쩜사 렌즈의 배경날림과 망원렌즈의 배경 압축은 같은 말인가요??
포럼 글들을 읽다가 헷갈려서 문의드려봅니다.
https://cohabe.com/sisa/957725
망원렌즈의 압축감이라는게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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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각과 거리로 인해 생깁니다
무란대거리 배경은 화각이 좁아질수록
좁아진 배경이 화면을 가득채우죠
그런데 비교적 가까운 거리의 피사체는
거리만 조금 벌리면 똑같은 상반신 촬영이 됩니다
화각이 좁아지면
같은 상반신 촬영인데 배경이 압축된 사진이 되는거죠
광각으로 갈수록 피사체와 촬영자의 거리는 가까워지고 반대로 넓은 배경이 담긴 사진이 됩니다
아 조금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제가 좀 더 공부가 필요할 듯 하네요.
앞에 물체를 놓고 화각을 바꿔서 찍어보면 쉽게 알 수 있어요
광각과 망원으로 피사체를 같은 크기로 찍어보는겁니다
당연히 피사체와 거리는 달라지죠 그리고 두 사진의 배경을 보면 망원은 광각으로 찍은 사진의 배경 일부분이 확대되어 찍힐겁니다
제가 또한 궁금한 부분은
얕은 심도로 배경을 날리는 아웃포커스가 결국 배경 압축감이라는 말과 같은 말로 쓰이는 건지가 궁금합니다.
배경압축=배경흐림은 아니구요
배경흐림=조리개개방+망원배경압축+피사체와거리 입니다
그래서 35mm f1.4와 70mm f2.8은 비슷하게 배경이 흐려질뿐 화각과 배경압축이 다르기에 느낌이 달라요
아 그렇군요. 말씀해주시는 내용을 이제 이해했습니다.ㅎㅎ
친절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망원렌즈로 찍으면 표준이나 광각에 비해 원근감이 사라지면서 상대적으로 배경이 커보이는 느낌이 듭니다.
근데 이게 망원렌즈로 찍으면서 촬영자와 피사체 촬영자와 배경의 거리가 변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고 화각 그자체에서 오는 특성은 아닙니다.
설명 감사합니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멀리있는 배경이 가까이 있는것처럼 느껴집니다
아 그렇군요.
광각 반대 개념아닌가요? 전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서요
이해가 잘...
배경이 뒷통수에 달라붙는 느낌입니다.
아 그렇군요.
쉽게 광각의 반대라 보시면 됩니다;
광각에선 조금만 가까워도 엄청 가까워보이고 조금만 멀어도
그 거리감이 멀게 느껴지는 원근감이 극대화 됩니다.
망원에서는 그 원근감이 줄어들다보니
먼 배경이나 가까운 배경들도 한 동일선에 있는?것처럼
압축되듯 보여진다 할까요;;
아 그럼 공간감은 상대적으로 약하다 봐도 되는건가요?
배경을 반디집으로 압추ㄱ,,,,,,,,,,,,아,,,아닙니다;;;;;;;;;;;;
ㅎㅎㅎ
댓글에는 gif가 안되네요.
블로그 사진보시면 35mm가 50mm보다 좀 더 물체의 깊이감이 있고요.
50mm는 35mm보다 조금 더 물체의 거리가 가까워집니다.
배경압축은 이렇게 앞뒤의 공간거리도 줄어들지만 특히 멀수록 좌우의 공간거리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어요.
배경흐림과는 전혀 다른 효과인데 2470으로 24mm와 50mm로 물체크기를 똑같이 해서 찍어보시면 이해되실 거에요.
http://kerein.kr/220833268771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주피사체를 같은 크기로 나오게 했을 때 달라지는 배경을 보셔요
와 감사합니다. 제대로 이해했습니다!^^
압축이란게 말이안되고 그냥 배경이 흐려지고 많이잘리는거지 압축은아니죠
저도 이게 무슨말인가 했는데 "사진찍는 회게사" 님 블로그 들어가서 글 보세요. 아마 그거 읽고 다른거도 며칠 읽게 될겁니다
저도 "사진찍는 회계사"님 보정 동영상 강의 잘 보고 있는데 한번 읽어봐야겠군요. 감사합니다.
이런 느낌이 망원렌즈를 활용한 배경압축의 예시입니다. 제가 존경하고 좋아하는 인스타그램 작가 rkrkrk님 사진입니다. 이 분이 망원압축을 정말 잘 쓰시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느낌입니다. 피사체와 배경의 거리는 변하지 않았지만 사용렌즈와 사진사의 위치에따라
배경이 이만큼 차이나죠.
위는 크롭20mm 아래는 크롭 85mm 입니다
와 배경이 정말 많이 잘리는 군요.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야구중계를 보시면요
투수 뒤에서 망원으로 잡게되면 앞의 타자와 포수가 더 멀리 있지만 투수와 크기가 비슷합니다
아하 그런 예도 있군요. ㅎㅎ 감사합니다.
배경압축이 저런 거였군요.
광각에서 보이던 배경이 망원에서는 보이지가 않네요.
씬포커스랑 압축감하고는 다르죠.
압축감은 멀리 있는게 좀더 가까운것처럼 보이고, 가까이 있는건 좀 멀어 보이는 느낌...
봉준호 감독이 영화에서 잘 쓰는 화각느낌이요.
아 그럼 엄청 큰 해나 달을 배경으로 한 인물 사진도 망원렌즈의 압축감을 이용해서 찍은 것이라 봐도 되겠군요.
이겁니다
오, 감사합니다.
광각으로 찍으면 조금만 앞에 있으면 대두가 되지만
망원으로 찍으면 웬만큼 앞에 있어도 굴욕을 피할 수 있죠
즉 앞 뒤의 거리감이 광각에서는 과장되고 망원에서는 축소됩니다.
여행중에 70200g의 200미리로 찍은건데
보시면 골목 사이의 거리감이 느껴지지 않고 마치 평면 처럼 느껴지죠.
이런 효과라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