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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펜도 좋지만 전 만년필이
제 취향에 맞아서 어려서부터 만년필만 쓰게되네요.
볼펜은 먼가 너무 미끄러운 느낌이랄까?
만년필로 쓸 때 느껴지는 서걱거리는 느낌이 좋아요
몇 년 전부턴 붓펜도 좋아지더군요
변화무쌍한 느낌이 신묘해서 좋네요
하지만 영원한 악필은 변칠않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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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만년필은 넘사벽이였는데 ㅎㄷ
요즘은 워낙 다양하니...
저는 너무너무 악필이라 ㅠㅜ...손글씨가 무서워요....
(저랑 같은담배^^)
전 이제 포기하고 그냥 씁니다.ㅎㅎ
저도 만년필을 애용하지만 가끔 잉크가 품절되는 경우도 있네요.
악필은 볼펜으로는 고쳐지지 않지만 펜글씨를 쓰면 고쳐진다지요.
잉크도 요즘은 종류가 다양해졌더라구요.
저도 집에 잉크만 10병 이상 있는 것 같아요.
악필은 고쳐보려고 노력하다가 포기하고 이제는 개성이려니 하고 그냥 살기로 했어요.
글씨 보여주세요! 궁금해요ㅠㅠ
내츄럴 본 악필이에요 ㅠㅠ
근데 고양이들은 강아지들처럼 물건 씹어 놓는건 없나요???
어떤 녀석은 씹기도 하는데
저희집 아홉냥이들은 어릴 땐 아이폰 케이블도 물어뜯고 하더니
나이가 들면선 박스에만 올인을 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