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이 이말했으면 불펜 좌측담장 오를지도모르는데 아쉽네요.
현실은 이대표가 여성 지지늘었다는 글만 있군요.
이해찬 "남자는 군대 가도 인센티브 없어"
기사입력2019.01.13 오후 4:48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일 “올해 가장 중요한 과제는 민생 안정과 경제 활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화두를 ‘평화ㆍ경제 그리고 새로운 100년’으로 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0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올해 국정 우선 과제가 경제정책 성과의 체감이라고 한 것에 대해 여당 대표가 보조를 맞춘 것이다.
이 대표는 “지난 한 해 문재인ㆍ민주당 정부는 국민의 삶과 관련된 적지 않은 변화를 만들어냈지만, 이러한 변화가 국민이 느끼는 삶의 안정, 민생 경제의 활력까지 불러일으키지는 못했다는 평가가 있다”며 “국민의 팍팍한 삶이 나아지지 않는 현실에 대한 고언도 있다”고 자성했다.
그러면서 “해답은 경제적 역동성을 높이면서 사회 안정성을 강화하는 것”이라며 “보수 야당이 주장하는 ‘낙수효과’는 그 효과가 이미 다했다. 과거 10년 동안 이어졌던 보수정권의 실험은 실패했다”고 주장했다.
문재인 정부의 경제기조를 상징하는 ‘소득주도성장’은 이날 이 대표의 회견에선 한 번도 언급되지 않았다. 이 대표는 지난해 8월 당 대표가 되고난 뒤 줄곧 소득주도성장을 강조하며 재벌 개혁 등에 무게를 실었지만, 올해 신년사에선 경제 성장을 앞세우며 사회 안정망 구축에 방점을 두었다. 문 대통령도 신년사에서 소득주도성장과 최저임금 인상을 한 차례만 언급하며 경제(35회)·성장(29회)·혁신(21회) 등을 강조했다.
대신 이 대표는 ‘성장은 시장, 분배는 정치권’이란 역할 분담론을 꺼내들었다. 그는 “성장과 분배의 이분법적 사고를 넘어서야 한다”고 주장한 뒤 “성장은 시장에서 자발적으로 이루어지도록 규제와 제도를 혁신하고, 분배는 사회 안전망을 통해 개선하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이 대표는 선진국으로 가기 위한 사회적 대화와 대타협을 강조하면서 양대 노총(한노총·민노총)을 함께 언급했다. 이 대표는 “경제의 한 축인 노동부문도 변화하고 있다”며 “민주노총의 사무금융노조는 사회연대기금을 만들어 함께 잘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소개했다. 정치개혁과 한반도 평화 이슈 등은 원론적 수준에서 회견문 후반부에 간략하게 배치했다.
다음은 이 대표와의 일문일답.
Q : 여야 5당이 선거제 개혁과 관련해 이달까지 처리하기로 합의했는데.
A : 당 기본 입장은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권역별로 실시하자는 것이다. (의원 정수가) 가능한 300명을 넘지 않아야 한다는 게 기본 방향이다.Q : 최근 송영길 의원이 신한울 원전 3ㆍ4호기 공사를 재개해야한다고 했는데.
A : 말씀드리기 조심스럽긴 한데 전반적으로 길게 봐서 탈원전화를 하는 건데 표현이 탈원전이지 원전 비율 낮춰가자는 의미 아닌가. 긴 과정 밟으면서 논의해야 한다.Q : 한국당이 김태우, 신재민 특검법을 발의했는데.
A : 김태우, 신재민 이 분들은 말하자면 조직에 잘 적응하지 못한 사람들이다. 특별법을 만든다는 건, 한국당이 더 수렁에 빠지는 일이다.
이후 이 대표는 기자들과 가진 오찬에서 당ㆍ청에 대한 20대 남성 지지율이 하락하는 것에 대해 “초등학교 때부터 여자들이 반장하고, 남성들은 군대까지 다녀왔는데 인센티브 없다”며 “여성을 오히려 우대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런데서 오는 소외감이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당에서 추진 중인 법관 탄핵에 대해선 “현재 법사위원장(여상규 한국당 의원)의 입장을 봤을 때 법관 탄핵 추진은 실효성이 없을 것 같다”고 했다.
이 대표의 신년 기자회견에 대해 야당은 혹평을 내놨다. 자유한국당 윤영석 수석대변인은 “이 대표의 기자회견은 문재인 대통령의 자화자찬, 현실도피 신년사의 복사판”이라고 했고, 바른미래당 이종철 대변인도 “백척간두 위태롭기만 한 한국 경제에 대한 위기의식을 눈곱만큼도 찾아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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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이해찬대표가 "남자는 군대 가도 인센티브 없어" 라고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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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가 상황 인식은 하고있네요
현 시국은 여존남비
군대 혜택 주는 거 당연히 찬성이지만, 애초에 남자만 가는 군대 혜택 줬다고 남성우대정책을 펼친다는 뻘소리는 안 외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근데 어쩌라고요? 알면서 페미정책 펼치는거면 더 심각한거 아닌가요?
당연히 받았어야 할 권리도 못 받고 있던 남자들. 그 권리 쪼금 챙겨준다고 해서 안 받아도 될 권리까지 모조리 여자에게 몰아주고 있는 현 정당 스탠스를 어떻게 응원해야할지 ㅎ 말도 안 되는 거죠~
mns754// 이말했을때 불펜반응 그저그랬죠.
좋아해야정상인데요
선거철 다가올수록 슬슬 젊은남자 위하는척할거에요 선거끝나면 다시 버릴테고
amuromo// 군대는 고통스러워야한다거나 휴대전화허용에 당나라군대 된다는 하태경에 대해서 어찌생각하시는지요?
