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WAY 대란...

만두 드세유 ㄷㄷㄷ

1000개만두세유ㅋ

1+1=2

조 ㅈ도 아닌데

제공되는 서비스에 이용객이 선택하는 것을 챙피니 수준이니 논하는거 자체가 웃기네요.

ㅋㅋㅋ저랑 살짝 비슷하군요, 무슨 할인한다고해도 잘 못하겠더라는 그런데 줄이라니..죽어도 못함 ㅋㅋ

저의 경우는 그렇다구요. 저 학생들은 괜찮아요. 저는 40대 아재기 때문에 1000원의 행복보다는 시간이 더 소중하니까요. 아재가 저기서 1000원>시간 이러면 인생을 좀 헛산 것 같아서 저는 창파하다고 느낍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일단은 15cm짜리 샌드위치 사면 하나 더 주고
또 불우아동돕기에 기부까지 하게 되는 행사라
천원이 아니라 한 4천원 정도 값어치가 될 겁니다.
물론 저도 그 돈보단 제 시간이 소중하고 창피하다기보단 귀찮아서 안합니다만
단순히 돈과 시간을 비교하는 게 아니라 그냥 재미로도 할수 있는 거고
저 행사의 경우는 기부까지 할수 있는 거죠
그리고 기부가 아닌 단순 싸게파는 행사일지라도
모든 행동에 돈, 시간,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는 거죠
모든 행동에 돈과 시간을 저울질하는 우리같은 아재들은
그만큼 늙어서 시간이 소중 혹은 부족한거니 사실 저런 사람들을 부러워 해야 합니다 ㅎㅎ

http://www.asiatim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2498

맞는 소리에요. 저 시절이 부러울 뿐입니다.

본인들의 시간이 얼마나 가치있고 귀한 줄 경제적 관점에서 생각한다면 꼴랑 몇 천원 짜리 샌드위치에 몇 십분 내지 한 시간을 버리는 건 정말 아까운 일이죠. 사람의 시간이 얼마나 귀한 것인데 대기업의 마케팅에 타겟이 되어 꼴랑 몇 천원에 시간을 팔고 매장앞에 긴 줄을 만들어 줌으로써 회사 마케팅의 도구가 되는 것이지요.

그 중요한 시간에 자게를 하고 있습니다 ㄷ ㄷ ㄷ ㄷ ㄷ

중고등학생 대학생까지도 집에서 용돈 타쓰니 이런때 찬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