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아파트에사는 진돗개구요. 저희는 스피치를 키우고 있습니다.
평소 두녀석들 사이가 안좋아 으르렁 거리는 사이인데요.
얼마전 산책로에서 그녀석이 저 멀리 보이기에 또 싸울까봐
우리 개를 안고 가는데 상대편 진돗개가 다가와 저의 종아리를
물어버렸습니다.
상대방은 치료 잘 받으시라구만하고 있는데
약 2주정도 지난 상황인데 보상을 요청해야 할건데
어느정도 요구해야할지 모르겠네요.
혹시 경험 있으신분 답변좀 부탁 드립니다.
https://cohabe.com/sisa/968911
[약혐]진돗개한테 물렸는데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 21만원짜리 가습기 수준 [18]
- 꾸에에에에엑 | 2019/03/19 12:52 | 3268
- 한남사촌 아닥시킨 썰.jpg [96]
- 아이언탈출불가능 | 2019/03/19 12:51 | 4700
- A7R2 + MC-11 + 시스마 70-200 OS 조합에서 바디손떨방 작동이 안되나요? [6]
- 진택이아빠 | 2019/03/19 12:51 | 3396
- 오막삼에서 왕덱스2로 넘어가려합니다 [5]
- 키드드득 | 2019/03/19 12:51 | 5230
- 이 칼자이스 스트랩 언제꺼에요? [15]
- A6400_병팔이 | 2019/03/19 12:50 | 4436
- [속보] Queen, 내한공연 확정 [34]
- 치르47 | 2019/03/19 12:47 | 3165
- [블라재업] 공수처가 답입니다. 공수처 신설 50만 국민 재청원 [38]
- 무조건반사 | 2019/03/19 12:47 | 4656
- 블리자드를 위하여.manhwa [41]
- 므르릉 | 2019/03/19 12:46 | 4448
- 안흔한 해병대 예비역 [10]
- 트라젯 | 2019/03/19 12:46 | 5747
- 현대 투산.산타페 대항마 신형 토요타 SUV [39]
- 원할머니報告서 | 2019/03/19 12:43 | 5883
- 이런 경우 무슨 생각이 드세요? [28]
- 시간없으니까다덤벼 | 2019/03/19 12:43 | 5108
- 봉인을 푼 라스트 오리진 근황 [96]
- L.W | 2019/03/19 12:42 | 5683
- 가짜보수들의 논리 [21]
- 발리맨7 | 2019/03/19 12:42 | 7815
- [약혐]진돗개한테 물렸는데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65]
- 쟝그로드분당 | 2019/03/19 12:40 | 2497
상대는 진돗개를 풀어놓은 건가요?
아뇨 목줄은 했는데 주인이 꽉 잡지 않고 있었던 상황입니다.
보험 없으니까 합의를 해야 할텐데 합의 결렬되면 소송밖엔 없을 거 같네요 ㄷㄷㄷ 2주 지났음에도 저정도라면 저 같음 최소 2백만원은 부를 거 같아요~ 물론 치료비나 기타 비용 제외하고 순수한 위로금 명목으로요~
진돗개는 살처분 해야져...
이걸 그냥 넘어간다구요??
진돗개는 입가리개를 안했네요?
진단서 첨부하셔서 청구하셔야 할듯
광견병 주사 맞으셔야 합니다. 만약 상대방 주인이 좀 얄밉게 군다면.. 광견병 의심된다고 검사 의뢰하세요.
병원부터가세요
생리식염수 엄청쓸득ㅡ
사람 무는 개는 안락사시켜야죠.
아파트에서 진돗개를 키워요? ㄷㄷㄷㄷ
하남 덕풍동에 그런 사람이 있었고 멀쩡하게 걸어가는 저한테 급작스럽게 대들어서 그냥.....
뒷말은 생략했습니다.
목줄 입마개 안했던가요?
이건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닌데 진도 견주 미친 건지?
국내 법령상 진도견은 입마개 착용이 강제사항이 아닙니다.
우발적 사고를 두고 해당 개체는 욕먹을 수 있지만 해당 견종이 입마개를 안했다고 미쳤다고 하실 일은 아니지 않을까요? 위 글쓴이의 댓글에서 상대견은 목줄을 한 상황이라고 하시네요.
