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크럴이 선하고 크리가 악하단건 좋았다. 악과 선이 그저 관점차이라는걸 보여주기도 한다.
•하지만 그 반전을 제외하면 영화가 더 깊게 파고들지 않았다. 스크럴과 크리가 서로 증오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관객 입장에서는 알수가 없다.
•캡틴 마블이 그 에너지를 흡수하는데 대체 어떻게 흡수한건지 모르겠다. 내가 뭘 놓친건가? 내가 기억하기론 어떻게 흡수했는지 전혀 설명이 안됐다.
•테서랙트가 나오는 건 좋았다. 그러나 어떻게 마벨에게 테서랙트가 갔는지 설명이 안 나온다
. •이 영화는 페미니즘 영화다. 그러나 페미니즘 영화를 만들어도 영화를 제대로 만들어야하는것 아닌가? 페미니즘같음건 그저 영화 내에서 집어넣는 조미료같은것이다. 영화를 좋은 영화로 만드는건 페미니즘이나 메세지만 있는것이 아니라 이야기와 다른 요소들이 동등하게 잘 있어야 되는것이다.
•스포 없는 리뷰에서 굉장히 멍청한 장면이 있다고 하는데, 그 장면은 퓨리가 눈을 잃는 장면이다., 고양이가 할퀸게 끝이라는게 말이 되는가? 인터넷에서 고양이가 할퀴어서 눈을 잃는다는 조크가 있었는데 그게 실제로 일어날거라고 생각한 사람은 없었을거다.
• 퓨리는 분명 “지난번에 누군가를 믿었을땐 눈을 잃었다” 라고 말했는데 굉장히 맘에 안 든다. 앞으로 윈터 솔져에서 “You need to keep both eyes open” 장면을 볼때 아 고양이가 저렇게 했구나.. 라고 생각이 들것이다.
•캡틴 마블은 다른 마블 영화들과 놓고 볼때 모순되는 장면들이 많다. 어벤져스에서 블랙 위도우는 “우린 이런 신, 우주 전쟁같은것에 대비를 한적 없잖아” 라고 말하는데, 이로 인해 닉 퓨리는 우주 전쟁과 캡틴마블같은 존재를 이미 알고 있었고 이로 인해 강력한 사람들을 모으는 ‘어벤져스’ 작전을 실행하려고 했었는데 상식적으로 우주전쟁같은 상황을 준비 안 했을까? 이건 뿅뿅같은 대본이거나 닉 퓨리가 인성이 덜 된 뿅뿅거나 둘 중 하나밖에 말이 안된다.
•어벤져스에서 토르의 등장으로 인해 신과 같은 존재들이 존재한다는걸 알게 되었기 때문에 테서랙트를 이용한 무기들을 만들었다고 했는데, 그것도 사실이 아니게 된다.그러나 정작 퓨리는 90년대부터 신과 같은 존재들을 알고 있었다.
•이런 모순들은 제작진들이 마블을 모르는 상태에서 만든것 같게 한다.
•케빈 파이기는 엔드게임 이후로 캡틴 마블이 어벤져스의 리더가 될거라고 했는데, 난 그 계획이 맘에 안 든다. 강력한 여성이 리더이기를 원한다면 블랙 위도우를 리더로 세워라. 엔드게임에서 캡틴 마블이 나타나 타노스를 죽이고 어벤져스의 리더가 될만큼 캡틴 마블이 증명해보인건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
결론 술먹고 볼만한 영화
공감되는게 많네..
스포를 피할려면 리뷰 자체를 보면 안됨;;;;;
그래서 어케든 개봉날 빠르게 봐야 함
아니면 나처럼 스포에 대해 신경 끄고 살아야 ...
저런..스포일러 리뷰라고...적혀있던데...
