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집을 나서며 승용차에서 작은 가방을 빼서 SUV로 이동 SUV를 끌고 모델데리러 동탄으로 고! (여기까지는 좋았습니다)
10시에 모델 태우고 식물원으로 이동, 11시 도착해서 사진찍으려고 가방을 연 순간 카메라가 없음...
카메라 가방이 2개인데 렌즈 보관하는 큰가방에 카메라까지 넣어뒀던 모양입니다...
저도 황당 당황하는 저를 본 모델도 놀람
1년만에 만난 처자인데 이게 무슨 상황... ㅜㅜ 카메라 가지러 집으로... 왕복 2시간 40분... 2시부터 촬영 시작
그사이 하늘은 흐려져 구름이 낀 날씨로 바뀌어져 있었고... 어쨌든 촬영은 잘 끝났습니다.
이래저래 오늘의 뻘짓은 잊을 수가 없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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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사진기가 없었다니 당황하셨겠네요. ㄷㄷㄷ
습관이 무서운거 같습니다 항상 작은가방에 카메라를 넣어서 아무 생각없이 집어왔더니 이 사단이... ㅜㅜ
헐 ~ 저는 일본 여행가는대 공항가서 카메라 놓고온것을 알았다는 ㅠㅠ 카메라 없는 일본여행이 되었죠 ㅋㅋ 하~ 지금 생각해도 식은땀.
헐... 공항이면 선택지도 없었겠네요...
이륙 2시간 전에 공항 도착해서.. 울면서 포기했죠 ㅋㅋ
아... 안타깝습니다 ㅜㅜ
예쁜 모델과의 사진 촬영도, 큰 모니터도 부럽습니다^^
사진은 역시 츠자 사진이죠~ ^^
저는 그래서 언제나 풀로 챙겨서 댕깁니다........
차를 바꿔서 나가다보니 이런 참사가... 다음부턴 가방 2개 다 챙겨야겠습니다.
보라돌이님 리뷰덕분에 24금 특가로 구해서 잘 사용하고있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ㅎ
24금이 특가로도 나왔나요? 땡잡으셨네요
vip 방문서비스 할때 오셨던분한테 얘기하니 20퍼 할인된걸루 샀어요 ㅎ
24금을 20%라니... 완전 부럽습니다
아는 형님이 생각나네요;; 처음뵌날 10컷찍고 배터리방전 두번째 뵌날..렌즈 놔두고오심 세번째뵌날 결국 카메라 놔두고오심ㅜㅜ 보기전날 제가 신신당부 합니다
말그대로 ㄷㄷㄷ이네요...
저런 여자는 어디서 구하나유?
글쎄요... 저는 사람을 구하진 않아요.
ㅋㅋ 전 메모리 카드나 스트랩 배터리 안 챙긴적은 있는데 카메라 본체는 안 챙적은 없어요~~
카메라 들고 다닌지 20년이 넘었는데... 이런경우는 처음이네요 ^^
구도가 정말.. 멋지네요..
어익후~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