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는 왜 잘되는걸까요?

브랜드

막강한 브랜드요. 애플 생각하심 됨.

강력한 아메리카노.

브랜드 충성도 ㅎㄷ

커피 본연의 맛은 진짜 후짐

일괄된 서비스와 평균적인 맛이죠.
종류가 다양하고...어디가도 근처에서 찾기 쉽고.

원조느낌이 좀 있고
코리안패치가 잘되고 초반에 된장필로 이미지 어필
이미원조대세라 꺽기힘들죠

브랜드 마케팅을 기가막히게 잘함

감성

미국에서 로스팅한 원두를 전세계로 납품하니 어딜 가도 아메리카노 맛이 같음.
대신 신선한 맛은 떨어짐.

위에꺼 전부다 해당.
근데 솔직히 아메리카노 먹어보면 맛있는지 전혀 모르겠음.

그냥 한국에서 브랜드 충성도가 굉장히 높은거임.
맛보다 초록빨대로 이미지를 사는거고..
분위기? 어딜가나 시장통같은 분위긴데 그걸 좋다는 사람은 아무도없음
획일화된 서비스로 안전빵 같은 느낌임
맛과 서비스는 안전한데 초록빨때까지 있어. 그러니 1조를 돌파할수밖에 ㄷㄷㄷ

전 왜 커피가 제일 제 입맛에 맞을까요

맛은 그닥...
그런거 있잖아요 매장에 사람 바글바글하면 장사 잘되는

사이렌 오더 이거 하나로 끝

저도 급할때는 사이렌오더 합니다. 이거 말곤 안감.

제가 스타벅스 입점 문의하면서 알아봤는데 확실히 브랜드 충성도가 높습니다.
표준화 된 커피 맛, 다양한 프로모션, 각종 MD 등

KT포인트로 마실 수 있어서? 전 테이크 아웃위주라 돈 아까워서 안가요.
티비 맛집 소개되면 줄서는 거랑 비슷하죠

브랜드 커피중에 평균적인 무난한맛????
어짜피 가성비똥망이라 브랜드커피숍은 거의안가긴하는데
어쩔수없이가야된다면 스벅갑니다.

브랜딩의 힘

스벅 비싸고 맛있는지 모르겠음. 그래서 회사건물 1층에 스벅있지만 안감.
근데 외국 나가서 시간생기거나 커피 마실일 있으면 스벅을 1순위로 가게 되네요. 왜지???

그 나라의 문화를 포용하고 현지 마춤 마케팅 결과가 가장 큰 요인 아닐까요

주변에서 스벅보다 맛있는 커피점을 찾기가 힘들죠..

브랜드와 마시는 사람의 대외적 자존감이 높아진다는 결합이 매출의 가장큰 매력 입니다~~!!

스벅커피는 확실히 맛이없죠. 하지만 사이드로 파는 샌드위치?나 빵들도 한몫하는거 같습니다

같은 음료라도 개인 취향에 맞게 맛조절가능하고 (이게 좋네요 )
다른 저렴컨셉의 커피는 마실수록 맹맹해지는데 스벅은 그냥 그게 덜한듯 싶어서 애용합니다. ( 순전히 개인적으로 )
그리고 뭐 50%할인카드도 있고 결정적으로 집앞에 있어서 자주갑니다 ㅋㅋㅋ

전스타벅스랑 파스구찌만갑니다
다른집커피들은 맹맹하고 물도많이들어가서 싫어해서요~

프랜차이즈 커피중에선 맛이 제일 괜찮음.

마케팅을 아무리 잘하고 서비스나 편의가 좋아도 맛없으면 안가죠;; 본인 입맛에 안맞을지라도 거의 대부분은 만족할겁니다.

'명품' 이미지를 구축해서 그런게 제일 큰 듯..

맛의 표준이 되버린 듯 함, 신라면 처럼요. 거기에 달달한 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커스텀오더로 주문해서 취향대로 즐길 수 있음, 또한 커피 한 잔 시키고 오래 앉아있어도 눈치 안보임. 여러 장점이 스타벅스로 발길을 돌림.
아, 저는 스벅 잘 안갑니다. 다 들은 얘기죠 ㄷ ㄷ ㄷ

사이렌오더 / 선불적립 및 별 시스템 / 주기적인 이벤트와 굿즈
솔직히 스벅만큼 고객충성도 높은 카페도 없습니다.

브랜드 가치 + 커피외 음료가 맛있고 비싸지만 할인되는 카드가 있어
타카페랑 큰차이가 없어서일듯요

그리고 라떼 모든 메뉴를 두유나 저지방으로 변경해도 그대로 해주는 곳은 스벅 말고는 떠오르지 않네요.