닉 퓨리 혼자 만드는 것도 아니고 연구단체가 구성 되는데 아무리 기밀이라도 최고등급 스파이인 블랙위도우가 그걸 모른다면 그것도 이상한데;;
그럼 닉퓨리가 이상하게 되는데;;;
크리랑 스크럴이 증오할 이유를 모르겠다? 크리는 슈프림 인텔리전스라는 인공지능의 지배 하에서 지들 말 안 들으면 쓸어버리는 싸이코들이니까 스크럴 증오하는 거고, 스크럴들은 가만히 있다가 우주 난민 됐으니 증오하는 거지. 영화 보긴 했냐? 그냥 페미영화라고 까고 싶어서 영화 분석도 똑바로 안 한거 같은데
스포주의 하면서 캡마 글을 다 봤지만 진짜 이 글을 보니까 스포당한 느낌이 나네
스크럴이 선하고 크리가 악하단건 좋았다. 악과 선이 그저 관점차이라는걸 보여주기도 한다.<-------------------
저런..스포일러 리뷰라고...적혀있던데...
스포를 피할려면 리뷰 자체를 보면 안됨;;;;;
그래서 어케든 개봉날 빠르게 봐야 함
아니면 나처럼 스포에 대해 신경 끄고 살아야 ...
댓글을 잘못썼네 스포주의 하면서가 아니거 스포주의라고 써진 캡마 글을 다 봤는데 (스토리를 알고 싶어서)
댓글 잘못쓴거임
한마디로 다른리뷰는 내용이 빈약해서 스포 느낌 못받을정도였는데. 이 글은 제대로 스포일러라 생각될만큼의 설명이 들어가있다 이런 말이지? 스포당했다고 투덜대는거시 아니라.
어떤 유게이말론 잃어버린 눈이라는게 콜슨을 이야기한다고하눈데 한국뿐만아니라 해외에서도 콜슨이아니라 진짜 눈을 먼저생각한거보면 영화가 진짜 마블의 다른작을 고려안하고 만들긴햇나보다
위도우가 모르는건 기밀처리 된거 아닌가. 어벤져스 사건 이전엔 외계존재에 대해서 아는 사람이 거의 없었으니
그럼 닉퓨리가 이상하게 되는데;;;
퓨리는 알고 있고 대비도 했잖아. 태서랙트 가지고 무기도 만들려고 했고.
닉 퓨리 혼자 만드는 것도 아니고 연구단체가 구성 되는데 아무리 기밀이라도 최고등급 스파이인 블랙위도우가 그걸 모른다면 그것도 이상한데;;
윈터솔져에서 보면 위도우도 쉴드에 대해서 모르는거 겁나 많음. 그만큼 기밀이 많단 거겠지
윈터솔져 보면 오히려 모르는게 없다는 느낌인데 그냥 깊숙히 더 알려고 안 하는 거지 대충 어떤 건지까지는 알려고 함.
쉴드 내부의 적도 거의 몰랐고 본인도 국장에 대해선 거의 아는게 없다고 말하고 알 필요가 없는 사실에 대해선 알려주지 않았을 수도 있고 난 영화보면서 그 부분은 그닥 신경 안쓰였음.
쉴드 내부에 하이드라가 있다거나 하는건 모르는게 문제가 되는 부분은 아닌듯. 모르는게 당연함. 내가볼땐 퓨리도 배후에 적이 있다는 것만 어렴풋이 알았지 그게 하이드라였다고는 생각 못했을 것 같음. 정체가 불확실하니 누구한테 말을 안했던거고.
근데 우주전쟁은 좀 다름. 쉴드가 아닌 어벤져스의 창립목적임. 퓨리가 외계에 인간을 쌈싸먹고도 남을만한 지성체들이 널리고 널렸다는걸 토르 이전에 알고있었다면 그걸 치타우리 침공 이후에도 나도 이제알았네 ㅋ 할 필요가 없음
그니까 저 리뷰어도 퓨리나 위도우를 병12신으로 만드는 영화라고 말하는거
하이드라 : 테서렉트 우리가 숨겼다 이기야!!!
쉴드가 워낙에 거대하고 비밀주의가 심하다보니 위도우 능력으로도 안들키면서 정보 빼내는게 엄청 힘들단 인상이었음
테서렉트 뭔말인가 했더니 로슨이었구나
인피니티스톤자체가 원래 우주 뿔뿔히 흩어져있던거라 딱히 미스설정은 아닌듯
퍼벤저 마지막에 하워드가 주웠는데
갑자기 로슨한테 간게 어색할수도있을거같음
그 페가수스 프로젝트 맴버라고 나오자너 로슨이 거기 맴버였으니 위험하다 생각하고 숨긴거겠지
눈 잃는건 별 생각 안들던데 ㅋㅋ
개그연출 ㅇㅇ
그걸 가지고 말이 안된다고 하는건 ㅋㅋㅋㅋ
고양이 입에서 촉수나오는건 말이 되고?