다만 통제력을 잃어 일방적 물림상황이 야기된 점은 분명 상대측의 큰 과실이라
사과와 재발방지 그리고 용서를 구하고 합의를 하신다면 상대 견주가 미친것도 아니구요.
공공주택관리법령에도 진도견을 키우는 그자체로 불법도 아니구요. 댓글이 너무.. 극단적이세요.
이번엔 종아리지만 담에는
허벅ㅈ
존슨 물린다면....
광견병 검사 + 경찰 신고
병원가야도ㅑ요
병원 치료는 다 받은상태입니다.
파상풍은 작년에 맞았구요. 항생제 주사와 약처방 받아서 계속 복용했습니다.
진돗개는 진짜 입마개에 초크체인 해야함.. 도시에서 진돗개 키우는 사람 제정신이 아니라고 봅니다. 진돗개는 개가 아니라 그냥 늑대나 호랑이라고 봐야함.
그건 좀 비약이...
개 주인이 관리를 잘못한거지 개가 호랑이라니;;
개에 비해 사회성이 부족하고 야생성이 너무 많이 남아있다는 뜻입니다.
강형욱도 진돗개에 대해선 다른개와 분리하여 별도의 잣대를 갖습니다.
진돗개 키워본 입장으로 200퍼센트 동의합니다..
진짜 위험한 짐승이더라구요
광견병 검사 + 경찰 신고는 기본입니다.
친분은 없지만 같은 아파트에 계속 마주칠상황이고해서 경찰에 신고까지는 안했어요.
일단 보상내용 보고 대처할까하고요.
이게 좋을듯요. 일단 어떻게 대처하는지 보고, 개념이 있다면 그냥 보상으로 넘어가시고, 무개념이면 법적으로 해결하세요 ㄷㄷ
작성자분이 그렇다면 할수 없지만 그개 또 반드시 사람 물어요.
그 대상이 어린 아이가 될수도 있습니다.
안타깝지만 잘 생각해 보시고 대응해보세요.
사람을 물면 경찰서에 광견병걸린 개가 있다고 신고하시고요...경찰은 소방관 데리고와서 개를 잡아가서 도살처분을 할겁니다.
말도 안되게 극단적이시네요. 일단ㅠ상대 견주가 있는 견이자나요. 광견병이 아님을 입증하면 실행되지도 않구요. 합의 종용하고 돌아가겠죠
신고가 들어오면 포획하게 돼있어요
휴 진짜 대형견 는 법으로 못키우게 하던지 해야지 전에 산에 갓다가 사람만한 개가 뛰어오더라규요 목줄 풀린채로 다행히 주인잇는개라서 물지는 않앗지만 어찌나 소름돋던지 ㅠㅠ 주인도 아무르치 않게 불려 끌고 가더란...
우리아파트도 진짜 시골에서만 보던 백구..(진돗개인진 모르겠음) 요즘 보이던데.... 조심해야겟네 ㄷㄷㄷ
한 생명한테 자비를 베푸소서.
보상은 꼭 받으시구요.
이분 최소 예수 자신이 죽어도 나 죽인자를 용서할분
글쓴이 죽은거 아닌데 이해력 개소리 잘도 하네
사람무는 개는 그냥 살처분해야...
어른도 저리 무는데 애들은?
광견병 접종 증명서 제출 한다는 전제하에... 2주 지났는데 저 정도 상처시면 합의금(?) 최소 100부터 시작입니다....ㄷㄷㄷ
2주 정도 지났으면 ㅎㄷㄷㄷ
사건 발생 즉시 112에 신고하시고 119 구급차 타고 병원에 가서 치료 받은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는 좀 다를거에요.
사건에 관한 정확한 자료나 물증이 있어야 상대방이랑 어떤 법률적 행위가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가능할거에요.
사람무는 개라니요, 입마개를 시키게 만들든지 진짜 살처분하든지 해야죠. 애들도 뛰놀텐데.
경찰 신고 하시고
병원 가셔서 혹시 모르니 진단 및 광견병 주사 맞으세요.
광견병 주사는 미리 해당 구청이나 보건소 연락 해보시고
어디서 접종 가능 한지 약 재고는 있는지 확인 하고 가셔야 합니다.
그리고 진단 및 치료비 보상 청구 하시고 그 개도 신고 해서
안락사 시키게 하세요.
사람물기 시작한 짐승은 반드시 또 물어요.
