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씩 하나씩 개인의 카톡 대화방 내용 다 읽어가며 기래기들이 기사화하는데 이거 개인의 프라이버시는 완전 625시대 수준이네요.. 차태현 김준호가 지들끼리 내기 당구를 치던 골프를 치던..연예인이라고 너무 막나가는 것 같은데.. 이걸 핸드폰 수리한 놈이 하나씩 파는건지 경찰이 하나씩 넘기는건지 아니면 진짜 뒷캥기는 놈이 장자연 덮으려고 하는건지...
솔직히 카톡 까서 성희롱, 사적인 일탈 이런거 안 나올 사람이 몇이나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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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옌은 이미지로 먹고사는 애들이라 이번일은
심한건 아니고보는데 하필 타이밍이 장자연사건
재조사랑 겹쳐서....
시대가 바뀌었음. 공익을 위해서 개인의 사생활 정도는 얼마든 침해해도 되는 시대가 왔음. 알아서 조심히 살아야함.
그렇군요. 공익을 위해서 님의 사생활을 털어도 된다는 소리군요.
단톡방은 개인의 카톡이 아니고, 마약성 물질로 강O하고 동영상찍어 돌려봤다는데 이 역시 개인의 일탈이 아니죠
성희롱, 사적인 일탈 수준이아닌데;
햐.. 제 카톡만 털려도 집행유예, 벌금형 갈 사람 줄설듯 중범죄는 없지만
범죄자가 제발저린 글이네요
어이쿠 발저려라
고해성산가요? ㄷㄷㄷ
안그러고 사는 사람들 많습니다.
저게 개인의 프라이버 문제인거라고요?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이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사실 그 건으로 압수한거면 다른게 나오든 말든
그거만 털어야 하는게 맞을텐데..
저도 이렇게 생각함..
범서방파 구속으로 박근혜 탄핵까지 올라왔어요
얼마나 많은 게이트가 숨겨진 일일지 모릅니다
헐... 이렇게도 생각 할 수 있다니...
몰카 동영상 돌려본건 잘못이긴한데
별 잡다한 음담패설도 다 기사 타는건 문제 아닌가요? 남자들 단톡방에 그 정도 음담패설 나오는 곳은 허다할텐데
아뇨 다른것보다 승리, 정준영은 심각한 사안이라서 확실히 다 잡으려면 어쩔수 없는 사안인듯 하네요.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언급하기엔 마약, 성매매 알선 등 기본적으로 한국에서 불법이고 그것도 무거운 사안에 해당하는 몇 안되는 부분이라 어쩔 수 없어보여요.
그렇다고 확인 안하고 아무도 처벌안할 순 없으니
인간에게 3개의 세계가 존재한다.
공정인 세계
사적인 세계
그리고 비빌스러운 세계.
카톡을 쓴게 잘못임 안걸렸어야지
장자연 김학의 사건, 광주/전두환, 조선일보 방사장 이슈 보다 한국 사회에서 덜 중요한 것이 사실이죠
하지만 대중의 관심을 끌고 시선을 돌리는데 버닝썬만한게 있겠어요?
검경 대결로도 진행하고 있고~ 눈 가리고 시선돌리고~
그러다가 또 지나가고~
님 정준영 카톡터는건 잘못되었음으로
사건이 묻혔더라도 넘어갔어야함이 맞다 라고 생각하시는거죠?
무척 정의로우십니다!
아니면 감정이입을 누구한테 하는건지모르겠네요
정준영카톡은 공익제보고
차태현 문제는 카톡 턴 기자가 오바한거고
이정도 생각들은 다들하는데
두개를 은근히 같은수준으로 묶네요
정준영사건이 님기준에 작아보이는거에요??
정도의 차이죠, 범죄방지용 CCTV도 사생활 침해로 느낄수있고, 범죄 추적용 메신저 검열도 사생활 침해로 느낄수 있죠.
제 카톡은 깨끗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