그거 보다는 이전 시리즈에서 눈을 잃은 일이 굉장히 비장하거나 퓨리 성격에서 큰 터닝 포인트처럼 묘사 했는데 개그로 소모해서 저런거라고 생각함
•캡틴 마블이 그 에너지를 흡수하는데 대체 어떻게 흡수한건지 모르겠다. 내가 뭘 놓친건가? 내가 기억하기론 어떻게 흡수했는지 전혀 설명이 안됐다.
+ 테서랙트가 나오는 건 좋았다. 그러나 어떻게 마벨에게 테서랙트가 갔는지 설명이 안 나온다
. •이 영화는 페미니즘 영화다. 그러나 페미니즘 영화를 만들어도 영화를 제대로 만들어야하는것 아닌가? 페미니즘같음건 그저 영화 내에서 집어넣는 조미료같은것이다. 영화를 좋은 영화로 만드는건 페미니즘이나 메세지만 있는것이 아니라 이야기와 다른 요소들이 동등하게 잘 있어야 되는것이다.
다른건 대부분 공감가는데 이 두 항목 걸리네
우선 페미니즘 요소 말그대로 겉절이라 스스로 그냥 무시해도 좋을수준인데 페미니즘 영화? 오히려 페미 요소 부족하다고 페미들한테 까이는 와중에 뭔 소리야 이게
그리고 첫번째 테서렉트 이동은 히어로 영화에 나오는 편의주의적 장치라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치자면 스파이더맨은 거미에게 물렸다고 초능력자 되는거부터 시작해서(신체가 재구성되는데 필요한 과정은 어디?) 아이언맨은 동굴에서 뚝딱하면 아무런 시설도 없이 대기권 비행까지 가능한 초 물체를 만들 수 있다고? 플래쉬부터 번개맞았다고 초능력자 되는게 히어로 코믹스인 세상인데 너무 많은걸 바라는게 아닐까 싶은데
공감
답 = 페미요소는 없는게 답이다. 그딴거 집어넣지마.
그 이중적인 상황 자체가 마블이 자초한거고. 제작진이 사람들이 그렇게 인식하게 만듬. 저 사람은 할 소리 하는 거.
보는게 답이야 봐바 비중 겁나 없어 이걸 페미 요소라고 부르면 그게 오히려 사상이 의심되는데 지나가다가 여자가 비행사 될 수 있음? ㅋㅋ 이 소리하는 애 한번 나오고 끝임(그나마도 회상으로 나오고 끝)
개연성이란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현실물리법칙 그런얘기할게 아니라 여태까지 스톤의 힘이 레드스컬이나 로난 및 가오갤 멤버 등 다루기 힘든걸로 봤을 때 평범한 지구인인 캐럴이 받아들일 수 있었다는 납득할만한 연출이 부족했단것
브리 라슨이 병크 터트린거랑 마블 회사에서 병크터트린거랑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입단속 못시킨 죄는 있긴한데 감독은 오히려 휴머니즘 영화라고 말했다고
개인적으론 중간에 노선 변경한 거 같음.
주연배우 뽑을 때 마블측에서 빅 페미 무비라고 했었다는데...