언행불일치. 행동으로나 보여주셔야지 그 말도 단 한마디네요
브라운시티// 상황인식만 하면 뭐하나요
여성우대정책으로 인한 여성지지율 증가로 평균 지지율은 오히려 올랐다고 좋아하고있는데
하이비루// 왜 좋아해야 하죠? 말은 저렇게 하고 실제로는 페미정책 펼치는데.. 불페너들이 바보로 보이나요?
김현이 시키더냐 ???
하이비루// 하태경은 그 개같은 소리했다가 윾튜브한테 저격당하고 자기가 잘못한게 맞다고 바로 인정했어요
mns754// 말한마디한마디에 민감하면서 저 말엔 그닥 좋은반응 안나왔죠
그런데서 오는 소외감이 작용한 것 같다
소외감???
소외감 느껴서 지지율이 떨어진다는건가?
하이비루// 아니 그러니까 저 말에 왜 좋아해야 하는지 이해가 안간다고요
골든이어스// 진정 남자생각하면 그런말 뱉을 이유가 업었죠
남자들 불만 많은거 알지만 과도기에서 역차별이 존재 하는건 어쩔수 없는 안타까운 현실이며
젊은 남성들이 이해를 좀 해줬으면 좋겠다....
가 표창원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의 생각인 모양이던데...앞으로도 이 기조 쭈욱 갈듯
일단 여당과 야당의 차이가 크죠. 야당이야 입으로 떠들 수 밖에 없으니 입으로만 떠들어도 되지만, 여당은 정책에 반영을 해야합니다. 정책에 반영을 하려는데 야당이 반대해서 못했다든가하면 모를까요.
그리고 현정부의 군문제 관련해서 반발이 발생했던 건, 장병들에 대한 여건개선을 자꾸 복지혜택을 늘리는 것처럼 표현하고, 그걸 정부의 치적으로 이야기한다는 겁니다. 덜뺐는 걸 자랑하고 있으니 문제인거죠.
야당이 저런 발언을 했다면 '그래 니네 여당되면 어쩌나 보자' 정도로 나올 수 있겠지만, 여당이 저런 말하면 책임회피 밖에 안됩니다. '젊은 남자들이 딱히 경험한 적도 없고 군대도 다녀왔는데 그에 대한 인센티브가 없어서 소외당한다고 느끼는 것 같다.' 그래서요? 여당은 거기서 끝나면 안됩니다. 당연하지 않습니까. 정책으로 나와야죠.
장병들의 생활여건에 대한 개선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하지만, 그건 결코 소외당하지 않는게 아닙니다. 덜 소외당하는거죠.
워딩 하나하나 뜯어봅시다.
'초등학교 때부터 여자들이 반장하고' 애초에 이런 헛소리하면서 남성들의 열등감인 걸로 빌드업 지리네요.
'남성들은 군대까지 다녀왔는데 인센티브 없다' 이건 맞는 말이죠. 근데 앞에 붙은 이상한 쓰레기 같은 말 때문에 의미가 퇴색됩니다.
'여성을 오히려 우대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런데서 오는 소외감이 작용한 것 같다' 우대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 했네요. 여성 우대 안 하는데 너네 열등감으로 그렇게 느끼는거야 이런 의미죠.
이게 어딜 봐서 칭찬 받을 말입니까?
하이비루// 그 발언은 잘못된 발언이고 실제로 사과도 했죠~
하이비루// 무슨 대단한 립서비스를 한것도 아니고, 앞으로 정책을 어떻게 고쳐나갈 것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한마디의 언급도 없었는데 이 말을 듣고 좋아해야 한다구요? 불페너들이 원숭이입니까?
하태경에 대해서는 좌측담장에 그 이야기에 대한 게 올라가 있습니다. 그거 보시면됩니다.
그리고, '여당'은 '야당은 이러이러한데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반응하는 걸로 땡이 아닙니다. 왜자꾸 야당마인드가 되어서 야당은 저러저러한데 왜 우리한테만 그러냐고 반응합니까. 여당 안할겁니까?
현실을 잘 알고 있구만요.
1달전인데 페미들이 좌표를 안 찍었나 용케도 안까였네요
보통은 페미가 먼저 좌표찍고 달려가서 까고
그걸로 알려지는데
근데 애초에 "여자들이 반장하고" 부터 뭔가 이상한데요
초등학교 6년간+고등학교 3년동안 여자가 반장한거 고3때 1번밖에 없습니다.
그것도 결국 입시에 도움되니까 나섰던거고
여자가반장하고에서 이해찬 뇌에있는 개념이 어떤지 알려주는거죠 저 늙은이도 그냥 꼰대페미
민주당은 2030남자들에 대해서 말따로 행동따로임 그냥 하는소리
글쓴이가 페미관련해서 여당의 나름 괜찮은 입장을 보여주고 싶은듯 한데 실패인듯 하네요.
전문 읽고 보니 그냥 꼰대마인드라는걸 보여줍니다.
문제를 제대로 인식했다면 ~같다라는 말 대신 ~ 해야한다가 들어가야죠.
그냥 최대한 잘 봐줘야 립서비스죠. 현실에 전혀 반응 안될...
이걸로 이해찬을 칭찬해봐야
이해찬>>>>>>>>>>>>>>문재인밖에 안됨
글쓴이 지난 글 보니깐 그냥 당직자네요
글이 모두 민주당 쉴드
싸다구를 연신 날리며 알아 너가 아푼거 이러면
감명 받아서 다른 쪽을 내어드려야 하나