싸이렌 오더 편리.
오래 앉아 있어도 직원이 눈치 안줌.
타 브랜드 카페들과 비교해 자리마다 콘센트가 많아서.
노트북 이용자들이 편하게 이용할수 있음.
저도 외근할때 노트북 이용해야 하면
커피값 비싸도. 스타벅스가서 잠깐 일보고 나옵니다.

많이 마셔 보신분들은 모두
스타벅스 파스쿠치 파리크라상 이런느낌 찾고, 이유는 동네 카페 가보면
물론 맛잇는곳도 많지만 보통은 관리 안된 원두 , 블렌딩 실패 및 용량 조절로 인해 커피맛이 밍밍하기도 하고 실패 확률이 높아서 안 찾게 되네요
스타벅스는 로스팅이 중배전으로 로스팅한거말고 거의 태우기직전까지 많이 해서 많이 쎈맛이 납니다
마치 사람들이 파리바게뜨 빵이 자극적이고 짜지만 사람들이 그 맛에 익숙해 지면서 그것만 찾게 되는 현상이라고 봅니다
위에서 쓴글들 처럼 안전빵으로 찾는분도 많으신듯 하네요
저는 DT 많이 이용합니다 드라이브쓰루 ㅋㅋㅋㅋ 이게 최대장점인듯
밖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사이렌오더 + DT 가 정말 좋은듯해요

시애틀 갔을때 1호점 부터 리저브매장까지 좋았었고 그 이후 평균적인 맛 그리고 블렌딩 메뉴 개발 잘하는 것 같아요 폴바셋하고 다르지만 스타벅스를 무시하기 어려운점이 있죠

여기 댓글만 봐도 이유가 다 있네요
표준화된 맛 ... 그게 싫은 사람도 있지만
사이렌오더 ... 안하는 사람도 있지만
커스텀오더 ... 필요없는 사람도 있지만
초록빨대감성 ... 허세라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커피보다 샌드위치가 ... 안먹는 사람도 있지만
적립 및 별 ... 안하는 사람도 있지만
KT포인트 사용가능 ... SKT나 유플도 있지만
이벤트와 굿즈 ... 싫은 사람도 있지만
전자의 이유로 가는 사람만 모아도 어마어마하겠네요

젊은 직원들 구내 까페에서 아메리카노 천 원인데 부득불 멀리 나가서 5배 더 주고 사 마시는 이유를 모르겠음.
특히 중소 IT업체 개발자 연봉 수준을 빤히 아는 데 어떻게 감당하는 지 이해 불가.
그들이 이 말을 들으면 꼰대라 하겠지만 하루 몇 천원을 우습게 알다가 은퇴할 때가 되면 후회하게 될 것임.

실내가 쾌적해요. 인테리어 음악 공기청정기가동 면에서 다른카페들 압도함.
물론 저는 커피맛엔 만족을 못해서 집에서 내려먹습니다.

먹는건 소비자의 선택이고, 왜 스타벅스가 잘 되냐는 문제는 스타벅스가 일을 잘 하고 있는거죠. 그냥 다 운빨이거나 소비자 탓을 해버리다니 ㅎㅎ 그들은 그들 나름대로 열심히 연구합니다

맛있는 메뉴들이 많고 어딜가나 퀄리티 유지 되고 국산 거지같은 브랜드들보단 훨씬 나으니까요
감성없는 아재들에겐 별로겠지만

시애틀의 혁명이 된장으로 몰리는 수준이라니 슬프네요

테이크아웃해서 먹는거면 벤티든 옆 천원 아메리카노든 가리지 않지만
앉아서 뭐 좀 하거나 쉬거나 수다떨거나 하면 만만한게 스벅만한게 없어여 저에겐

제일 선호하는 브랜드이고 실내 인테리어나 분위기 때문인 듯요.
커피 이외로 틈새 음료 상품이 많아서 또 인기...

제주에선 저렴한축에 속함

스벅 원두 바꿔서 탄맛 없어진지가 언젠데
알지도 못하면서 커피 내려마신다고 아는척들은.. ㅋ
기계달라 원두달라 각자 맘대로 만드는 커피숍들 커피와 달리
스벅은 전세계 어느 매장에가도 커피맛이 다 똑같은게 장점이죠
그리고 아메리카노 4100원이면 프랜차이즈 중에 비싼거 아니에요
빽다방 이런거 갖고와서 비싸다 하면 좀..

프랜차이즈 중에선 젤 낫고, 카드할인도 많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