납품업체간에 문제가 생김) 한 보름 정도 간은 간장 고추장으로만 하고 설탕은 군데리아용 잼으로 대신해서 쓴 적이 있었는데, 진짜 다들 국 반찬 맛이 엿 같아서 죽을라 그랬었음. 생각해보면 간부들이 총대 매고서 싸제 사오면 되는 건데 왜 그걸 안 해줬나 몰라... 어차피 특근지 소초라 자기들도 같이 먹는 건데
그건 좀 그렇네. 그정도 사정이면 지휘관 판단으로 부대운영비같은데에서 끌어다 썼어도 됐을거같은데. 나는 욕먹었던게 군수계통으로 보고해서 추가보급 받은게 아니라 그랬던거거든. 어차피 추가보급 요청해봤자 없다고 할거고 있어도 늦게 올라올거 뻔하니 그냥 무시하고 인터넷주문으로 받은건데 하필 그게 인사담당관한테 걸려가지고 ㅡㅡ; 군수과장한테는 깨졌는데 다행히 대대장님이 이해해주심. 간장도 몇통 샀고 설탕도 한포대 샀는데 가격도 크게 안비쌌음. 15kg짜리 한포대 사니 계속 보급들어오는거랑 같이해서 철수할때까지 넉넉히 썼었음. 지금가격찾아보니 만원대네 ㅋㅋㅋㅋ
밖에서 사왔다가 식중독 터지면 사온 놈이 몽땅 뒤집어써서 그럼 ㅡㅡ;
보급도 못해주는 주제에 그거 해결해보는 놈은 이상하게 용서 안해줌.
일종의 안전제일주의 같은 건디 문제는 그 대가로 맛을 저승으로 보내버림.
옛날에 어릴떄는 웃었는데
어른이 되서는 저런 여유가 부럽더라 ㅇㅇ
영국이 홍차에 열정적인건 알았지만 이정도였다니 ㄷㄷ
당장 전성기때 일본군은 제빙기를 공급하며 빙수 먹음 덕분에 과달카날 전투에서 비행장 탈취한 미해병대가 제빙기 노획해서 미친듯이 먹으며 버팀 국군은 2차대전 일본군만도 못해서 빙수 먹으면 안되나
기갑전에서 티타임 중요하지 암
군대는 먹어야 전진하고 보급은 사기로 직결되지
가뜩이나 젊음을 희생해서 나라를 지키는 장병들에게 지금보다 더 좋은 보급과 대접을 해 줘야 해
혹한기훈련 때 음식들 다 식고 얼은 거 보면 왜 저런 게 필요한지 이해가 갈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