그 개연성이 다른 히어로 영화도 다 도찐개찐이라 진지하게 따지면 아이언맨은 무슨 동굴에서 공구좀 가지고 뚝닥하니깐 현대 전차 중화기도 막아내는 초장갑에 대기권 사출왕복이 가능한 미친 sf 테크놀러지 만들어내는게 말이 됨? 여튼 벼락맞아서 플래쉬같은 초인으로 변했다같은 설정이 예전부터 있던게 히어로 코믹스라
그리고 스톤을 직접 쑤셔박은 것도 아님 스톤의 힘을 추출해서 기계에 쑤셔박았는데(광속 엔진) 사고로 이 광속 엔진이 파쇄되면서 그 힘이 옮겨갔다 이런 설정
그건 나도 모르겠음 일단 결과물만 놓고보면 그렇게 심하지 않아서 솔직히 잘만든건 아닌거 같긴한데 까이는 핀트가 좀 틀린거 같음
같은아이언맨 본거맞음? 동굴서만든 깡통은 조금 날아가다 사막에 꼴아박았는데, 이후에 그거베이스로 연구실에서 제대로 돈쳐발라서 합금만들어서 뽑아낸게 말한 능력들 가진 슈트고
사고로 초능력을 가지게 된다는 건 진짜 클리셰 중의 상 클리셰인데
캡마만 불편할 수가 없는 수준임
블팬이나 캡아야 약물이니까 그렇다쳐도
방사능에 노출됐으니 강해졌다는 헐크는 뭔데ㅋㅋㅋ 캡마랑 마찬가지로 얘도 걍 방사능에 녹아내려서 죽어야지
근데 기적적으로 살았고 초능력을 얻었네? 하는 부분이잖음
이건 그냥 캡마 자체가 싫어서 억지로 까는 꼴임
아 미안 본지 오래되서 기억이 합쳐졌음;; 그런데 이건 잘못된 예시 들었는데 그런데 스파이더맨이나 플래쉬같은 경우 초자연적인 에너지, 물질에 노출되 그 힘을 흡수하여 초인이 된다라는 전개가 너무 많아서
흠 스파이더맨 거미같은 뭔가 다른요소가 아니라 테서랙트라서 그렇게 생각했는데 그냥 삐져나온 방사능마냥 테서랙트 쪼가리 순한맛이 들어가서 그리됐다 ㅇㅇ 하면 이해안댈것도 아니긴하넹... ㅇㅈ
캡틴마블 존재자체가 베일이었고(삐삐...) 위도우가 몰랐으면 그걸로 땡인거라서, 어벤져스 등 위도우 비중이 있어도 어디까지나 현장직(?)이지 퓨리처럼 최상위 임원(?)은 아니니까,
난 것보다 뱅기타고 날아갈때 크리 한명 왜 버려두고 갔는지 모르겠음 그다지 큰역할 한거같지도않은데 개죽음당한기분
나도 개 불쌍함 하다못해 미끼로 쓰일 이유도 모르겠음 솔직히 캡마가 다 찢어죽일 기세던데
아 스크럴이었지 착각했네 암튼 본사람은 알텐데 진짜 이해안됐었음
공돌이는 MCU에서 한 명씩 죽어나가는 게 전통인 것마냥
흑흑...
이런거 볼때마다 영화마다 너무 큰 의미를 두고 보려고하니까 혹평이 나오는거같음
그냥 머리비우고 보면 재밌는데
Mcu를 보는 이유가 그건데 그거 하지 말라면 ㅋ
- 이 영화는 페미니즘 영화다. 그러나 페미니즘 영화를 만들어도 영화를 제대로 만들어야하는것 아닌가? 페미니즘같음건 그저 영화 내에서 집어넣는 조미료같은것이다. 영화를 좋은 영화로 만드는건 페미니즘이나 메세지만 있는것이 아니라 이야기와 다른 요소들이 동등하게 잘 있어야 되는것이다.
이 부분은 말 그대로 "이건 페미니즘 영화다"라고 결정짓고 보니까 저렇게 되는 거 같은데
페미 프레임 씌워놓으니 더 한심하게 느껴지는듯.
그냥 마블의 시리즈 중 첫 영화라고 치면 되는데
그럼 토르1은 꼴마초 영화라서 영화가 그꼴이었다고 설명할건가 ㅋㅋㅋㅋ
블랙펜서는 흑인 영화라서 액션이 미개했다고 설명하고???
페미싫은건 싫은건데 그걸 억지로 뒤집어 씌우려니
말이 안되시 시작하는거 ㅇㅇ
이건 페미니즘 영화야! 라고 결정짓고 봐버리니까
딱히 페미니즘 영화가 아닌데도 괜시리 구려보이고 페미 영화면 페미 다워야지 엄근진 이러는 느낌임
물론 설정 문제가 없다, 갓작이다 이딴 개소리는 나도 안 하겠지만
저건 좀 너무 한쪽으로만 보려고 노력해가면서 리뷰한 느낌임
영어로 보면 전혀 그 뉘양스가 아닌데.