신고후 개는 살처분
아..상저가 크네요 ㅠㅠ
개한테 물리면 파상풍도 신경써야듼다고 들었습니다!
꼼꼼하게 치료 받으세욤!! ㅠ
시골에서는 개에 물리면 그 개 잡아다가 물린사람한테
푹 고와 줬어요 ㄷㄷㄷ
개주인에게 치료비, 위자료 받으시고 입마개 요구하세요
우리나라에서 제일 유명한 토종개라서 다들 쉬쉬하고 있지만 진돗개는 사실상 맹견분류에 넣어야 한다고 봅니다.
진돗개가 그렇게 사나워요?
주인외에는 모두 적으로 인식하는게 진돗개입니다.
같이 물어야죠
신고하셔야죠.
저 사건이 문제가 아니라 저 개가 생존하는 한 저 버릇은 성견기준 고치기 힘들고(정확히는 주인이 개선하기 힘들고)
다른 피해자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파트 같은 공공주택단지내 대형견을 키우면서 사람을 물었다.. 문제가 큽니다 아이라도 물수있는 상황이 예상되구요 견주에게 앞으로 꼭 입마개를 채울것을 요구하시고 지켜달라는 약속을 받으세요
치료는 되도록 추가적 진료까지 받아보시고 천천히 하세요 거의 아물고 난 뒤 부작용 없다는 소견시 청구하세요
정형외과가셔서 주사는 다 맞으셨어요?
저도 집개 놀아주다가 아가 흥분해서 물렸는데
상대 개가 예방접종 등 안맞랐다면 빨리 가셔야할탠대...
손가락 부위에 깊게 물려서 이주정도 거즈갈면서 소득 했었는데 두사는 안맞았습니다 일단 병원부터.. 모마일이라 글쓰기 힘듬 ㅠ
보상요구하셔도 될듯합니다.
보상금이 궁금하신듯 한데...
제생각은.....
피해준 견주가 책임있는 태도를 보이고 반성하고 미안한 마음을 갖고있다면 50정도.
그게 아니라면 전혀 생각없이 나온다면..
진단서 떼어서 200정도 요구해도 될듯싶네요..
암튼 치료 잘받으시는게 중요한듯하네요....
아파트내 다른이를 위해서
그개는 개는 죽여야합니다
물린자국을 보니 힘껏 물엇네요
어린이들은 위험해요
한번 물었던개는 또 문다네요
입마개도 안하고 ㄷㄷ 다녓어요???ㄷ
2주나 지났는데
보상내용도 모르고
신고도 안하고
고구마 한가득
한번이라도 사람을 문 개는 안락사 시키는게 맞다고 봅니다.
우습게 보다가 목숨까지 잃은 사건을 잊으셨나요....
일단 경찰에 신고하고 치료는 철저하게 최대한으로 다 받으셔야 합니다....
스님 이세요?
댓글이 너무 극단적인 글들이 많네요.
치료와 재발방지대처요구는 너무 당연하건데
애견인이 아닌분들은 자비가 없이 살처분을,
애견인분들은 일말의 자비와 용서를 배풀기를,
생각의 차이겠지만..
글쓴이 본인도 공공주택에서 애견을 키운다는 동질감에 상대에 대해 이런저런 생각이 많으실줄로 압니다. 결국은 소신껏 하심이 정답인거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저도 개를 키우는 입장이라 함부로 말을 못하겠네요.
일단 적정한 보상을 받고 앞으로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일단 된장좀 가져와주세요
내가 보기엔 우리개한테 으르렁 대니 한 번 공격해봐라 라는 심보 아닌가요? 사이 안좋아서 으르렁 대는데 개줄 당겨서 피하게끔 했어야지.
상대방(저를 문 개주인)은 죄송하다며 치료 잘 받으시라고 하는데.
피부과를 가봤더니 한쪽에 상처가 깊어 흉터가 오래 남을거라하더라구요.
그래서 더 짜증이 나는 상황입니다.
그렇다고 개주인이 막무가내로 나가는 것은 아니구요.
적정한 보상금액 기준을 몰라 문의를 드렸던겁니다.
암튼 답변 주신분들 감사드리구요. 산책하다 개 만나면 가까이 가지 마세요..^^
주소 하나 알려주세요~
시골집에서 푹 삭힌 된장 보내드릴게요.
아무나 무는 개세끼는 도살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