잔스가 뭐라고 말하냐면 배우나 제작진들이 계속해서 페미니즘 어젠다를 끊임없이 어필해왔다고 서두를 둠. 그리고 잔스는 원더우먼이랑 비교함. 원더우먼은 페미니즘 히어로지만 감정도 있고 무적도 아님 그래서 보는사람이 이입할수 있음. 근데 캡마는 무표정 킹왕짱 히로인으로 시작해서 무표정 킹왕짱 히로인으로 끝남. 그게 잔스의 요점임.
당초 기획에서 틀어졌거나, 기획 자체가 무리수였거나. 반응들 보면 마블도 이제 믿고 못 보겠다.
이거 페미영화 컨셉 가놓고
결과물이 그냥 상업영화면 벙찌는 거 아니냐고 댓글 달았다가 뇌피셜이니 뭐니 비꼼을 당했는데.
현지에서도 이건 페미무비로 인식하고 있는게 맞네. 뭔가 짜증나네.
어제 보고 왔는데 총체적 난국임
내가 보기에는 블ㄹ랙팬서에 한참 뒤 떨어짐
블랙팬서 미만 영화가 나올 거라 생각도 못했음
스토리도 개 후지고 별 병.신같은 개그도 그렇고 브리라슨은 연기 존나 부자연스럽고 표정도 병.신같은 화내는 표정, 웃는표정, 불만가득한 표정 딱 3개임
외국인인 내가 보기에도 연기력이 떨어지고
중간중간 불필요한 페미성향 장면은 왜 나오는지 모르겠음
내 기즌으로 보면 이거는 저스티스 리그급임.
배대슈 만도 못함
배우도 문제고 스토리도 문제고 감독도 문제임
마블 영화 보고 노잼이라고 화낸적은 살다가 처음임
중간중간 브리라슨이 남자배우들 한테 말로 놀려먹을려는 부분은 sns에서 존나 못생긴 사람들이 치명적인척 하는 거 떠올랐음ㅋㅋㅋㅋ
중간중간 나온 그 장면이 진짜 진지하게 화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나
아무리그래도 블팬보단 나았음
관객지수 와장창한 이유가 딴게 아니네 블팬보다 혹평심하던데
설정오류 좀 많드라ㅋㅋㅋ 아이언맨 1편에서 콜슨이 ‘쉴드’라고 정했다고 영화 후반부에 말하는데 캡마에선 닉 퓨리가 걍 ‘쉴드’ 작전 중입니다라고 말하는 장면이 잇음
그건 여기서 깔게 아님. 이미 에이전트 카터 시점에 캡아 때문에 쉴드라고 지음.
미친ㅋㅋㅋ 그건 안봐서 몰랐네 이거 콜슨 사실 스크럴인거 아님?ㅋㅋ
크리랑 스크럴이 증오할 이유를 모르겠다? 크리는 슈프림 인텔리전스라는 인공지능의 지배 하에서 지들 말 안 들으면 쓸어버리는 싸이코들이니까 스크럴 증오하는 거고, 스크럴들은 가만히 있다가 우주 난민 됐으니 증오하는 거지. 영화 보긴 했냐? 그냥 페미영화라고 까고 싶어서 영화 분석도 똑바로 안 한거 같은데
배우가 sns만 안하고 입쳐닫고 있었으면
그냥 저냥 마블영화수준이라고 했을듯
여자라서 차별받고 억압받다 나중에 해방되서 풀파워 전개한다는 설정이 뜸금없고 억지스럽던데 평범한 인간이 코어의 힘을 빨아들이고 신적존재가 되는 이유도 안나옴 그냥 극복하니 존나 짱세졌다 수준
부기영화는 저스티스리그에 대해서 영화관에서 처음 볼땐 어떤지 몰라도 곱씹을수록 고개를 갸웃하게 되는 그런 영화라고 말했다
나는 블랙 팬서를 볼때는 재밌게 봤지만 부기영화가 저스티스리그에 대해서 리뷰한 것처럼 생각할수록 고개를 갸웃하게 되었다
캡틴 마블도 그런 종류의 것인가?
그냥 볼때는 재밌는 영화지만 곱씹을수록 뭔가 아닌데... 싶은 그런 영화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